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명지원(7.5:1)김해지역 37명 입학
김해외국어고등학교(교장:김영철)는 지난 3월2일 제4회 입학식이 학교내 강당에서 열였다.
본교는 지난 2005년 자율학교와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지정받아 학교장을 전국 공모하여 김영철 초대교장이 취임하여 외국어 능력과 한국인의 얼을 바탕으로 지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인재육성이란교육목표와 글로벌리더의 꿈을 키우자!는 교훈으로 개교 당시 3.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155명의 학생 중 전학 및 휴학 자를 제외한 143명이 지난 2월6일 첫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중 서울대1명, 고려대16명, 연세대10명, 서강대9명, 성균관대7명, 한양대5명, 이화여대7명, 한국외대13명, 육사1명, 공사1명, 울산과기대4명, 교대.사대13명, 동의대한의예과1명, 대전대 한의예과1명, 일본 와세다대3명, 일본 게이오대1명을 비롯하여 외해유학7명, 부산. 경남지역대학 17명이 합격하여 향후 명실상부한 명문 고등학교로서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이날 입학한 157명(남47명,여110명,특례4명,교보3명포함)의 학생들은 150명 모집에 1,101명이 지원하여 7.34:1의 경쟁율을 뚫고 입학한 학생들이다.
이중 1차 서류합격자462명은 내신성적 최저점수가 190.32점으로 우수한 학생들이었지만 최종합격자는 157명에 불과했다.
외고를 지원한 지역분포도를 보면 부산353명,울산114명,대구50명 등으로 경남지역에서는 김해37명,창원20명,마산16명,진주3명,진해3명,밀양3명,양산3명,거제2명,하동2명,함양1명,검정1명이 합격하여 입학하고 기타지역으로는 부산40명,울산15명,대구3명, 경북3명,강원2명,대전1명,전남1명,외국학교1명으로 각 지역에서에서 골고루 외고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년도 부터는 경남지역에서만 지원할수 있게되어 전국에서 입학지원하는 명문고등학교를 꿈꾸던 목표에도 궤도 수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김해출신중학교는 경운중6명,임호중4명,김해삼계중3명,분성중3명,월산중3명,가야중2명,대곡중2명, 김해서중2명,내덕중2명,능동중2명,관동중1명,구산중1명,대동중1명,김해여중1명,내동중1명,삼정중1명,영운중1명,한림중1명,그리고 농어촌우수자전형은 김해4명,거제2명,밀양,하동,함양.원주지역에서 각 1명씩 입학하였다.
특히.지난해 558명의지원자(3.7:1)보다 올해엔1,101(7.5:1)명으로 지원자와 지역이 대폭 증가되었다.
하지만,최종합격자의 내신총점은 200점이지만 지역 우수자 전형합격자 김해지역 30명의 학생들은 평균192.98의 점수로 13명의 학생들이 일반전형합격자(193.71점)의 최저점에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농어촌 지역 우수전형자 합격자 10명중 9명이 일반전형 합격자 최저점에 미달하여 앞으로 지역 우선 할당제가 타당 한지도 검토 되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철교장은 올해가 김해외고의 가장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우수한 대학에 많이 진학시켜서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경남지역으로 이사를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경남 지역에서만 지원할수 있는 내년의 제도이지만 반드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김해외고로 진학을 희망 할 만큼의 명문고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김해의 신흥 명문고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