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페이 일반공모 청약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공모주 투자자 분들 참고사항은?
(청약일정 및 청약내용 정리)
- 25~26 이틀동안 청약. 액면가 500원. 확정공모가 90,000원 (시총 11.7조)
- 의무보유 확약비율 70.44% / 상장일 11월 3일
- 카카오페이 수요예측 경쟁률 1714.47대 1. 대형 IPO 중에서 매우 높은 수준
- SK IET, 현대중공업, 카카오뱅크, 그다음 4번째.
- 우리사주 청약률 100% 넘겨. 뜨거운 애사심과 자신감. (우리사주는 1년 보호예수)
- 100% 균등배분 (삼성/대신/한국투자/신한금융) /최소청약수량 20주 (90만원)
- 유통가능 비율은 알리페이 싱가폴 홀딩스 물량 제외시 5.2% 부동의 1등./ 포함시 33.9%로.
- 알리페이는 FI가 아니라 SI/ 전략적 투자자 성격이 강해서 바로 유통될 가능성 낮다고 판단
2. 현재 카카오페이에 대한 적정 기업 가치에 대해 증권가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중
시장이 바라보는 카카오페이의 가치는?
- 현재 규제를 통해서 중단된 금융상품의 광고와 중개의 해석 논란
- 자회사 KP보험서비스, 카카오페이 증권 상품을 페이지에서 판매 광고 서비스 중단
- 현재 서비스가 당사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1.1~1.6% 수준
- 매출비중이 낮음 VS 결국은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 증권사 리포트 평균 목표시총은 평균 15조원
- 최근 공모지표 종합점수 유사기업들 상장당일 성과는 현대중공업 제외 모두 더블 성공
- 다만 공모가 초과 제출비율은 현대중공업과 비슷.
3. 카카오페이 투자의견은? 상장 후 방향성에 대해 전망해 본다면?
(비교대상은? 네이버페이? 토스?)
- 상장후 15거래일간 시총 50위일 경우 코스피200 특례편입. 향후 50위 안에 포함가능성 높아
- 성장성은 무한하나, 가치평가를 내는 법에 대해서는 아직은 어색한 상황
- 일반청약 시작되면 균등분할이라는 특성상 경쟁률은 이전과는 다를 것.
- 은행이나 다른 결제 시스템 기업과는 비교 어려울 것. 은행은 선택이지만 카카오는 선택이 아님
- 또는 플랫폼의 보험대리점 등록 허용시 라이선스 직접 취득으로 규제 리스크 극복 가능
4. 그동안 플랫폼 규제 이슈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카카오의 반등 여부는?
더 빠지는가?
- 일단 시장의 악재는 모두가 알고있고 흡수되고 있는 상황
- 오히려 카카오페이가 성공한다면 그의 영향 받을 수도. 다만, 반등속도는 시장 반등정도
- 규제 대상중 매출비중이 높았던 대출상품비교판매는 올 9/24일 대출성 상품 대리중개업 등록 완료
- 펀드상품 중개판매도 UI,UX를 변경하여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 판매 가능. 밸류 인정되는 과정
- 외국인과 기관 수급 쌍끌이로 유지되면서 아직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는 수준으로 판단
- 카카오뱅크의 반등은 아직은 다소 아쉬운 상황. 연기금만 매수하는 것이 오히려 아쉬움.
5. 카카오페이 상장을 앞두고 관련주 혹은 국내 핀테크 관련주는?
- 드림시큐리티 : 카카오페이 및 뱅크와 개인정보보호 파트너 기업.
- 라온시큐어 : 카카오페이에 생체인증 솔루션 제공 / 모바일 보안 솔루션,
- 한국정보통신 :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서비스 / 2대주주인 알리페이와도 업무협약
- 그외 : 셰틀뱅크, KG이니시스 등
- TOP PICK : 라온시큐어 / 모바일 보안 솔루션 4종을 모두 확보한 국내 유일 기업
- 향후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새로운 시장 진출 준비.
-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출입통제, 시스템로그인,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기능 포함 가능
- 위드코로나 첫단계로 백신패스 도입으로 수혜 관련주로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