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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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와 흑산도
주 소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위 치 : E:125°12′ N:34°41′
면 적 : 6.42 K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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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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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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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전망대 가는 길
대한민국 대표적인 섬 관광명소로써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가고 싶은 섬', 2008 행안부, 한국관광공사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선정 된 아름다운 섬이다.
홍도는 문화재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며 연평균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해상관광명소이다.
전라남도 신안군(新安郡) 흑산면(黑山面)에 딸린 섬. 면적 6.47㎢ 인구 478(2001). 이름은 낙조(落照) 때 섬 전체가 붉게 물드는 데서 유래하였다. 목포(木浦) 서쪽 113.5㎞, 대흑산도(大黑山島) 서쪽 22.5㎞ 지점에 있다. 섬의 기반암은 규암·사암 등으로 구성되며 해안은 단애(斷崖)를 이루고 해식동굴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룬다. 농경지가 거의 없으므로 주민은 대부분 어업이나 관광업에 종사한다. 취락은 죽항과 석촌에 집중되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분교 2개교가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로 남문바위·시루떡바위·물개굴·기둥바위·독립문바위·홍도해수욕장·홍어굴 등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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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섬에서 본 깃대봉
이 섬은 석양노을에 바닷가 붉게 보이면서 붉은 바다가 반사되어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 하여 홍도라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전에 김해김씨가 고기를 잡다가 석기 마을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주전자바위, 물개바위 전설이 내려온다.
홍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기암괴석, 쪽빛바다, 푸른 수림, 깨끗한 해수욕장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해마나 많은 관광객(연 16만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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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명산에 속하는 깃대봉
특산물로는 김, 미역, 전복, 해삼, 우럭, 농어 등이 나며 청정해역에서 잡은 물고기와 해조류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숙박업과 특산물판매로 높은 주민소득을 올리고 있다.
향기가 10리까지 풍긴다는 대엽풍란 등 274종의 희귀식물과 230여종의 동물류가 섬에 서식하고 있다. 동식물상이 다양하고 특히 풍란(風蘭)은 홍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0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섬까지의 배편
[육상교통]
목포공항, 목포역, 목포공용터미널→목포항여객터미널
호남고속도로 광산IC→나주(이상 13번 국도)→무안→목포→목포항여객터미널(이상 1번 국도)
[해상교통]
목포 →홍도 1일 2∼3회 <07:50, 13:20, 14:00>
소용시간: 초쾌속선 2시간20분 소요
(주)동양고속:골드스타,뉴골드스타
(주)남해고속:남해스타,남해퀸,남해프린스
(주)동양고속,(주)남해고속 교대 출항
*운항시간은 선사사정으로 변동될수 있음.
[배편문의]
(주)남해고속 061-244-9915
(주)동양고속 061-243-2111
바다낚시
농어,감성돔,참돔,우럭,줄돔,방어 낚시
주로 농어,감성돔,참돔,우럭,줄돔,방어 등이 올라오며 선착장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도보 또는 사선을 이용한다.
낚시포인트 소재지 : 섬 전역
현지숙박
최문성 민박 246-2317 / 민박 246-3748 외 장여관이 있음
섬내볼거리
1. 난 전시실
풍란은 단년생 관상식물로 깊은 바위틈에서 자라며 홍도관리사무소 옆에 위치 한 난전시실에서 보호되고 있고, 그곳에서는 약 5백여점의 자생란을 볼 수 있습니다.
2. 바닷속 신비의 세계 체험
반잠수정 '씨-샤인'호는 수중창을 통해 홍도의 맑은 바닷속을 바로 눈앞에서 관광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편안한 좌석배치와 쾌적한 실내공간을 갖추었으며, 세련된 외양은 관광의 품격까지 높여 드릴것입니다.
3. 홍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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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2구 등대숙소
섬 분위기와 노을이 잘 어울리는 곳으로 홍도 2구 마을 옆에 있는 등대가 꼽힌다. 마치 이란 사원의 지붕처럼 돔형의 하얗고 예쁜 홍도 등대는 조경도 잘되어 있다. 등대관람은 사전승인과 직원 입회하에 가능하다.
선착장에서 등대까지의 오롯한 산길은 산책 코스로 그만이다. 보급선 선착장부터는 포장된 길이 지그재그로 나 있어 그 조형미에 웃음을 머금게 되며, 등대 아래쪽에 있는 전망 좋은 언덕의 벤치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는 일품이다. 하얀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올라가 망망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만큼 그리움도 짙은 등대지기들의 외로움이 가슴에 와닿는다.
4. 희귀동물 서식지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소재를 두었으며 제2의 해금강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희귀동물 서식지로서 동물 복족류등 234종과 식물 나도풍란등 545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홍도는 1965년 4월 6일에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5. 홍도10경
1) 남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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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은 홍도해상의 제1경으로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에 구멍이 뚫려 소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석문으로 홍도의 관문이라할 수 있으며 이 석문을 지나 간 사람은 일년 내내 더위를 타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이 성취되며 행운을 얻게 되고 또한 고기배가 이 석문을 지나가면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 남문바위를 행운의 문 또는 만복을 내리는 해탈의 문이라고도 한다.
