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ubf2019년 신년 제 2 강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예레미야 29장 1-예레미야 29장 23
요절 / 예레미야 29장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오늘 말씀은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 포로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바벨로 포로생활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해서 우상숭배를 버리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회복합니다. 구약성서는 대부분 포로생활을 전후로 기록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통하여 구원역사를 계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메시야가 나오게 하시고 메시야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가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꿈 꾸시며 죄악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면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기 원할까요?
(바벨론 포로가 되게 하신 하나님)
“1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2.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지금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때는 유대인이 바벨론에 이차 포로로 잡혀간 후입니다. 일차 포로는 다니엘을 비롯하여 귀족들이 잡혀갔습니다. 이차포로는 여호야긴 왕을 비롯하여 에스겔과 기능공들이 잡혀갔습니다. 여호야긴은 공식적으로는 유다의 마지막 왕입니다. 유다왕 여호야긴이 끌려감으로 유다는 공식적으로 망한 것입니다. 삼차포로 때 허수아비 왕 시드기야가 눈이 뽑혀 잡혀가고 유다는 망하게 됩니다. 성전은 파괴됩니다. 하나님은 이차 포로 후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사람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이며,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유다가 약소국이고 군사력이 약하고 외교를 잘못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왕 때부터 유다가 회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으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유다에게 포로로 잡혀가서 훈련을 받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에게 있는 고난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에게 있는 고난은 여러 가지 인간적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입니다. 고난에는 우리를 훈련하시고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고난을 주신 것을 알 때 고난에는 의미가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속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소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라)
“5.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7.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우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은 그곳에서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고 농사를 지어 열매를 먹으라고 하십니다. 그곳에서 결혼하여 아내를 맞으며 자녀를 낳고, 자녀를 다시 결혼시켜서 자녀를 많이 나아서 번성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벨론 성읍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은 빨리 예루살렘에 돌아가기만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독립운동을 하며, 바벨론과 싸우고자 하였을 것입니다. 군대생활처럼 대충 시간만 때우기 쉬웠습니다. 아니면 포로로서 미래의 소망을 잃고 절망 가운데 하루하루 술로 세월을 보내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고, 70년 후에 그들의 자녀들이 예루살렘에 돌아가 구원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하십니다. 70년이면 지금 잡혀온 포로들은 거의 다 죽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일 세대 이후의 세대들에게 소망을 두고 계십니다. 그 후손들을 통하여 구원역사를 이루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포로들은 이런 하나님의 소망을 영접하고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열심히 농사 짓고 결혼하여 믿음으로 자녀를 많이 나아 양육해야합니다. 믿음으로 자녀교육하기에 힘을 써야합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바벨론 포로생활과 같은 고난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가 죄를 지으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채찍으로 징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는 이런 고난에서 빨리 벗어나기만을 바래서는 안 됩니다. 고난의 날 절망하고 실의에 빠져서도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원망해도 안 됩니다. 우리는 고난의 날 우리를 훈련하여 쓰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소망을 보아야합니다. 고난에서 벗어나는 때는 하나님께 맡기고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배워야합니다. 우리의 내면이 변화되기에 힘을 써야합니다. 고난의 훈련 후에 나를 크게 쓰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열심히 직장일 하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자녀를 양육해야합니다. 학생 양들을 도와야 합니다.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8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포로들은 거짓 선지자들이나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이 꾼 꿈도 곧이 듣지 말아야합니다. 당시에 거짓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회개도 없이, 고난도 없이 이년 후에 포로에서 석방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포로로 잡혀오기 전에는 포로로 잡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포로로 잡혀온 후에는 곧바로 포로에서 돌아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하였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지금 우상숭배의 죄가 만연하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기 암 환자와 같이 중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들에게 대수술이 필요하고 여러 차레에 걸쳐서 항암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거짓 선지들은 괜찮다, 잘될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너의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하며 거짓 희망만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유다백성은 70년에 걸쳐서 그들의 죄악의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와 같은 고통을 받아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수술과 항암치료를 믿음으로 잘 받으면 현재 그들의 내면에는 평안이 찾아올 것입니다. 미래에는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와 참선지자는 둘 다 희망을 전한다는 데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선지자는 죄에 대한 회개가 없이 희망을 전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죄가 만연한데도 무조건 잘될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참선지자는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잘 된다고 가르칩니다. 항암치료할 때는 암세포가 조금도 없을 때까지 철저히 항암치료를 합니다. 그때는 밥맛도 없습니다. 그 기간에는 엉청난 고통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항암치료가 암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 환자는 그런 고통이 있어도 그 과정을 겪어야 살아납니다. 유다사람들의 포로 생활에는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노동에 시달리고 일하다가 죽어갔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의 채찍에 맞아야 했습니다. 노예 취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훈련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70년을 인내해야 합니다. 우상숭배한 교만의 죄를 회개하고 겸손하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만을 섬겨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미래에 그들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실 것입니다. 정말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았습니다. 그때 그들에게 스룹바벨 총독 여호수아 제사장과 같은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에스라와 같은 성경 선생이 나오고 느헤미야와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나왔습니다. 에스겔과 스가랴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가 나왔습니다. 