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스플릿 시스템 경기 일정 확정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우승 트로피 탈환과 강등 탈출 위한 경쟁 시작
스플릿 시스템으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1~44라운드 112경기의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 이하 ‘연맹’)은 9월 15일과 16일 재개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1라운드 경남-울산, 수원-포항, 부산-서울, 제주-전북의 ‘그룹A’와 전남-광주, 성남-대전, 대구-상주, 인천-강원의 ‘그룹B’ 경기를 비롯해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스플릿 시스템’의 경기 대진과 일정을 확정지었다. 스플릿 시스템은 그룹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4경기씩 더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시즌이 종료되는 마지막 라운드는 12월 1일 토요일에 그룹B 4경기가, 일요일인 12월 2일에 그룹A 4경기가 각각 분리되어 열린다.
지난 8월 26일까지 각 팀별로 30경기씩 총 30라운드 240경기를 치른 현재 서울, 전북, 수원, 울산, 포항, 부산, 제주, 경남이 그룹A에, 인천, 대구, 성남, 전남, 대전, 광주, 상주, 강원이 그룹B로 결정되었다. 최종 44라운드 후 그룹A에서 1~8위가, 그룹B에서 9~16위가 결정되며, 그룹A 1위팀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되고, 3위까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그룹B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승강제에 따라 2팀이 2부로 강등되게 된다.
기존 30라운드까지의 승점, 경고, 퇴장 현황, 개인 기록은 모두 연계되며, 경기일정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따라 팀 편의를 위해 향후 약간의 조정이 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1라운드 경기 일정
9.15(토)
경남FC-울산현대 (15시, 창원축구센터)
수원블루윙즈-포항스틸러스 (1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이상 그룹A)
전남드래곤즈-광주FC (15시, 광양전용구장)
성남일화-대전시티즌 (15시, 탄천종합운동장. 이상 그룹B)
9.16(일)
부산아이파크-FC서울 (1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제주유나이티드-전북현대 (15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이상 그룹A)
대구FC-상주상무 (15시, 대구스타디움)
인천유나이티드-강원FC (17시, 인천축구전용구장. 이상 그룹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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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K리그_스플릿일정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