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못쓰고 끝낼거 같습니다. 못다한 숙제마냥 찝찝하기도 하고.. 어서 마무리해야 할텐데
시작하지 말걸 그랬나 봅니다....다시 반말로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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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정을 여유있게 일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데 어찌된게 마음이
조급하다. 오늘은 팡아만투어가 있는 날이다. 이미 서울에서 썬라이즈 여행사를 통해서
팡아만 육로투어+씨캐누1회포함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어서 호텔로 8시시 픽업을 온다고 한다.
전날 wake up call 를 부탁해 놓았더니 6시에 정확히 전화벨이 울린다. 옆방이 작은아빠 가족을
깨우고 고양이 세수를 겨우 하고 촘탈레 조식식당으로 향한다.
넓고 이쁘게 다듬어진 잔디, 야자수나무, 그리고 멀리 바라보이는 파도는 우리가 외국에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이쁜 길을 따라 산책하는듯 조식식당에 도착했다.
별다른 조식쿠폰이 있는게 아니라 room number 만 불러 주면 된다.
6명 대가족이 둘러 앉아 아직도 잠에 덜 깬듯 멍하니 아침식사를 한다.
촘탈레식당은 건물안에 막힌 곳이 아닌 바다를 바라볼수 있는 오픈된 공간이다. 비라도 오면
바다쪽과 가까운 테이블 옆으로 비닐천막도 쳐준다. 오픈된 공간이라서 식사를하고 있으면
파도소리도 들리고 이쁜 새 지저귀면 식당을 총총히 걸어 다니거나 날라 다닌다.
자연과 아주 가까이에서 식사하는 기분이다.
좌석 또한 여유롭다. 딱히 친절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은 직원들...
그게 카타타니호텔의 특징인거 같다.
전반적으로 조식은 썩 괜찮은걸로 기억하는데 내동생은 늘 그렇듯이 고작 토스트빵과 버터만
열심히 먹고 있다.
원래 오늘 아침에 ROH여행사인 월드트래블에서 직원이 11시에 호텔로 방문하여 항공권 recofirm및
각종 투어에 대해서 안내해주기로 했는데 난 이미 팡아만투어가 예정 되어 있어서 그 직원이
헛수고할까봐 안내문에 나와 있는 직원에게 핸드폰으로 친절하게 전화 해주었다.
자자..이제 투어하러 갈까나~ 다들...썬크림 듬뿍 바르고, 물과 썬글라스 그리고 필요한 모든 준비물
체크하고 로비로 도착하니 이미 차량 직원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봉고차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한다.
우리 타기전에 외국인부부인가..연인인가 한팀이 먼저 타고 있었다. 서로 하이~ 하고 인사해주고..
봉고차는 어딘가로 한참을 달리더니 다시 내리란다. 그러더니 어느 여자 가이드가 큰 버스로 옮겨
타라고 하면서 옷에다 스티커를 붙혀준다.
큰 대형버스에는 이미 국적을 전혀 알수 없는 외국인(왠지 영어를 하면 모두 미국인같다.) 많다.
우리를 제외한 한국인 가족팀도 두팀정도 보인다. 어느덧 큰 대형버스에 사람이 꽉찬다.
영어가 유창한 여자 가이드는 열심히 오늘의 일정을 읊어 준다. 몇시도착하고 뭘타고, 뭘할건지까지..
중간중간에 농담도 섞어 가면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준다. 오호..영어 잘하네..부러버라..ㅠ.ㅠ
팡아만 육로투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사촌동생을 위해서 신청했다. 전일정 씨캐누를 할까 하다가
코끼리쇼도 보고 코끼리타고 트래킹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육로투어를 신청했다.
버스는 생각보다 한참을 달려 팡아지역에 있는 어느 농장같은곳에 도착한다.
가이드는 조그마한 쇼장으로 우릴 안내하고 설명을 해주기 시작한다.
7살이 되었다는 아기코끼리...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저렇게 쇼를 하기위해 얼마나 훈련을 받았을까.....안타깝기도 하고...보면서
웃는 나도 이상하고......쩝
울 작은엄마랑 사촌여동생..
쇼가 끝난 후에 바로 옆으로 코끼리 트래킹하러 간다. 우리 코끼리 가이드(?) 해준 분이 무지 착했다.
땡볕아래 유유자적 코끼를 타는 재미는 괜찮았다. 저번 트래킹보다 오래탄거 같기도 하고...
무표정하게 일하는 다른 사람과 달리 사진도 많이 찍어 줄려고 하고, 저 멀리까지 구경도 시켜주고,
레몬향이 나는 나뭇잎을 따서 우리보고 맡아 보라고 한다. 혼자 노래를 흥얼흥얼거리는 모습이 왠지 좋아 보였다. 감사한 마음에 Tip으로 20바트 드렸다.
이곳은 고무농장을 겸해서 하는가 보다. 바로 옆으로 옮기라고 하더니 고무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푸켓 이곳저곳을 지나다 보면 나무 아래 이상한 물건같은걸 밑 하단에 달아 놓은걸 많이 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고무액을 채취하는 것이었나 보다.
