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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걱정되시나요 ?? 포도를 드세요~|
지능·의지·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되는 치매!!
현재 우리나라 치매인구는 무려 36만 명 정도이고 매년 1만 명 이상의 치매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다른 질환도 그렇지만 특히 치매의 경우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 굉장한 고통을 받게 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2002년에 치매와 관련해 국내에서 소요된 비용이 무려 2조8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 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깜박깜박 기억이 안 날 때가 있는데, 혹시 치매가 젊은 사람들한테도 오는지?
노화와 함께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치매가 꼭 연령과 상관이 있는 건 아니다. 과거에는 노년층의 대표질환으로만 생각되던 치매가 요즘에 와서는 젊은층에서도 흔치않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인데, 통계를 보면 조기치매환자가 전체 치매환자의 5%를 차지하고 있다.
▷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VS 건망증
- 사건자체를 잊는다. (치매)
- 귀띔을 해 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치매)
- 기억력 저하를 부인하는 경우도 있다. (치매)
-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 잊는다. (건망증)
- 귀띔을 해 주면 금방 기억한다. (건망증)
- 기억력 감소를 인지,이를 보완하려 노력한다. (건망증)
치매의 경우는 사건자체를 잊어버리고 귀띔을 해 주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건망증의 경우에는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 잊고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치매는 본인의 기억력 저하를 모르거나 부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건망증은 대부분 기억력 감소를 인지하고 메모 등을 이용하여 이를 보완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치매는 깜빡하는 증상에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위가 필요하다.
♦ 포 도 의 효 능
▷ 요구르트와 궁합이 잘 맞는 포도
포도는 그 껍질에 많은 영양소가 있지만 보통 그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좋은 방법이 바로 이것을 곱게 갈아서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섞어 먹는 것인데, 포도와 유산균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서 영양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방법이다.
▷ 부모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포도
부모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말로 ‘포도지정’이라는 말이 있는데, 포도의 정이란 어릴 때 어머니가 입으로 포도껍질을 벗겨서 자식에게 먹이던 그 정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궁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영양학적으로는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더 좋은데, 포도 껍질에는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수면을 유도하고 특히, 항암효과도 포도의 껍질에 아주 많다.
▷ 다산을 상징하는 포도
그해 첫 포도를 따면 사당에 먼저 고한 다음 맏며느리에게 포도를 먹였다고 한다. 그 이유가 바로 포도가 다산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전에는 처녀가 공개된 장소에서 포도를 먹으면 망측하다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고 한다.
▷ 멕시코 새해풍습
멕시코에서는 아주 특별한 새해풍습이 있는데, 12월 마지막 날 밤 12시에 종이 울리기 시작하면 종 한 번에 포도를 한 개씩 떼서 총 12개를 먹으며 새해 소원을 빈다고 한다다.
♦ 포 도 에 대 한 궁 금 증
▷포도의 어떤 성분이 치매제로에 도움을 주는 걸까?
포도의 레스베라톨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특징 중의 하나인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척하는 것을 막아 플라크 생성량을 감소시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억제해 주는 작용한다. 미국 뉴소재 리트윈-주커 알츠하이머·기억장애연구소의 필립 마람바우드 박사팀은 아밀로이드-베타의 축적을 유도하는 세포들을 시험관에 배양한 뒤 레스베라톨을 투여하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레스베라톨을 주입했던 세포들의 경우 대조그룹에 속했던 세포들에 비해 아밀로이드-베타 생성량이 훨씬 낮은 수치를 보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포도도 종류가 많은데, 종류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를까?
뇌 내부에서 나쁜 물질의 축적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물질인 포도의 레스베라톨(resveratrol)의 함량은 품종, 기상, 지리적 특성, 재배환경 요인 등에 의해 차이가 나긴 하지만 모든 포도종류에는 레스베라톨(resveratrol)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적포도 계통(157μg/L)이 백포도에 비해 7배 높은 함량을 보였다고 하였다.
