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의 숨겨진 매력을 제대로 맛보려면 배낭을 맨 산길 걷기를 추천하고싶다.
소야도 전체를 돌아보는 트레킹 코스는 왕복 12㎞가 넘는 거리라고한다
뗏부루 해변에 민박과 펜션이 몰려 있다.
해오름펜션(010-9706-9288) 뗏뿌루민박(032-831-6969))등
소야도는 필요한 먹을거리와 용품 등은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야 한다.
마을의 음식점이 여름 휴가철에만 하므로 식사는 미리 민박집에 부탁하거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매점이있어 간단한것은 살 수있다.
蘇爺島(소야도)
신라 660년(태종무열왕 7)에
나당연합군 편성을 위해 당나라 소씨노인(蘇爺)소정방이 대군을 이끌고 정박했다 하여
소야도라 했다고 한다. (다음백과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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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인천항은 거대했다~
인천항을 몇m에두고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다~
모두의 등에는 캠핑을 위한 준비는 다 되어있다~
연약한 그녀들의 짐들~
소야도로 가는 배는 인천 연안부두와 대부도의 방아머리 선착장 두 곳에서 출발한다.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쾌속선을 이용할 경우 덕적도에 내려
소야도로 가는 작은 배(왕복3천원)를 타고 들어간다.
인천시민 할인(지원금8900이라 씌어있다)
차량을 가지고 들어 가려면 제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타야된다
쾌속선타고 추억의 섬여행과 등산을~인천시민 연중50%할인/주중단체 특별할인..이라고 씌어있다~
덕적도가는 고려고속훼리~1577-2891
표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해야된다.
연안부두 인천여객터미널 덕적도행 이정표~
코리아나호를 탄다~
코리아나호는 편하게 쾌적하게 잘 되어있다~
1시간쯤 후면 덕적도에 도착한다
쿨~쿨~ 배안에서 부족한잠을 청할 수 있다~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다~
덕적도에 도착하니 소야도로 건너가는 작은 배가 부두에 대기하고 있다.
큰 섬에서 작은 섬을 잇는 대중교통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뱃삯은 왕복 3000원
시골버스 같은 분위기의 통통배로 갈아타고 400m 쯤의 작은 해협을 건넌다
뒤에보이는 작은 마을이 소야도..
정말 금방 도착한다~
내려서 주변을 살피고있는데
박강화님!!~을 외친다~~
손에는 없지만 노란 깃발을 들고 나오신것이다~ㅎ 대성민박 사장님~
네~저예요~안녕하세요~
선착장까지 나와주신다~
약속이 철저하다 완벽하다~
잠 잘 사람은 둘인데 일행의 짐도 모두 싣게하는 너그러움..여유로움
대성민박 010-4331-9288(초~강추/소야도마을/새로지은 펜션같은 민박집)
친절하고 깔끔하고 청결하고 바다보이고
시설물완벽하고 떼뿌루해수욕장을 적당히 걸어서갈수있고 조용하다..
밤에도 예쁜마을을 충분히 구경할수있는 최 강점!!
눈부신 .남해의 물빛과 제주의 한 동네을 닮은 소야바다와 마을을 방안에서 볼수있다 벌써 가슴이 콩당거린다~ 민박집에 짐을풀고 간단한 차림으로 목적지 떼뿌루해수욕장으로 향한다. 걸어도될껄~태워주신다~감사감사~ 밖에서 본 대성민박 붉은장미로 한껏 멋을 부렸다~ 노란담 넝쿨장미~ 5분도 안되어 도착된 해변~ 뗏뿌루해수욕장은 방가로가 있는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떼뿌루캠핑장 빈자리를향해 간다~
소야도에서 하루를 머무는 일정으로 계획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뗏부루 해변 캠핑장에 텐트를 치거나 주변 펜션이나 민박집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
캠핑장은 완벽하게 준비되어있다~
넓고 깨끗한 화장실2곳
편한 수도시설이 2곳이나 시설되어있어 다투어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센서등이 설치되어있고 음악이 흐르는 곳~
완벽하다...
완성이나 될까..걱정했는데
왠걸~집 두채가 거뜬히 생겼다~
기가팔팔한 여인들..
삼층밥은 이렇게 짓는거~ 바닦은 타고 중간은 익고 맨 위는 설다~ㅎ 참~오랜만에 냄비밥 해본다~ㅎ 어쨌든 밥은 처음과는 달리 엄청 맛있게 되었다~ 기술이지~ㅎ 운무에 의해 섬이 반토막이 되었다~ 그녀는 이모습을 담느라 정신못차린다~ 그녀의 사진이 궁금하다..
유일하게 일반인이 조개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곳 호미와 바구니를 빌릴 수 있다~(유료) 아이들은 옷을입은채로 넘어지고 뒹굴고 엎어지고 재밌어들한다~ 후에~옆의 텐트속 초등학생이 동죽을 100개정도 준다~ 덕분에 잘 끓여먹었다~ 엄마한테 혼나면 어떡해요~ 엄마랑 안왔어요~ 누구랑왔어요~ 친구아빠랑요~ 아~아빠친구랑~ㅎ 한동안 헷갈렸다 친구아빠~ 아빠친구~#&$%~ㅎ 개인용 보트를 가지고왔다~
뗏뿌루해수욕장~
유일하게있는 떼뿌루매점~
떼뿌리해변
뗏뿌루해변
땟뿌루해변~다양하게 표현되고있다~
대성민박이 있는 골목길~
제주의 마을을 연상시킨다~
깨끗하고 조용한 소야도마을
저~섬이 물이 빠지면 갈수있는곳 죽너골이다~
소야도는 진도처럼 바닷물이 갈라지는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선촌(큰마을) 앞 가섬과 물푸레섬은 평소에는 물에 잠겨 있지만,
썰물 때면 두 섬을 징검다리처럼 이어주는 800m 길이의 바닷길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조수간만의 차에의한 고립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으로 주의요함/덕적도 관광안내 브로셔에 표시되어있슴)
합리적인 마을버스가 서있다~
합리적이란것은
배 시간에 맞추어 버스운행시간이 배정되어있다~
동네의 모든리듬이 딱`~맞아 떨어지고있다~
소야도는 섬이 작고 마을까지 마을버스가 수시로 다니기 때문에 승용차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가구수 108동
인구는 220명정도 되는 작은마을 소야도~
난 이곳을 제주도 축소판이라 불렀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소야도/떼뿌루해수욕장)
죽너골
영화 "연애소설"의 촬영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뗏부루에서
북쪽으로 1km를 걸어가면 있는 해변으로 깨끗한 모래와 소나무가 구경꺼리다
죽너골의 밤모습
소야도의 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