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초보 낚시교실 (필요한 장비 18가지)

[카라]

1. 낚시대
흔히 낚시대는 '칸'이라는 호칭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2칸대, 2칸반대, 3칸대...'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칸'이라는 단위로 낚시대의 길이를 알 수 있습니다. 1칸은 1.8m입니다. 따라서 2칸의 낚시대 길이는 2 × 1.8m 이므로 3.6m가 됩니다. 일반 민물낚시에는 1칸대에서 5칸대까지가 쓰이는데 2칸대 미만은 너무 짧아서 양어장 낚시나 봄철 수초낚시에 주로 사용되며 4칸대 이상은 먼거리를 공략하거나 잉어낚시 또는 초보자가 사용하는 인찌끼(멍텅구리)낚시에 주로 사용됩니다.
낚시대의 소재는 대나무, 글라스로드, 카본 등이 있습니다. 대나무 낚시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없습니다. 대나무낚시는 수재품 이라 가격 문제도 있고 장비의 부피와 무게 또한 커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글라스로드는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강도가 강하고 휨세가 약해서 처음 낚시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카본은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써 가볍고 탄력이 좋아 경험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단 초보자가 섣불리 사용하면 잘 부러지고, 가격 또한 글라스로드 소재의 낚시대보다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2. 받침대
받침대는 낚시대를 안정적으로 고정 시켜주는 낚시필수품입니다.
낚시대에 '칸'이라는 호칭이 따르듯이 받침대는 마디의 개수에 따라서 '절'이라는 호칭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2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받침대는 '2절 받침대'로 부릅니다. 보통2절에서7절까지
사용한는데 주로 많이 쓰이는 것은 3절에서5절 사이입니다.
보통 낚시대의 길이에 따라서 받침 대의 길이를 정합니다. 통상 2칸대는 2절, 2칸반대는 3절, 3칸대는 4절, 4칸대는 6절, 5칸대는 7절정도를사용합니다.
받침대의 소재도 다양하지만 받침대는 유연한 탄력이 필요 없으므로 글라스로드 소재로도 충분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SET 개념으로 낚시대를 구입하므로 카본 낚시대와 카본 받침대를 같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 바늘
낚시용 바늘은 대상어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붕어낚시에는 붕어용 바늘이 사용되는데 보통 '호'로 지칭됩니다. 예를 들어 '5호 바늘, 6호 바늘등'
바늘의 사용은 미끼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붕어용 바늘은 5~8호정도 그 이상은 잉어나 그외의 어종에 사용합니다. 요즘은 미늘 없는 바늘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봉돌
봉돌의 재료는 비중이 무거운 납을 가장 많이 씁니다. 찌의 부력과 같은 무게로 조절하여 쓸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가 다양하며 고리가 달려 있거나 도래가 달린 봉돌 등 그 형태 또한 다양합니다. 찌의 부력과 동일한 무게로 찌 맞춤을 하여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물고기의 먹이 취이 동작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됩니다.
제조 회사에 따라 호수를 정하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 무게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보통은 0.5호에서 2호까지가 민물낚시에 사용되며 그 이상은 바다낚시에서 사용됩니다.

5. 찌
모든 낚시장비를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비는 바로 찌일 것입니다. 찌는 보이지 않는 물속의 상황을 알여 주는 유일한 도구이기 때문에 눈에 잘띄고 예민해야 합니다.
찌를 크게 3부분으로 나누면 찌톱, 몸통, 날라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찌에서 상단의 가느다란 눈금이 표시된 부분이 찌톱이며 부력을 좌우하는 중간부분이 몸통 그리고 낚시줄과 연결하기 위해 유연한 줄로 연결된 날라리로 나뉩니다. 찌에 따라서 모양과 기능이 다양합니다. 최근에 2 중 부력으로 미끼의 바닥위치를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찌와 입질이 오면 빛을 발산하는 찌등 특수한 기능의 찌도 있습니다.