▷포도와인을 먹어도 치매제로에 효과가 있을까?
적포도주를 하루에 한두 잔 씩 마시면 심장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적포도주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 알츠하이머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도 최근 새롭게 제시되었다. 그러나 연구를 주도한 스위스의 바셀 대학의 Egemen Savaskan 박사는 노인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경고하였다. Savaskan 박사 연구진은 실험을 통하여 적포도주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레스베라톨이 뇌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지만 포도주의 알코올은 뇌 세포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결국 매일 알맞은 양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지적 기능을 자극하며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주며 긴장을 이완하며 식욕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생동감을 주는 건강에 가장 유익하다. 그러나 아무리 포도주가 건강에 좋다고 할지라도 지나치면 알코올로 인해 건강이나 치매 예방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포도껍질에도 굉장히 좋은 성분이 많다고 했는데, 혹시 그냥 뱉어버리는 포도씨에도 좋은 성분들이 있을까?
보통 식품영양학자들은 ‘껍질과 씨앗까지 씹어 먹으면 입맛을 덜하지만 암 예방에는 훨씬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포도껍질뿐 아니라 포도씨에도 노화에 따른 치매(dementia) 위험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포도 씨 추출물을 섭취할 경우 뇌의 단백질 패턴이 노화에 따른 치매 발달 방향과 반대의 방향으로 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포도 씨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도는 건포도도 있는데, 이렇게 말린 것도 효과 있을까?
건포도는 포도를 그대로 건조시켜 만들기 때문에 포도의 레스베라톨의 성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또한 건포도는 포도를 건조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포도보다 100g당 레스베라톨의 함량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가 섭취할 시에도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비타민>
뇌졸증이 걱정되시나요 ?? 오미자를 드세요~|
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도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체 저장 에너지가 거의 없어서 항상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아야 하는 뇌!! 하지만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이 이런 뇌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뇌졸중은 5분에 1명이 발생하고 15분에 1명이 사망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이다. 튀긴 음식, 기름진 고기 우선은 입에는 달고 좋지만 우리 몸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조금은 소박하고 심심한 듯하지만 건강으로 가득 찬 우리 고유의 밥상을 통해 뇌졸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오 미 자 의 효 능
▷ 오미자에 대한 극찬!
향약대사전에서는 오미자가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본초비요에서는 허로 즉, ‘몸과 마음이 허약하고 피곤한 것을 보호한다’라고 극찬하고 있다.
▷ 오미자 분포 지역
오미자는 한국, 일본, 중국에 많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문경이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 오미자와 궁합이 잘 맞는 인삼!
오미자의 맛과 인삼의 맛은 그 조화가 잘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미자와 인삼을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미자와 인삼은 모두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서 뇌졸중제로에도 더욱 좋다.
▷ 궁중음식에 사용되었던 오미자
궁중에서 먹던 음식 중에 ‘화면(花麵)’ 즉 ‘꽃국수’라는 고운 이름의 음식이 있는데, 이 음식은 바로 오미자 물에 꿀을 타고, 녹말가루 반죽을 익혀서 채 썰어 넣어 만든 것이다.
▷ 중국 본초학에서 극찬한 고구려 오미자
중국의 본초학에 관한 서적에 고구려의 오미자가 그렇게 좋다고 극찬이 되어 있다고 한다.
고구려에서 나는 오미자는 ‘살도 많고 시고 달아 매우 질이 좋다’라고 되어 있어서 고구려의 오미자는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였고 특산물로 수출되기도 했다고 한다.
▷ 중국 최고 정력제 독계산주의 재료인 오미자
중국에서 전해지는 최고의 정력제로 불리는 독계산주!! 중국 촉나라의 태수가 70세에 이 술을 먹고 세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 술의 주재료가 오미자이다. 그리고 한국의 동의보감을 보면 원기를 내는 묘약이라고 불리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기에도 오미자가 들어간다고 한다.