2) 실금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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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10경중 2경으로 옛날 유배 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던 중 망망대해가 바라보이고 주변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고 풍우를 피할 수 있는 넓은 동굴을 찾아냈는데, 그는 여기서 일생동안 거문고를 타고 여생을 즐겼다하여 이를 거문고굴이라고도 한다. 이석굴에는 200여명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거문고를 타면 굴속이 아름다운 소리로 울려 퍼지는 신비한 석굴로 지금도 석굴에 들어가 눈을 감고 묵상하면 거문고의 아름다운 선율이 들리는 듯 하다.
3) 석화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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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동굴로 그 규모가 웅장하고 석양 낙조시 동굴속 풍경은 오색찬란하여 동양 최고의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장에 달려 있는 석순이 100년에 1cm씩 자라고 있어 그 나이를 알 수 있는 동굴로 이 굴에 들어가면 옆 동굴로 통할 수 있는 구멍이 있으며, 석양에 멀리서 이 굴을 바라보면 굴속에서 햇살이 반사되어 오색 찬란한 꽃이 핀것처럼 무릉도원의 입구로 착각한다고들 하여 일명 꽃동굴이라고도 한다.
4) 탑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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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이 많은 탑의 형태로 이루어진 섬으로써 섬의 상단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는 넓은 평지가 있고, 낚시터로도 아주 좋은 곳으로써 사진작가들에게는 더 할 수 없는 섬이다. 어느 작가는 봄에 피는 꽃 같이 아름답다하여 영춘화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
5)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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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만가지 물상이 새겨져 있는 자연 예쑬 조각공원으로 홍도10경중 제5경으로 불리고 있다. 아침, 낮, 저녁 각기 다른 색깔 또는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아주 옛날 못된 해적들이 있어 어느 도사가 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만가지 물형을 만들었다 하며 이를 본 해적들은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6) 슬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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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마음씨 고운 부부가 일곱 남매를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해 명절을 맞아 제물과 아이들의 새옷을 사기 위해 뭍으로 나갔다. 부모님이 돌아오신다는 날을 기다리던 일곱남매는 산 봉우리에 올라가 돛단배가 오기를 기다리며 뭍으로 가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던차 저 멀리 수편성에 부모님이 타고 갔던 돛배가 오는 것을 보고 즐거워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때마침 돌풍이 심하게 불어 많은 짐을 싣고 오던 돛배는 큰 파도에 덮쳐 파선되고 말았다. 이를 본 일곱남매는 부모님을 부르면서 물살이 센 바다로 걸어 들어가 그대로 굳어 바위로 변해버렸으며 지금도 물이 쓰면 크고 작은 일곱남매의 가련한 넋이 부모님을 부르고 있는 것처럼 보여 슬픈여 또는 일곱남매 바위라 불리고 있다.
7) 부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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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자녀는 낳지 못하는 부부가 있었는데, 어떤날 꿈에 백발노인(신령)이 나타나 목욕재계하고 이 탑에 축원하면 아들을 얻으리라고 현몽하였기에 그대로 했더니 아들을 얻게 되었다. 그후부터 아이없는 부녀자들이 이 탑에서 소원성취를 축원하였으며 이 바위는 지역에서 힘이 가장세며 부부금실을 좋게하는 영험이 있다하여 부부탑이라 하였고, 남근바위 또는 서방바위로도 불리고 있다.
8) 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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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중국으로 가는 배들이 드나드는 북문이며 그 모양이 서울에 있는 독립문과 꼭 같아서 3.1만세 이후 독립문으로 부르고 있으며, 홍도2리 마을에서는 이곳을 북쪽에 있다 하여 북문 또는 구멍바위라고도 한다
9)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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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홍도를 수호하는 수호신이자 사자다. 홍도의 신당에는 용왕이 모셔져 있는데 매년 정월 초사흗날 당제를 지내며 짚 허수아비로 용왕의 몸을 만들어 새로운 복을 가져 오도록 바다에 띄워 수궁으로 보냈다. 이 거북은 용신을 맞이하고 액귀를 쫓고 섬사람의 생사화복을 관장하며 풍어와 안전항해를 보살펴 주는 거북으로 홍도 10경중 9경이다. 또한 옛날 청나라 해적의 약탈이 심할때는 그들의 배가 올때면 언제나 풍랑을 일으켜 섬을 지켰다는 전설이 있다.
10) 공작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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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 바위로써 우측에서 보면 모자상 같고 정면에서 보면 공작새 같으며 좌측에서 보면 말이 하늘로 치솟는 형상을 지닌 천마상과 같은데 이 주변 산세의 풍치가 홍도에서는 가장 빼어나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공작새에 비유하여 공작새 바위라 불리고 있다.
섬내해수욕장
1. 빠돌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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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해수욕장은 모래가 한 알갱이도 없이 해변이 전부 빠돌로 형성되어 있다. 빠돌이란 파도에 단련되어 둥글어진 돌을 말한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이 해수욕장을 빠돌해수욕장이라고 부른다. 홍도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무공해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맑아 수심 10m이상 육안으로 볼 수 있고 해안은 경사가 있으며 바닥은 암반이나 자갈이 대부분이다. 주변에 산재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길이 600m, 폭 70m로 1일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주변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잡은 활어로 횟감을 줄길 수 있으며 섬하나 방해하지 않는 동양 최대의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홍도는 우리나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만큼 홍도의 일몰은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 스킨 다이빙도 할 수 있으며, 샤워 시설, 숙박 시설 등도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다. 홍도해수욕장은 여름철에는 배가 들어오는 길목이 되기도 한다.
현지특산물 : 돌김, 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