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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우리 징검다리 개국 4주년 정모가 열리는 역사적인 이사건에.. 부산서 우리 동기인 현준맘이 큰 걸음을 해주셨지요.
철원에서 브런치까페를 운영하시는 울 동기 진모맘을 방문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부터 간절히 가지고 있었으나... 어디 부산여자가 철원가는게 쉽겄어요?ㅋㅋ
서울 온김에 가자가자 하는그 ㅂ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주말에 예약이 어려운 아파트내 게스트룸이 떡하니 뜬거죠 후다닥 예약잡고.
정모 끝나고. 2호선 막차와 8호선 막차를 20년만에 연골수술한 다리로 뛰지도 못하며 " 나 못 뛴다 ... 쥑이라 마 택시타라!!" 하며 헐떡 거리며 아슬아슬 하게 잡아타고 ㅋㅋ .. 그시간에 타니
노약자는 저희더라요 ㅋㅋ
담날 두둥.. 드뎌 철원 마들렌 영접!!
순식간에 신의 손으로 뚝딱거리며 내 놓으신 음식들에. 또 전날 정모때 먹은 음식들 소화도 안됬는데 눈돌아가게 먹기 시작하고..
이거이거.. 맛은 이미 청담동 브런치 수준을 넘어 뉴욕퀸즈를 향향가고 있으니.. 울 진모맘 이거이거 어쩌죠..
5시 30분 수서 SRT를 예약해둔 현준맘이라.. 진모맘을 또 꼬셨죠.. 잠실가서 놀자놀자 하고... 677기는 또 의리 아님니껴!!ㅋㅋ 홀라당 넘어 와서리 !!
우린다시 송리단길 구경하고 현준맘이 맛난거 한턱 쏴주고 이제야 정신차리고 셋이 사진한장 못박은걸 눈치채고 사진도 박아 봤답니다.
가득 담아온 까페 마들렌의 철원 쌀로 만든 구움과자들
내가좋아한다고 직접 만들어 주신 리코타치즈까지...
아 동기사랑이 철철 넘칩니다!!
정모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후기였습니다!!
넘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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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원가셨군요
전 친정이 철원이라~~~
민혁이 입소전 외할아버지 보러
갔었는데
어머어머 철원가시면 터미널 근처 농협건물 바로 옆이여요!! 해군가족이라하시며 반가워 하실꺼여여^^
그렇군요 ㅎㅎ
철원 동송인가요?
음... 제가 철원은 어제 첨 방문이라.. 당사자가 나와보셔야... ㅋㅋ
아하 글쿤요
철원도 한군데가 아닌지라서 ㅋㅋ
아하!!
안녕하세요~
철원이 친정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저희 매장은 신철원에 있어요
철원 오심 들러 커피 드시고 가세요~^^
아 신철원이요
요세 철원두 예전같진 않다더라구요
부대도 많이 축소되서리
전 문혜리에도 있어보고
김화읍쪽에선 결혼전 일도해보고
가게도 했었어요 ^^;
징검다리 4주년 정모를 참석하고 부산서만 살아온 촌애를 서울찍고 철원까지 가주신 준혁맘님~넘 감사드려요
가족들 없이 혼자 서울서 호캉스했네요
이야 헬리오시티 게스트하우스 대박~기냥 호텔이더만요
좋은데 사는 준혁맘님 부럽~~ㅎㅎ
철원 마들렌까지 한걸음에 달려가 대접받고 왔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구움과자와 샌드위치,루꼴라 페스츄리 피자까지 재료 팍팍~~맛은 👍 👍
앗,해군이다 하고보니 휴가나온 진해 군악대 진모였어요ㅋ
아들들은 모르는 엄마들 모임~
안걸어도 된다는 저를 서울까지와서 석촌호수 가야한다며 찍은 사진과 요즘 핫플 송리단길 구경하고 든든히 배 채우고 부산으로 내려왔어요
만나면 웃음과 힐링으로 남는 좋은 기억입니다
부산.대구.대전.서울.철원찍고 다음 모임이 기대됩니다
곧 전역을 앞두고 있는 677기들징검다리 해구니들 가족들~
피어나는 봄처럼 따뜻하셨음 합니다~
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진모가 복귀하는 날이라 딱 마주친 ㅋ
희구한 해군이죠
진모는 터미널에서 해군 정복 입고 있는거 적응이 안되서 챙피하대요 ㄱ
울 현준맘이 가자하니 나도 그김에~~ 가자해주는 동기 있고 넘넘 좋지요. 우리 약속대로 담에는 부산에서 만나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냈어요😊
다들 인상좋으시고 미인들이시네요..좋은분들과 즐거운시간..