오 미 자 에 대 한 궁 금 증
▷ 오미자가 뇌졸중제로에 어떤 도움을 주는 걸까?
오미자의 주성분은 diphenylcyclen계의 리그난(lignan)이고 그 양이 18.1-19.2%에 달한다. 오미자를 투여했을 때 국소혈류량이 유의적으로 증가시켰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미자는 중풍이나 뇌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활성산소는 뇌졸중 근위축성측삭경화증 및 치매의 병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으며,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이 관여한다고 제시된 바 있는데... 오미자 추출물이 신경독의 작용을 억제, 뇌신경 세포를 신경독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오미자에서 추출한 5가지‘리그난’ 성분 때문으로 이들 성분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뇌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독의 작용을 막아주며, 유해한 활성산소의 작용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한다.
▷ 포도주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오미자로 만든 술도 뇌졸중에 도움이 될까?
매일 알맞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은 지적 기능을 자극하며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주며 긴장을 이완하며 식욕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생동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오미자로 만든 술이 건강에 좋다고 할지라도 지나치면 알코올로 인해 건강이나 뇌졸중 예방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노화로 인해 뇌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량의 술을 마시면 뇌세포 손상 및 알코올성 치매 등을 일으키기 쉽다. 오미자주도 과량 섭취하지 않고 적당한 양을 섭취한다면 뇌졸중 등의 뇌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오미자는 보통 차게 우려내서 먹던데...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될까?
녹차를 펄펄 끓는 아주 뜨거운 물에 우리게 되면 떫은맛이 나듯이 오미자 역시 끓는 물에 우리게 되면 떫은맛이 너무 강해 마시기가 힘들 정도가 된다. 따뜻하게 오미자차를 마시고 싶다면 충분히 우려낸 오미자를 건져낸 후 따뜻하게 살짝 끓여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이렇게 5가지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각 맛마다 다른 효능이 있을까?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을 효능을 한의학 측면에서 보면, 산(酸:신맛)은 수렴작용이 있어 간이나 담, 눈에 좋고, 고(古:쓴맛)는 소염과 견고 작용이 있으며 심장에 좋고, 신(辛:매운맛)은 발산작용이 있으며 폐나 비에 좋으며, 함(鹹:짠맛)은 연화 작용이 있고 신장이나 방광, 귀, 뼈에 좋다고 한다. 신맛의 성분인 유기산은 유해균에 대한 살균효과 및 장내 세균 밸런스 조정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도와 체력을 증진시키며 피로회복 및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종실의 리그난 화합물중 탁월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schizandrin(스키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높이며 심장-핏줄계통과 호흡 촉진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를 억제하며, 탄수 화물대사를 돕고 효소활성을 높여 소화기능을 강화시킨다.
▷ 신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신맛을 좀 덜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미자에 지나치게 신맛이 많을 때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된다. 이는 맛의 상쇄작용으로 어느 맛의 성분의 맛의 세기가 다른 성분으로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오미자의 신맛 성분에 소량의 짠맛이 들어가면 맛의 상쇄작용으로 신맛을 덜 느낄 수 있다.
또는 꿀을 넣어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서로 다른 맛 성분이 혼합되었을 때, 주된 맛 성분의 맛이 약화되는‘맛의 상쇄현상’으로 신맛이 나는 오미자에 꿀을 넣어주게 되면 고유한 신맛은 느껴지지 않고 약해지거나 없어지면서 조화된 맛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오미자에 설탕을 넣게 되면 설탕의 에너지 대사에 유기산이 소모되기 때문에 설탕대신 꿀을 넣어 먹는 것이 더 좋다.
또한 신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하는 최적 온도는 25-50℃로서 이온도를 피하면 신맛을 덜 느낄 수 있다.
▷ 오미자차를 물처럼 장기간 마셔도 괜찮을까?