그때에 열왕기상하와 역대상하가 기록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훈련도 때로는 무섭습니다. 사람들은 훈련하다가 사정을 봐주시지만 하나님은 나의 죄악의 잔재가 다 없어지기까지 인정사정없이 철저히 훈련하십니다. 우리는 이때 낙심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끝까지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우리의 내면에 죄에 대한 염증이 생길 때까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희망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나의 죄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저는 잘 압니다. 내가 마음으로만 죄를 범할 때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말로, 때로는 행동으로 죄를 범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나에게 두손 두발 다 들 때까지 훈련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은 나만 괴롭히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것이 나를 향한 특별한 사랑이었습니다. 나는 그런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십자가를 아는 자로, 기도의 사람으로, 성경선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목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제가 나에게 고난을 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라)
“12.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유다 사람들이 훈련을 받을 때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그들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만나주실 것입니다. 그들은 포로에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가 주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훈련의 때에 열심히 살아야하고, 또하나 열심히 기도해야합니다. 유다 사람들은 기도하되 포로에서 석방되기를 기도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만나고자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온 마음으로 기도해야합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우상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훈련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해야합니다. 이런 기도를 한 대표적인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는 이 알씀에 순종하여 바벨론에서 하루에 세 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고도 목숨을 걸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매일 무릎을 꿇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기도의 용사로 훈련하였습니다. 그 세 명의 친구를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로 키우셨습니다. 그들을 사자굴에서, 용광로에서 살아남는 자로 훈련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훈련 받은 후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보았습니다. 대환난과 천년왕국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후손들이 예루살렘에 돌아가게 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메시야가 나오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여 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훈련의 때에 소망을 갖고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절대기도를 배워야합니다. 감사기도를 해야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고난에서 자유케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놀라운 구원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르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가 천안에 말씀을 배우고자 달려올 것입니다. 아멘
(훈련 받지 않는 자들의 최후)
“15.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기에는 훈련 받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훈련을 받으라고 방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기를 거부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끝까지 바벨론과 싸워서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긴 사람 같고 매우 현명해보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약하고 바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은 사람들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이들은 수술을 거부한 암환자와 같습니다. 그들은 잠시는 수술의 고통이 없어서 좋을 것 같지만 그들은 우상숭배로 죽을 것입니다. 저는 한분이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워 선교사로 도피한 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선교사로 가면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낳을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암덩어리가 커져 돌아와 다시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를 볼 때 오히려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서 하나님의 수술대에 앉은 사람들이 오히려 소망의 사람들입니다. 훈련을 받는 그들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훈련을 받는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을 알아야합니다. 바벨론 포로들은 이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을 때 우리는 왜 나에게 고난이 있는가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 나의 죄가 크다고 절망하지도 말아야합니다.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 나를 사랑하여 고난을 주신 것을 알고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특공대처럼 훈련하시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아멘
(거짓 선지자의 최후)
“20.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거짓 선자자들의 최후를 말합니다. 이들은 거짓의사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거짓말로 거짓희망을 심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루사렘에 남은 유대사람들을 죽게 한 자들입니다. 거짓선지자들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바벨론 왕은 그들을 불살라 죽입니다. 그들은 저줏거리의 대명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목자들은 질실을 말해야합니다. 암환자에게는 암환자라고 말해야합니다. 수술이 필요하면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해야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해도 진실을 말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자가 망합니다. 이런 면에서 야곱은 좋은 목자입니다. 야곱은 임종의 순간에 믿음으로 산 유다와 요셉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자들을 철저히 책망하였습니다. 간음죄를 짓고 회개치 않은 첫째 아들 르우벤을 책망하였습니다. 둘째 셋째 아들이 살인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자 그들을 저주하였습니다. 셋째 아들 레위는 이 책망을 듣고 뼈져린 회개를 하였습니다. 레위의 후손 가운데 제사장이 나오고 전임사역자가 나왔습니다. 야곱은 다른 아들의 죄도 철저히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은 변화되어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수술하는 좋은 의사와 같은 목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참으로 놀라운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이루셨습니다. 아멘
결론 기도하면서 훈련을 받자
유다의 바벨론 포로 생활은 참으로 고통의 기간입니다. 눈물을 바가지로 흘리는 기간입니다. 그러나 이 훈련을 잘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고통의 기간을 인내하고 살아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이 고통의 기간에 더 열심히 살아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 부르짖어 기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을 찾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 역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구원역사의 주역이 되었고 그들을 통하여 메시야가 나왔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에게도 고난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19년 한 해에도 이 고난을 잘 참고 견디며 기도하며 구원역사의 주인공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9년 신년 제 2 강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예레미야 29장 1-예레미야 29장 23
요절 / 예레미야 29장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2019년 신년 제 2 강 끝입니다. 1천안 ubf2019년 신년 제 2 강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