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30분 사택에 들어와 정비를 하고 12시50분쯤 눈을 붙힌다. 그리고 4시20분 사택을 출발한다. 갈맷길 4-2 완성하기 워해~ 예보상에는 비가없어 편하게 출발했는데... 솔솔 비가 내린다. 트렁크에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들고.... 출발한다. 야망대 이정표를 뒤로하고 언덕을 올라서는데 아직 깜깜하다.달빛에 의존해서 간다. 금방 다대동회타운이 나온다. 여기는 간판에 초장횟집이라는 명칭을 쓴다. 뭐지?나중에 확인해봐야지? 다대포 할매집에오니 지난번 식사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몰운대 인증샷 한 컷찍고 화손대로 향한다. 사실 일출을 보고 싶었으나 날씨가 도와주질 않는다. 화손대에서 잠시 모자섬을 구경하고 몰운대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에는 과거 군인들이 경계를 섰던것으로 추정되는 초소가 남아있다. 전망대에서 잠시 바다 조망을 하고 처음 시작한 안내소로 내려온다. 해솔길과 해변을 잠시 둘러본 후 다대포 해수욕장역에서 6시59분 전철은 타고 낫개역에 내려 주차되어 있는 이동하며 오늘의 트레킹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