6. 가방
처음 낚시를 시작할때는 보통 꼭 필요한 장비 몇 개를 사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점점 낚시에 빠져 들어가다보면 필요한 장비가 하나 둘씩 늘어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낚시장비를 구입할 때 되도록 낚시가방은 크고 많은 부분으로 나뉘어 진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너무 작은 가방을 구입하면 장비가 많아지면서 또 한번 구입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7. 줄
줄에는 크게 원줄과 목줄로 나눌수 있습니다. 초릿대와 채비까지의 줄을 원줄이라 하고, 채비안에 바늘과 연결된 줄을 목줄이라고 한다. 목줄은 대부분 원줄보다 한치수 정도 낮은 것으로 사용하는데 큰고기나 바닥에 걸려 줄을 끊어야 할 때 찌와 채비를 남기고 바늘만 끊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목줄은 원줄과는 다르게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데 미끼의 종류나 수중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떡밥미끼를 쓸때는 자연스럽게 붕어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야 하므로 부드러운 합사나 나일론 소재의 목줄을 쓰며, 덧 바늘이나 지렁이 미끼처럼 꼬이거나 흐느적거리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탄력있는 모노 필라멘트 줄을 사용합니다.
일반 붕어낚시에서의 원줄은 1.5호에서 3호사이가 적당하며 그 이상이 되면 줄 자체의 부력이 작용하여 찌 파악이 어렵게 됩니다. 통상 원줄 2호에 목줄은 1.5호를 사용하지만 사용자의 취향과환경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8. 찌 고무
찌 고무는 아주 작은 소품이지만 낚시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비입니다. 낚시 줄과 찌를 연결하는 도구로 찌의 높낮이 조절을 쉽게 하기 위해 고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찌의 날라리 길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Cm 정도입니다.

9. 의자
보통 몇 시간씩 자리에 앉아서 고기의 입질을 기다리다 보면 당연히 허리에 많은 무리가 가게 됩니다. 낚시의자는 취급이 용이하고 가볍게 설계되어 있어 일반적인 의자에 비해 그다지 편안 하 지는 못합니다. 최소한 등받이가 있는 것으로 구입하면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많은 낚시인 들이 자가용을 이용하므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선호 합니다.
[참고] 많은 유료낚시터에서 비치하고 있습니다.

10. 살림망
낚시도구를 Set 단위로 구입하다보면 펼쳤을 때의 높이가 5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 살림 망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다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큰 고기나 조 황을 보게 되어 커다란 살림 망이 필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경력있는 낚시인 들은 1m 가 넘는 살림 망을 가지고 다닙니다.
살림 망 대신 아이스박스나 고기바구니에 고기를 넣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래 동안 낚시를 하다보면 잡은 고기들이 산소가 부족하여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죽은 고기를 버리고 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하게 되고 낚시터 주변 환경오염에 또다른 원인이 됩니다. 가급적 살림망을 이용하고 작은 고기는 놓아줍시다.

11. 뜰채
뜰채는 보통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는 형태의 뜰채가 보편적이며 챔질 후 제어하기 힘든 큰 고기 나 절벽이나 방죽같이 고기를 건져내기 힘든 곳에서 사용됩니다.
고기를 건져 낼 때는 먼저 뜰채를 물 속에 완전히 담그고 고기가 뜰채 위에 있을 때 살며시 건저 올립니다. 성급하게 위에서 덮치거나 옆으로부터 다가가면 고기가 놀라 몸부림을 치게 되어 자칫 힘들게 잡은 고기가 달아날 수 있습니다.

12. 케미라이트
케미라이트는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빛을 발산하는 밤낚시용 도구입니다. 보통 민물낚시에서는 3mm가 가장 많이 쓰인다.
포장지에서 케미라이트를 꺼내어 90도 각도로 꺽으면 보기 좋은 빛을 발산합니다. 한쪽 부분을 잡고 다른 쪽을 톡톡치면 화학물질이 퍼져 나가며 점점 밝아집니다. 케미라이트 꽂이를 이용하여 찌톱에 단단히 장착하면 밤낚시 준비 끝. 이때 케미라이트의 무게 때문에 맞춰놓은 찌가 안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에 는 주간용 케미 라이트가 있어 찌에 부착하여 사용하다 밤에 야간용으로 교체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3. 태클박스
낚시는 소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도래, 봉돌, 케미라이트, 케미라이트 꽂이, 바늘, 찌고 무...
이런 소품들은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소품들이라 잊어버리기도 쉽구요. 이런 소품들을
공구를 공구함에 보관하듯이 보관하는 상자가 바로 태클박스입니다.
소품들을 태클박스에 보관하면 낚시도중에 소품들을 찾아 쓰기가 편리하겠죠.

14. 떡밥그릇
요즘 대부분의 떡밥 반죽하는 그릇은 연두색의 고무로 된 큰 대접크기의 것을 사용합니다. 고무제품은 떡밥이 잘 달라붙지 않고 휴대가 간편하여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떡밥을 반죽한 후엔 젖은 수건등으로 덮어 떡밥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금씩 자주 반죽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많은 유료낚시터에서 비치하고 있습니다.