오미자를 우려낸 오미자차 역시 오미자의 영양 성분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즐겨 마시면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시력을 밝게 해주고 남자의 정액을 보충하고 음위(발기불능)를 낫게 하여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오미자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 등에 좋으며, 오래 마실수록 효과가 좋아서 장기 복용하면 기억력이 회복되고, 집중력이 증가되며, 사고력이 향상된다. 게다가 면역성을 높여주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량으로 우려내어 여름에는 냉장고에, 겨울에는 상온에 보관하면서 물 대신으로 마셔도 좋다. 물 대신 마시는 용량정도는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단, 기침과 열이 동시에 나는경우의 초기 증상이 있을 때나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도 주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미자와 둥굴레는 함께 복용하게 되면 약효가 약해지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금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비타민>
자꾸 빠지는 머리카락이 걱정이세요 ? 그럼 녹차를 드세요
사람이 성장하고 자라는데 영양소가 필요하듯... 우리의 머리카락 역시 자라고 유지하는데 영양이 필요하다. 영양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가늘어지고 심지어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 탈모는 단지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스트레스와 사회활동까지 지장을 주기 때문에 꼭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다.
▷ 요즘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이 많은데, 이유가 뭘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약 600만~700만명!! 이 가운데 여성이 무려 3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여성탈모가 증가하는 이유를 무리한 다이어트에서 찾을 수 있다! 다이어트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동물성 단백질의 형성을 방해해 머리카락을 가늘어 지게하며 결국 탈모를 야기한다. 초저열량식이를 한 사람들의 1/4정도가 탈모와 머리카락이상을 호소했다고 한다.
▷ 녹차의 최초 생산지
녹차의 최초생산지는 인도와 중국이다. 최대생산지는 또한 인도!
▷ 녹차의 탈모 예방 효과
녹차의 탈모예방 효과는 아주 탁월한데,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연구결과 녹차를 자주 먹으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탈모에 아주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 신농에 의해 먹게 된 녹차
중국 전설 속의 고대 삼황제 중 한 사람인 신농!! 그는 소의 머리에 인간의 몸을 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 임금은 백성들에게 농사법을 가리킨 농업의 신이기도 했지만 의학기술을 발명해내는 의학의 신이기도 했는데, 이 신농씨에 의해 녹차를 최초로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 생선과 궁합이 잘맞는 녹차!
녹차는 생선의 식중독균을 확실하게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 상하기 쉬운 생선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 녹차 물에 담갔다 꺼낸 다음 보관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비린내도 제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수험생 두뇌발달에 좋은 녹차!
녹차는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그 이유는 녹차가 기억력과 판단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로실험에서 녹차를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무려 2배나 빨리 미로를 통과하는 영민함을 보였다고 한다.
▷ 이영아의 다이어트 비법인 녹차!
무려 31kg을 감량한 이영아의 다이어트 비법이 바로 녹차라고 한다. 당시 한 끼에 라면 세 개를 먹는 등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던 이영아는 그 후 녹차를 가방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었다고 한다.
▷ 달마대사의 졸음을 달아나게 했던 녹차!
어느 날 참선을 하던 달마대사가 자꾸 졸음이 쏟아지자 눈꺼풀을 떼어서 뒤뜰에 던졌는데... 다음날 보니 그 자리에 한 그루 나무가 솟아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녹차인데, 달마대사가 이것을 먹어보니 금세 머리가 맑아지고 잠이 멀리 달아났다고 한다. 그 때부터 녹차를정신수양을 위해 먹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녹차에 대한 궁금증
▷탈모에 좋은 위대한 밥상이 녹차라면, 탈모를 유발하는 위험한 밥상은 뭘까?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 특히 기름에 튀긴 음식은 혈중 과산화 지질을 증가시키고,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가 과잉되면 피지에 분비 이상을 유발되어 비듬을 증가시키고 두피에 이상을 일으키게 되어, 그 결과 모근의 활동을 저해하게 된다. 또한 염분의 섭취량이 과다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고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에 각종 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탈모가 발생된다. 특히 소금은 몸의 수분을 줄이고 두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기 때문에 탈모의 적이다. 이 외에도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은 탈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과량 섭취 시 탈모를 유발하므로 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
▷녹차의 어떤 성분들이 탈모에 좋은 걸까?
