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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대구역 주변 개선
답변일
2018-03-26
내용
동대구역에 교통의 관문이자 환승센타 및 신세계백화점 완공으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동대구역 주변에 몇가지 아쉬운 점을 적겠습니다.
첫째는 동대구역 맞은편 맞이 주차장 운영입니다
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있는 맞이주차장 요금운영의 취지는 그럴싸합니다
적어도 역사내 플렛폼 까지 내려간다면 주차하고 건너가는데만 10분 소요
그러다보면 지연될 수도 있다 합시다 주차비 내면되겠죠 그런데 주차비 완전살인적 주차비는 머리털나고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잠시지체 되었다고 3만원,5만원 내라면 누가 이용하겠어요 이건 보편타당한 요금체계은 아닐것입니다.
중요한건 맞이주차장 현운영실태입니다.
2018.2.27.일 16:00경 주차장은 텅텅비어 있더군요 시설관리공단 차량만 외롭게 주차되어있는 반면(사진첨부1)
반면에 인근 이면도로는 역에가는 사람들 무단주차로 인근주민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면도로는 주차 단속도 못한다더군요(사진첨부2)
그러지 말고 주차비 현실화 해서 적극 활용 하도록 바꿔주세요
둘째는 주변 가로수 수종입니다
다른지자체는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가 냄새로 인해 심어져 있는것도 바꾸는 뉴스를 본적있습니다
그런데 대구 관문에 그것도 새로 조성한 가로수에 은행나무 라니요.
세째는 은행나무 밑에 키1미터 되는 수종은 모르나 흔히 볼수 있는 흔한나무가 심겨져 있어 교통사고에 굉장히 취약합니다(사진첨부4)
이면도로인 동부로15길에서 나와 동대구로 대로로 우회전할려면 언덕인데다 작은나무(1미터정도)에가려 직직하는 차량이 보이지 않습니다(사진첨부3)
대구관문이면 관문다운 수종으로 바꿔주세요 싸구려 동대구랜드마크 가 아니잔습니까?
답변
1.우리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불편을 끼쳐드린 점은 죄송합니다. 이용하신 맞이주차장은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및 확장공사시 준공되어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맞이주차장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를 위하여 잠시 손님을 맞이하거나 배웅하기 위한 용도로 운영되므로 1회 주차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1,000원의 요금이 적용되며, 1시간 초과 2시간 이내 30,000원,2시간 초과시 50,000원(1일)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맞이주차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는 교통수요관리 측면에서 타주차장 대비 특수한 목적의 주차장입니다.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출하신 의견은 추후 주차장을 운영하면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례를 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동대구역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와 띠녹지에 식재된 남천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하여 공원녹지과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은행나무 가로수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면서 푸른 녹음과 노란 단풍은 삭막한 가로환경을 개선하기 충분하여 전국적으로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우리 시 가로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는 동일노선 동일수종의 원칙아래 가로수를 식재·관리하고 있어
작년 준공한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시 식재한 은행나무는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인 동대구로에 해당되어 은행나무를 식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말씀하신 은행나무의 냄새는 암은행나무의 열매낙과로 인한 냄새로 작년 식재한 은행나무는 수나무로 냄새와는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띠녹지에 식재된 남천으로 인해 동부로15길에서 동대구역 네거리 방면으로 우회전시 직진 차량을 식별하기 어려운 점은 띠녹지의 남천을 30cm정도로 키를 낮추어 시야확보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택시물류과 (803-4882) 및 공원녹지과 (803-4373)로 연락주시면 상세 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