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일 일요여행
~~ 선유도 + 장자도 + 무녀도 여행
** 선 유 도
섬의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 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선유8경'의 섬 선유도. 신선이 노니는 섬 이란 뜻을 지닌 아름다운 섬.
날씨가 더워질수록 선유도의 그림 같은 풍광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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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장소 |
지하철 3호선 신사전철역 5번 출구 50미터 - 민경약국 앞, (신사동4거리와 리버사이드호텔 중간) |
출발시간 |
6월 15일 일요일 오전 7시20분 (10분전 도착이 원칙.정시출발) |
여행회비 |
입금액 : 39,900원 (하나은행 441-910225-74907 강성희)
(당일 현장입금: 45,000원 /좌석여분 있을 시)
포함내역: 버스대여비, 선유도왕복승선비,
(식사 별도) |
안내사항 |
* 여행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 출발시간에 지각하시는 분들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 출발전 게시글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쟈켓 가져오시면 버스내 에서 유용합니다.
(에어컨 및 변덕스런 날씨 대비)
* 차내에서 간단한 먹거리는 좋으나, 음주는 하지 않습니다.
* 자리는 지정석이 아니라 오시는 순서대로 편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 신청글쓰기 순서와 상관없이 입금순 마감이니 입금 서둘러주세요.
* 여행자보험은 자필서명관계로 보험가입을 못하니 각자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휴대폰 문자 문의는 답변을 못할수도 있으니,이멜이나 전화또는
게시판에 글쓰기로 문의바람니다.
* 메일 주소 -> dodo6425@daum.net
* 신청인원이 적을경우 출발을 못 할수도 있습니다.
출발일 하루전에 카페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당일이나 무박여행시 24시간 전까지 취소시 90% 환불 해드리며, 위 메일로
취소 내용을 보내주셔야 하며, 여행 끝난 후 수요일전 환불 해드립니다.
* 본 일정에서 이탈하거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문의전화 |
도도 (010-4332-6425) |
** 일정안내
07:20 신사동 출발 |
10:00 군산여객터미널 도착 |
10:30 ~ 12:00 선유도로 향하여~~(배위에서 갈매기와 즐기기) |
12:00 ~ 15:40 선유도+장자도+무녀도 관광및 점심식사 |
15:50 ~ 17:20 선유도출발 |
17:30 서울출발 |
21:00 ~ 21:30 서울 도착 예정 |
(상기 일정은 현지사정이나 교통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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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자 도
장자도는 인위적인 대피항이 아니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하며
6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풍요로운 섬으로서 고군산열도를 대표하는 섬이였다.
장자도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주고 있어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선유도와 장자도는 길이 286m 폭 3m의 다리로 연결돼 있다.
차가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장자교 에서 서해낙조를 관망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장자도발전소 언덕으로 몇걸음 더 옮겨보자
섬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의 황홀경에 취한다.
바다가 연홍빛에서 진홍빛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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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주봉 가는 길에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다.
모래섶에는 키 작은 나팔꽃들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 있다.
섬과 섬으로 둘러싸인 까닭에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파도가 마치 조약돌을 던져 생기는 물그림자처럼 여리게 밀려온다.
모래밭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물장난을 치는 젊은이, 연인과 깍지를 끼고
바닷바람을 쐬는 연인, 해수욕장 끝머리에서 조개를 찾는 아낙네….
해변의 풍광은 언제나 평화롭다.
명사십리란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 십리(4㎞)는 되지 않는다.
해수욕장 길이는 1.5㎞. 모래해변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올해 바지선에 모래를 실어다 부려놓아 해변에 자그마한 언덕이 생겼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모습이지만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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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녀 도
고려 말 이씨가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촌락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무당이 마치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하여 무녀도라고 불리게 되었다.
원래는 '서들이'라 하였다고 한다. 무녀1구의 산구릉에는 패총이 있다.
선유도와 대장도, 장자도, 무녀도는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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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녀도에서 바라본 선유도 망주봉
선유도에는 망주봉이 있다. 거대한 바위 봉우리 2개가
마치 등대처럼 서있다.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였다는 망주봉은 선유도의 상징이 됐다.
비가 오는 날이면 망주봉 에서 7개의 물줄기를
가진 폭포가 생긴다고 한다.
새로 뚫린 등산로를 따라가면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멀리 장자도가 바라보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압권이다.
바다와 모래밭, 해변을 거니는 연인의 볼에도 붉은 물이 든다.
망주봉 에서 내려다보면 포구 앞의 모래톱인 ‘평사낙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래톱에는 죽은 팽나무 2그루가 마치 비목처럼 꽂혀 있다.
3년전쯤 고사했다고 하는데 어른 키만한 작은 나무지만
수령은 2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모래톱에 고깃배들이 밑둥을 기대고 누워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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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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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신선이 노닐었다고 할정도인 환상의섬 선유도
선유도에 가면 아직 때묻지 않은 섬의 풍광을 마음껏
누릴수가있다.
도시에서 볼수있는 형형색색의 놀이문화와는 거리가 먼곳
교통편도 차량은 없으므로 자전거로 이용해야 할정도로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곳이다.
환상의섬 선유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