탈모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사춘기 접어들어 분비가 많아지는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안드로겐이라는 용어 자체가 남성호르몬의 통칭으로서, 남성호르몬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DHT(Dihydrotestosterone)가 주범이다. 녹차는 항안드로겐 특성을 갖고 있는데,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특히 녹차 잎에서 추출한 카테킨(Catechins)이 항안드로겐 특성을 가져 탈모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보고가 발표되었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녹차를 마시는 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니 커피는 하루 한두 잔으로 줄이고 커피 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요즘은 녹차를 차로만 마시는 게 아니라 녹차아이스크림, 녹차국수, 녹차요구르트 등 정말 다양하게 이용하는데... 이렇게 먹는 것도 좋을까?
보통 가루 녹차아이스크림이나 녹차 국수, 녹차 요구르트 등은 가루녹차로 만드는데 가루 녹차는 녹차 잎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녹차를 물에 우려 마실 때 섭취 할 수 없는 각종 지용성 비타민과 섬유소 등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녹차의 영양성분을 우려먹는 녹차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식이 섬유소가 충분히 들어있어 우리 몸에 좋다. 그러나, 녹차 아이스크림 등은 과량의 설탕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알맞게 주위해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오이는 보면 수분이 많아서 피부에 좋다고 피부에 직접 마사지하기도 하는데, 탈모에 좋은 녹차도 머리에 직접 바르거나 감는 것도 좋을까?
탈모방지에 좋은 녹차를 많이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녹차를 바르거나 감는 것도 탈모 방지에 매우 좋다.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녹차를 마시는 것을 금지해야 하고, 늦은 저녁에 녹차를 마시는 것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수면부족도 탈모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탈모에 좋은 녹차를 머리에 직접 바르거나 감으면 머리 속 깊숙이 남아있는 더러움도 없어지고 비듬이나 염증 등의 질환도 없앨 수 있다. 이는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이 두피의 모공을 조여주고 세정력이 우수한 플라보노이드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비듬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녹차는 탈모를 일으키는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통 녹차를 많이 우려 놓고 틈틈이 물처럼 마시는데, 이렇게 오래두고 마셔도 괜찮을까?
한번 우려낸 녹차는 가능하면 빨리 마시는 게 좋다. 수 시간 동안 그대로 두면 향과 맛이 약해지고 색이 변하게 된다. 또한 한번 우려낸 차를 실온에 오래 방치하여 두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좋은 방법은 찬물로 녹차를 우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이틀정도는 맛이나 색이 변하지 않는다. 또한 찬물에 우려내는 녹차라면 갈변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데 이는 녹차의 갈변현상은 상온의 온도와 공기 중에 노출될 때 더 활발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녹차를 탈모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때문에도 많이 먹는데, 카페인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녹차의 카테킨과 카페인이 체내지방 축척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위를 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약물과 함께 녹차를 섭취할 경우 녹차를 많이 마시면 녹차와 약물이 결합해서 약효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녹차의 강한 이뇨작용으로 약물이 체내에 잔류해 있는 시간을 짧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취침 전에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경우 삼가야 하며 빈혈이 심한 사람의 경우 카페인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무조건 녹차에 의존하지 말고 취향에 맞는 녹차를 선택하여 즐겨 마시고 군것질을 피하며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을 꾸준히 하면 녹차가 비만억제와 탈 모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모닝 클래식 16곡 연속듣기
출처 :푸드윈도우(Food Window)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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