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질경이(보혈초:補血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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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초 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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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5. 설탕 5
갯질경 술(보혈초주-補血草酒)
갯질경 이야기
갯질경이과의 갯질경은 두해살이풀로서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생한다. 갯질경이, 근대아재비란 이름으로도 불리나 여러해살이 풀인 갯질경이 하고는 다른 약초이므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약재로 사용하는 부위는 주로 뿌리이지만, 풀 전체를 사용할 경우에는 9월 꽃이 필 무렵 풀 전체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말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한다.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말려두고 사용을 하며, 민방에서는 갯질경의 뿌리 및 전초를 보혈초(補血草)하여 부인병에 주로 사용을 해왔다. 피를 보충 해준다는 이름의 갯질경은 보혈의 효능이 있으며. 소염작용과 함께 이명치료에도 사용을 한다. 뿌리는 생으로 먹을 수 있으나 많이 먹으면 뒷맛이 마치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느껴진다.
준비 재료
건조한 갯질경 전초 150~200g, 소주1.8리터(25도 이상)
설탕(100g), 과당(50g), 또는 꿀, 감미료는 취향에 따라 첨가한다.
만드는 법
1, 준비된 용기에 재료를 넣고 소주를 붓는다.
2, 잘게 썰어 담으면 더욱 좋다.
3, 설탕이나 기타 감미료를 넣을 경우에는 밀봉 후 설탕이나 감미료가 잘 녹을 수 있도록 충분히 흔들어 준다.
4, 용기외부에 술의 종류 및 담근 날자, 걸러내야 할 시기 등을 자세히 표기하면 관리하기에 편리하다.
5, 밀봉저장 후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이상 숙성 시킨다. 건더기는 건져낸다. 이후엔 음용가능하다.
6. 건재상에서는 구입할 수 없으므로 직접 채취한다.
마시는 법
하루 2~3회 식전 또는 식후에 한잔씩 마신다.
효 능
1, 신경통 치료에 좋다
2, 월경감소, 자궁출혈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