제가 있는곳에서 철원은 정말 먼곳...가게되면 들를께요..ㅎㅎ
미인이라 하시니.. 걍 덥석 물께요 ㅋㅋ 감사감사해요.
세상에~~
다들 한체력 하시는구만요!!!ㅋㅋㅋ
진모맘님도 넘넘 반갑구요~~
동기가족사랑 최고죠!!!!
먼길 올라오신 현준맘님~~~
수고하셨지만.. 너무너무 좋으셨을 듯 해요~~~
준혁맘님.. 아직도 걸음이 자유롭지 못해서..ㅠㅠ
고생하셨어요~~~
철원 진모맘님을 뵐 수 있는 날이 제게도 꼭 오기를~~~
세미녀들 후광 비치네요~~^^
담 정모에는.저도 참석하고 싶어요
후기 사진 보니 안갈수가 없겠어요😊
그래도 마이 좋아졌어요. 교수님은 혼자 신나셨어여. 경과 좋다고 ㅋㅋ 전 어디가요 이러는데 ㅠㅠ
세분이서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왕부럽습니다 ^^
그 열정 감동이구
칭찬합니다 ㅎㅎ
울 영범맘님도 언젠가는 볼날이 올라나요~~ 서울 오면 꼭꼭 연락 주셔야해요 아시져^^
저도 순간 677기 할껄 하는 바램이...ㅋㅋ 동기 없는 685기 677기에 끼워주세요...ㅋㅋ
너무나 부러운 동기사랑이 머나먼 철원까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 보이시네요~~
정모에서 준혁맘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군악대 진모군의 진모맘인거죠~~ㅋㅋ
더 반갑네요~~~후기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네네 맞아요!! 그 진모군이랍니다!! 어제 확인하니 사춘기를 무사히 넘겨 전역후 하사관으로 지원은 취소하고 다시 학교로 복귀하기로 했다네요^^ 영재맘의 명의 677을 두손 별려 환영합니다!!!
어머어머 나
카페 sns 자주 구경하는데
이렇게 봽네요 ㅎㅎ
어제 서울에서 손님이 오신다는글을 봤는데 준혁맘이었어요 🤣
동기간 만남은 특별함이 있지요
행복한 시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아 그랬군여!! 진모맘의 sns 친구였군여!! 진모맘 아시면 넘넘 좋아라 하겠어여~~!! 빗소리 언니도 딱 넘넘 좋아하실 그런 고급진 스타일의 맛이였어요. 쌀가루와 밀과 버터는 모두 프랑스산 유기농 제품에 진모맘이 얼마나 열정으로 노력해서 레서피도 개발하던지요... 와중에 화룡정점을 찍는 센스있는 프레이팅까지... 행복했어요^^
동기들과 행복한시간 가진 준혁맘이 안부러워요~~
언니 안부럽다는 강한 부정은 이거이거 강한 긍정의 고급진 언니만의 표현인거죠? ㅋㅋㅋ ( 요새 일산에서 유행하는? ㅋㅋㅋ )
우와~ 찐으로 부럽습니다!! ^^
우리 687기 동기들도 어여어여 모여 보아요~~ㅋ
뭐니뭐니해도 동기들이 짱인듯요~~💕
687도 장난 아니죠? ^^
옴뫄야~ 울현준맘자근배가!!
꼬리 아홉개 달린 여시였나베🤣🤣🤣
말만하면 홀라당 다 넘어가 ㅋㅋㅋㅋㅋㅋㅋ
677기 준혁맘.현준맘.현제맘언니.진모맘님
다들 정감가고 참 좋은싸람들🥰
돈관계보증은 못써도 ㅋㅋㅋ
677기 의리에는 보증설수있음🫰🫰
나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잤음..
자근배한테 홀라당넘어가서 철원까지
가는거였어??!!!🤣
그니께요.. 자근배가 세상에 여시맞더라니까요..
조곤조곤 얘기 하는거 듣다보면 그냥 홀라당 나도 모르게 싹다 넘어가고 있더라니까요..
자근배 한테 홀려서 평생 물 근처에도 안가던 내가 수영장 간거 보란께요..ㅋㅋㅋ
동기맘이 없는 저는 그저 부럽기만하네요. 늘 함께 하는 677기가
되기를~~~ 따뜻한 맘이 전해집니다.
지훈맘도 명예 677 컴온 컴온!! ^^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낸 게 확실하네요~~~~~~`철원 갔다 다시 서울로~~~~
정말 간만에 회포를 푼 듯 하셨겠어요,,게다가 진모맘 솜씨까지 가득....행복한 만남 보기만 해도 좋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