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방법에 대해
예단 참 고민되는것! 그러나 인생에 한번 뿐인 결혼을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중 하나 예단들어가는 날
예비신부님들은 이날을 위해 많은 걱정과 준비를 하시지요
예단가이가 알려드리는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것들 속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
예단이라는 건 예비신부가 시댁의 며느리로 들어가면서 시댁식구 분들에게
시댁식구의 일원으로 처음으로 드리는 첫인사이자 선물입니다
상견례가 있고 혼사가 오가고 청혼과 허혼이 결정난 후에 예단을 준비하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예신님들은 예단들어갈때 현물예단과 현금예단을
적절하게 같이 배분해서 들어가십니다
그냥 예단비만 드리고 끝나는게 아니라 예단이불, 반상기, 유기수저,은수저
시어머님 선물, 시아버님 선물 등 이것저것 많이들 준비하시지요
물론 양가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조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구요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 방법 예단들어가는 시기 결정
요즈음 예단들어가는 날은 결혼식 전 한달에서 한달 반 아니면
두달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예단비가 미리 시댁에 들어가 결혼비용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크고 두 집안의 경사이기에 좋은 건 미리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달에서 두달사이 길일에 맞춰서 준비해보세요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방법 격식에 맞춰 예단비 준비
예단비를 준비하실 때 무조건 두껍게 한다고 해서 좋은건 아닙니다
예단비를 준비해서 1,3,5 등 앞자리만 홀수에 맞추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깨끗한 백지나 흰 봉투 앞면에 禮緞(예단)이라쓰고 봉투는 절대 봉하지 않고
봉투 닫는 부분에 謹封(근봉)이라고 적습니다
근봉이라는 뜻은 삼가 봉한다는 뜻으로 편지 겉봉을 봉한 자리에 쓰는 말입니다
여기에 비단으로 만든 예단비 봉투로 한번 더 봉해서 예와 격식을 갖춥니다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방법 젠클래식의 예단비단보자기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방법 이날은 예절에 맞춰 행동
예단들어가는 날은 친정의 대표로써 시어른에게 예의와 예절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최대한 말은 단답형으로 예의바르게 답변을 하시고 해가지기전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함받는날은 해가지고 들어가는것이죠. 음양의 조화라고 옛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전통혼례의식 중에 하나입니다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방법 예단편지 진심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기
예단비와 따로 예비신부님께서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로 시어른께 감동을
드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 잘 살겠다. 좋은 며느리가 되겠다는 마음가짐 등
한자 한자 시어른께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보낸다면 더 감동을 받으시겠죠
실례로 젠클래식에서 예단을 하신 예비신부님의 정성스런 예단편지를 시어른께 드렸는데
시아버님이 양복에 넣고 다니시며 흐뭇하게 읽고 또 읽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단편지의 중요성을 세삼 한번 더 느꼈답니다 ^^
결혼준비에 많은 어려움과 혼란 어떤 일이든 처음하는 것이기에 어렵기는 마찬가지지요
하나 하나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시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들이
나중에는 웃으면서 그땐 그랬지 하는 생각에 미소가 절로 드는 날이 올껍니다
예단가이와 함께 알아본, 예단비드리는법, 예단비보내는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