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잎샘 추위와 꽃샘 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뫼와 드레 물 오르는 달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날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1일: 하루 2일: 이틀 3일: 사흘 4일: 나흘 5일: 닷새 6일: 엿새 7일: 이레 8일: 여드레 9일: 아흐레 10일: 열흘
첫댓글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을 찾아가는 것은 아주 좋은 운동인 것 같애. 처음 알게 되었어.
임의진 목사님이 시작하셨네~
위 설명에 있듯이 앞으로 수정보완하며 다듬어가는 작업이 필요한것 같애.
임의진 목사님이 ? 오 ~
입새달 푸른달 누리달은 설명을 보면 이해가 되.
우리말인데 안쓰고 익숙하지 않아서 도리어 어려운 것도 있고 ^^
월은 모르는거 투성이인데..
일은 그래도 다 아는 말이네…
26년이나 되었고 임 목사님은 월간지도 만드시네..
임의진 목사님이 벌써 그때부터. 놀랍네.
익숙하지 않아서 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