![](https://t1.daumcdn.net/cfile/cafe/211B74485795FA6026)
크림스5번.
새롭게 도입되어 대목으로 접목되고 있습니다.
콜트에 비해 내한력이 강하고 천근성의 콜트에 비해 직근을 가집니다.
내습성도 콜트와 같을정도라서 향후 국내 체리대목의 대중성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봄 식재후 봄바람에도 강하고 관수.영양투입없이도 곧고 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58C485795FA630C)
현재 국내에 주 대목으로 활용되는 콜트도 봄에 식재한것이고 땅도 바로 크림스5옆입니다.
식재후 관수없고 영양투입없고....
천근성이다보니 가뭄에 성장이 아주 더딥니다.
물을 줬다면 크게 자랐을 겁니다.
뿌리는 천근성이지만 팔방근 발달이 잘되어 바람에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D32485795FA6505)
왜성대목. 기셀라5
봄에 크림스5와 콜트 동시 식재한 나무인데 적응성이 가장 떨어집니다.
봄바람에 거의 넘어져서 성장중입니다.
왜성대목은 뿌리 발달이 일반대목에 비해 떨어지고 삽목시 발근이 편근화 되거나 식재후 특정뿌리가 발달해서 편근화되기도합니다.
그래서 왜성대목으로 노지에 식재하면 바람에 매우 약해 견고한 지주시설을 한후 관리해야합니다
이3가지 대목을 볼때 노지에선 크림스5가 악조건에서도 건강함을 엿볼수 있습니다.
결실 도달 수령도 콜트와 비슷합니다.
유인만 정석으로 한다면 3년차에 첫결실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5B9485795FA671B)
이건 일본에서 최근 부상하는 다렌1호 대목입니다.
육종과정을 거친 대목이지요.
다렌1호는 중국 대련에서 육종되었지만 대련기후.토양에 부적합한 내습성대목이라서 대련에선 볼수없고 일본에서 라이센스 계약해서 특정 회사에서 독점생산 합니다.
일본 재배실험을 보면 콜트보다 확실한 조기 풍산성을 가져옵니다.
일본도 주 대목은 콜트이고 청엽앵이 그다음인데 그중 다렌1호가 신농장개설시 식재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요.
아직 국내에선 소개되지 않은 대목입니다.
이나무가 첫 소개 자료가 될것입니다.
첫댓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앵두 대형종 만들어 보려고 쪼물락 거리고 있습니다만, 거의 성공 가능성이 없습니다.
체리 대형종은 현재 30그람대도 열립니다. 계속 모든열매가 그리되는것은 아니고 특별한 관리가 되었을때 보통의 기준크기를 넘어가는거지요.체리는 씨앗으로 파종해도 거의 같은 크기가 나옵니다.헌데 씨앗으로 하지않는 이유는 맛의변형이 오지요.수확기도 일부변형이오고요. 헌데 좋다고 고정된 품종이란것들도 맛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혼돈이 옵니다.체리여는데 4년걸리고 맛보고 아니다 싶으면 벼내야하는 심정. 현재체리농가의 모습입니다. 나이 50넘어 4년세월은 엄청난 고통의 세월이지유.
@이주일 예, 나무, 그 중에서 열매 달리는 것들은 세월이 너무 걸려 재미가 적습니다.
집에서 한번 재미삼아 키워보려면 어떤 품종이 좋을까요? 손바닥만한 마당이 있는데, 체리를 한번 키우고 싶은데 품종이 워낙 많아서 뭘 고를지 모르겠네요
좁은곳은 왜성대목에 접목된 나무를 심으면 좋습니다. 전정도 불필요해서 체리 취미재배하기엔 딱이지요. 왜성대목은 뿌리가 약해서 배수가 잘되도록 토양관리해주는게 가장 핵심입니다.
황금트로피는 노력하는 자의 것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허세유
더위 잡숫지 마시구
ㅎㅎㅎ
스산은 바다인접혀서 그런가 폭염은 읍어라.오늘두 구름끼구 바람불구...오후엔 삽목이나 또허야것어라. 오전은 이밭 약깡통좀 멧더니 아이큐가 50이하루 떨어지네유.
키우기 쉬운 자가 수정 체리종이 많았으면 하는 개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