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감악산_출렁다리-정상-천둥바윗길-손마중길-출렁다리_원점화귀_20170325_084658.gpx
1. 날짜 : 2017년 3월 25일 토요일
2. 코스 : 감악산출렁다리 주차장-출렁다리-범륜사-묵은밭-감악산정상-약수터-천둥바윗길 분기점-봉암사-미타암-산머루농원-슈가빌-손마중길 분기점-운계전망대-범륜사-출렁다리-주차장 원점회귀, 약 14 km, 4시간 41분)
3. 날씨 : 조금 흐림
4. 누구와 : 홀로
5.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 사유 :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계곡·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개성 송악산 등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수량이 풍부한 운계폭포가 있고, 정상에는 글자가 모두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비뜰대왕비(파주군 향토유적 제8호)가 있는데 `설인귀(薛人貴)'설과 `진흥왕 순수비'설이 나뉘어 속전되고 있음.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음.
6. 기타 : 감악산의 높이는 674.9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하다.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당나라 장수 설인귀(薛仁貴)를 모신 감악사(紺嶽祠)가 있었으나 지금은 유지조차 찾을 수 없으며, 산 정상에 감악산비(紺嶽山碑, 일명 설인귀비)(파주시 향토유적 제8호)가 남아 있다. 이 비는 글자가 마모되어 없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등으로 불리는데, 비의 형태가 북한산 진흥왕순수비와 흡사하여 진흥왕순수비로도 추정한다. 산 서쪽 자락에는 범륜사와 운계폭포가 자리잡고 있고,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과 임꺽정봉이 있다.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지(고랑포 전투)였으며, 설마계곡 입구에 영국군 참전기념비가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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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랭글 산행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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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랭글 산행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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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어스 감악산 둘레길 등산 GPS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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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출렁다리 버스정류소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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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로 올라가면서 버스정류소를 바라보고(대중교통으로 이곳으로 오려면 의정부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배차간격이 평일 약 20분, 주말 약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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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면서 주차장을 뒤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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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 출렁다리 버스정류소 옆에 있는 주차장은 규모가 작은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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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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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감악산 힐링파크주차장 제 1입구로 올라오는 산객들과 만나고...(이곳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오전 9시 이전에 이곳에 도착한다면 충분히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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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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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출발 약 6분 후 나무사이로 출렁다리 입구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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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 출렁다리(2016년 10월 개통하였고, 길이는 150 m, 900명이 동시에 건널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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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 지나와서 뒤돌아 보고(좌측으로 감악산 전망대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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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공사표시가 있는곳은 운계폭포 가는 데크인데, 아직 공사중이고....오른쪽 길따라 계속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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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 방향으로 차도따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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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직진하면 범륜사이고, 오른쪽으로 청산계곡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산계곡길로 가다가 능선으로 올라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오늘은 포스팅 차원에서 범륜사 계곡길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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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계곡길 갈림길에서 약 4분 후 범륜사 전경(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운계전망대와 감악산 둘레길인 손마중길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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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는 내려올 때 구경하기로 하고.....이곳에서 직진하여 범륜사 계곡길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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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 입구에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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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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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 계곡길은 정상 전까지 계속 돌길입니다.(감악산 등산 코스중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하고 싶지 않은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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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없는 계곡을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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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너덜길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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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에서 약 10분 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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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를 뒤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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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너덜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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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에서 약 13분 후(쉼터에서 약 3분 후) 묵은밭삼거리(왼쪽이 까치봉으로 올라가 정상으로 가는길). 범륜사 계곡길은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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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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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지봉 방향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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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밭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계곡길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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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밭삼거리에서 약 2분 후 쉼터가 있고, 이정표가 있는데....오른쪽은 능선으로 올라가 임꺽정봉 들렀다가 정상으로 가는길이고, 직진은 감악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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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의 쉼터 이정표(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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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너덜길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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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봉 갈림길 지나면 숯가마터가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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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옆에 샘터가 보이고....(수질 검사표는 없지만,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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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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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과 벤치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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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 계단이 나오면 능선이 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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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륜사에서 약 40분 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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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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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에서 잠시 후 오른쪽에 사각정자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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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에 보이는 사각정자(양주 감악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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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감악정에서 내려다보는 동광정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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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정에서 내려다보는 신암저수지 방향(가운데 능선이 구름재에서 올라오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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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정에 바라보는 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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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봉 정상을 줌으로 당겨보고(오른쪽 네모난 안내판 있는곳이 감악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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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출발 약 1시간 후 감악산 정상(범륜사 출발 약 44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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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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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 정상에서 까지봉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