다시 버스에 올라타고 팡아부두로 이동한다. 롱테일 보트를 타기전에 라이프자켓을 어느 상점에 하나씩
빌려서 부두에 도착한다. 약 20명 정도가 올라탄 롱테일 보트는 요란한 소음을 내면서 잔잔한 바다를
가로 지른다. 옆에 경치가 눈에 들어 오기도 전에 내 옆으로 사정없이 물이 튀긴다.
심지어는 머리 위로도 물이 날라온다...뜨아악..뒤에선 소음이 앞에서는 물이 튀기는데 정신이 멍해진다.
산호가 진화하여 다시 석회암으로 그 석회암이 지각변동으로 인해 하나의 섬을 이룬거란다.
팡아만일대는 분명 바다이지만, 만 안쪽이라 파도가 없이 잔잔하다. 베트남의 하롱베이는 가보지 못했지만 그 못지 않을만큼 팡아만일대는 동양적인 경치가 눈앞에 쫘악 펼쳐진다.
아하..아침 먹은게 다 꺼진다...배고프다...밥 언제 먹나 했더니 어느새 이 롱테일 보트는 무슬림이
거주하는 판이섬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게된다고 가이드가 알려준다.
판이섬의 무슬림 수상가옥
저렇게 수상가옥으로 되어 있는데 쓰나미일때 피해가 없었는지 궁금하다.
실제 거주는 하는 현지인 모습은 보지 못하고 식당에서만 밥만 먹고 그 뒤에 있는 상점만 구경했다.
배가 고파서 손에 힘이 없어서 인지 아님 사진내공이 딸려서 그런지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ㅋㅋ
개인당 볶음밥을 별도로 퍼주고 저렇게 테이블당 음식이 제공되는데, 닭튀김, 생선튀김, 계란말이(?), 야채볶음(?) 등등 몇가지 음식을 준다. 생각보다 맛있고 깔끔해서 오히려 어제 까타노이씨푸드보다
괜찮다는 다른 가족의 평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나니 좀 정신이 차려지는 듯 했다. 다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어딘가로 가던니
바다위에 정박에 있는 어느 한 장소로 가더니 모든 짐은 놔두고 카메라와 중요한 지갑은
나누어준 봉투에 담아서 가지고 맨발로 씨캐누로 옮겨 탄다.
롱테일 보트를 탄 작은아빠가족
어느 동굴이 통과하자 신기하게 저렇게 사방이 막힌 곳이 나온다..
몇안되는 단체사진....이름 모를 어느 조그마한 섬에 내려서 가이드가 한컷 찍어준 사진..
팡아만 씨캐누투어는 저 캐누를 타고 조그마한 섬이나 섬내부로 뚫린 구멍을 통해 체험과
모험을 하게 된다.
어떤 동굴은 입구가 작아서 저 길로 정말로 들어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할 정도로 작아서 몸을 뒤로
누워야지만 통과 할수 있고, 어떤 동굴을 지나갈때 정말 캄캄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좁은 입구를 들어갈때는 가이드가 알아서 한국말로 누워누워 한다.그러면 재빠르게 가이드는 능수능란하게 캐누를 저어서 이동한다. 또 어느 동굴을 들어가면 섬내부의 호수로 들어간다.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하늘만 뚫려 있다...
조용하고 오로지 바람소리밖에 들리지 않는 공간에 배를 타고 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다른세상에
와 있는 느낌처럼 묘한 기분이 난다.
1시간 넘게 이곳저곳 열심히 구경시켜주는데 노를 저는게 꽤 힘들오 보이는데 우리 가이드와
저 사진에 있는 작은엄마쪽의 가이드는 어찌나 장난을 잘 치는지 한국말도 우릴 웃끼곤한다.
중간 중간에 나무가지로 뱀이라고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거나 배를 젓는 노로 소금쟁이같은
곤충이 물을 막~ 뛰어다니는 모습도 연출해준다.
한국사람이 많이 왔나보다...한국말로 띄엄띄엄 기암바위나 돌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기본적이
대화도 소통이 되는거 보니...가끔 아줌마...이뻐요...라고 외치거나 갑자기 대한민국..짝짝짝짝이러면서 우릴 놀래키곤 했다.
고마운 마음에 일정이 끝나고 나서 고쿤갑~ 하면서 100바트씩 팁을 드렸다.
팁은 오히려 외국사람들보다 한국사람들이 후한거 같다.
오늘 일정중에서 하이라이트이자 제일 재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시 롱테일 보트를 타고 그 유명한 제임스본드 섬에 도착해 찍은 못섬.
사실 원래 이름이 따로 있는거 같은데 007 제임스본드 영화에 나왔다 하여 아예 제임스본드 섬으로
붙이게 되었다는데 정말로 섬에 도착하면 제임스본드 Island라고 팻말이 붙어 있다.
사진으로 많이 보고 갔지만 이 제임스본드섬은 생각보다 섬이 무척이나 작았다.