15. 니퍼
현장에서 줄을 끊거나 봉돌을 깎는데 사용합니다. 손톱깎기도 좋은 대용품이나 미세하게 깎아야 할 경우에는 칼로 조금씩 돌려가며 깎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16. 롱노우즈 플라이어
주로 봉돌을 오물이는데 사용하며, 고기가 바늘을 깊게 삼켰을 경우에도 바늘을 뽑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17. 후래쉬
밤낚시의 필수 준비물로, 출조 전에 전지가 충분히 남아 있는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후래쉬는 밤낚시의 필수품이기도 하지만 고기를 쫓는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붕어는 특히 빛과 소음에 민감하므로 물에 빛을 비춘다거나 소란을 피운다거나 하는 것은 매우 안좋다.
그러므로 낚시터에서 후래쉬를 사용할 때는 꼭 필요할 때만, 그리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18. 받침틀
받침틀은 받침대를 설치할 때 필요합니다. 그냥 받침대를 땅에 박아 사용해도 되지만 받침틀을 사용하면 보다 편하다.
받침틀은 1대, 2대, 3대, 4대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여러 회사의 제품이 있고 보통 3대를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 무난합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받침대의 높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용이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높이나 각도 고정나사를 손으로 돌려서 꽉 조여야 고정이 되는 제품이 간혹 있는데 이것을 구입하게 되면 힘들게 나사를 조여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니, 선택을 잘하셔야죠

[다이나]

자꾸 더 욕심이 나고더 좋은 장비만 눈에 보이고의 유혹

[카라]

저 한동안 내려서 민물대만 고가인 대 쌍포만 3쌍포 총6대죠 거기에 받침틀 또 내려서 요즘 대 미쳐서여 체어맨,다크나이너,등등 난리에여 더 사고싶어서 울신랑이가 미쳤데여 대 장사하러가자고

[민물고무신]

11번가 .G마켓 장바구니 안에는 용품 담아둔것만 합이 몇십만원 ..........빨리빨리 월급날을 기리며 하나씩만 질러주기으헤헤헤헤헿.

[카라]

대는 연질대인지.중질대인지,경질대인지 잘인하구여 그게 장단점이 있어서 연질대는 낭창거림과 앞쏠림이 강해서 무겁게 느껴지나 손맛은 최고구여 중질대[연질대+경질대)4대6비율인데 대를 다 펴놓은상태에는 약간만 앞솔림이 있어요 낭창거림이 약간있으나 약간의 경질쪽 성질을 띄고있어서 일반사람들이 쓸만하고 경질대는 초릿대부분 대펴보면 맨끝있어여 그부분이 휘고 무게감이 있어보일거에여 다만 고기를 제압시 강제집행이 가능하다는거 하지만 경질대는 수릿대 2번 4번이 잘 부러져여 잘보시구 구입하세여

[카라]

참 그리구여 경질대는 빳빳함이 느껴지므로 연질.중질대에비해 무개감이 있어여 대 파는 싸이트 몇군대 알려줄테니 보고 쇼핑하세여 입질,서진,에프존,머털,신신,일요 <--더 많은 싸이트가 있는데 저랑 울 신랑이 같은경우는 서진,입질,머털,에프존 이용해여 인터넷포탈검색에 검색어 치면 나오구여 혹시 대에 궁금한거 잇음 물어봐여 많이 알진 못해도 아는대까지 알려줄께여

[민물고무신]

언니 나 받침틀 구매하고 싶은데 3대 편성 할수있는거 추천해줘요~ 저렴하고 쓸만한거염 ~ㅎㅎ

[카라]

OK받침틀 3단짜리나 우경3단도 괜찮아여 그이상은 대편성은 무리라고 보구여 여성분이 민물하실경우는 2대정도 해여 남성분들은 어느정도 숙되면 다대편성 즉 대3개이상폈을때 말슴하신건데 다대편성하실거면 경질대쓰셔야해여 자세한건 전화로 물어보

[민물고무신]

ㄳ 엉냐~ 머털 드가니 눈이 띠용~⊙ , . ⊙ 우경 3단 질럿삼 으 ㅎ ㅏㅎ ㅏㅎ ㅏ ㅎ ㅏ ㅎ ㅏㅎ ㅏ!!!!!! ..긍데 당췌 핑크 민물 통2.3단 가방은 보이질 않는 구려 ㅠㅠ 하드랑 중층가방만잇구....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