가이드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40분정도였는데 여기서 생각보다 할게 별루 없다.
몇몇 외국인들은 바로 저 물속으로 뛰어 들어서 수영을 하는데, 뭐 수영복을 입고 간것도 아니니..
우리는 그냥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가끔 화장실 가는길에 아주 직업정신이 투철한 상점아주머니의
호객행위에 깜짝놀라며 손목을 뺏았기곤 한다.
이제 서서히 돌아갈 시간이다. 다시 롱테일보트를 타고 팡이부두로 돌아가는데
이제는 아예 바닷물이 온몸에 날린다. 라이프 자켓을 입는게 아니라 온몸을 가려도 어쩔수 없다.
그냥...맞아야지.....다시 상점으로 들어가 라이프자켓을 반납하고 버스에 올라 탄다.
버스를 올라 타기전에 라이프자켓 빌리는상점에서 망고스틴을 파는게 보였다...
그렇게 그리던 망고스틴이 여기 있었네..카타타니 근처에는 과일가게가 보이지 않는다..
나의 태국사랑중에 하나인 망고스틴을 만나게 되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내 동생과 나는 망.고.스.틴~ 하고 외치며 아줌마가 올 새로 기다리지 않고 알아서
봉지에 망고스틴을 골라 담기 시작했다..1kg 30바트 3Kg 가뿐히 산다~
작은엄마왈~ 이게 그렇게 맛있어? 그럼요..그럼요...기대하시라~
벌써 해는 뉘엿뉘엿....버스를 타고 일정중에 하나인 보석가게에 잠깐 들린다. 아주 큰 보석가게인데
사실 보석 살일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한번 휙~ 둘러보고 나온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듯 한데
종류와 갯수에 있어서 최고인듯하다.
우리가 한국사람인지 어떻게 아는지 지나가면 바로 한국말을 할줄 아는 태국인이나 한국인이
설명을 해주려고 붙긴 하지만 구매여부는 순전히 자기 맘에 달려 있다. 돈만 있다면 세트로
구입하고 싶지만...내 미래의 남편이 해줄때까지 꾸욱~ 기다리기로 마음 먹는다.
나와서 각각 호텔에 따라서 나누어 작은 봉고차로 타는 듯한다.
드디어 하루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도착한다. 에휴..힘들어라..
정말 배고픈데, 나갈 엄두도 못내고 하루종일 현지식을 먹은 작은아빠와 내 동생은 가져온
햇반과 컵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하자고 일치를 본다. 평소에 주방에 관심도 없는 작은아빠
열심히 커피포트에 물을 끊여서 햇반과 라면을 준비한다. 우리는 준비해간 김치와 밀봉된 깻잎과
김으로 너무나 맛난 저녁을 먹었다..다들 먹고나서 만족해 하는 표정이란...사진 못찍은게 아쉽다.
참..이상하다..라면국물 한 모금에 그동안 느글느글했던 배속이 싸악 갈아 앉는 기분이란....
이래서 외국 나가서 살겠어?????
후식으로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둔 망고스틴을 먹었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사촌여동생이
맛있다고 한다...다들...만족한 눈치....홀리데이인으로 옮기면 아주 대량으로 구매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구 먹어야지~~
저녁 9시가 넘은 시간...배도 부르고 기분도 up 된 우리 작은아빠가 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꼬신다...그래서 어제 본 호텔 정문 맞은편에 있는 마사지 ?렛? 갔는데 어제 시간과 달리
지금은 문을 닫았다...아쉬워 하는 마음에 호텔 정문에 있는 벨보이로 보이는 직원에게
근처에 다른 마사지 ?렝? 있는지 물어보니 택시타고 까따비치쪽으로 나가야 한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동할수 있는게 택시밖에 없어서 망설이다가 벨보이랑 얘기하고 있었던
택시기사가 옆에 있길래 편도 택시 이용이 얼마 인지 물어 보았는데 100바트란다.
뭐 4명이니 나쁘지 않고 카타노이비치쪽은 툭툭이 없는 관계로 그냥 타고 나가 보기로 한다.
아이들은 호텔에 남겨놓구...
까따비치는 까타노이비치랑 달리 정말 번화가이다. 상점도 많고 사람도 좀 있고....
저녁9시가 넘은 시간이기도 하고 푸켓은 우기라서 손님은 없는 시기라 몇몇의 마사지 ?事?
벌써 문을 닫았다. 겨우 11시까지 한다는 곳을 택시기사 아저씨가 알아봐서 들어가 누워 있는데
마사지사가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한참을 기다렸더니...마사지사들이 퇴근을 해서 지금
못하겠단다..자기가 소개해준 다른 곳으로 옮기면 어떻겠냐고 한다..미안해 하면서..
약간 짜증은 났지만 별다른 선택사항이 없어서 소개해준 바로 옆옆집에 들어갔다. 손님은 달랑
우리 넷분이다.
타이마사지 2hours X 200 바트= 400바트를 지불하고 한 1년만에 타이마사지를 받는다.
제공된 음료수를 먹고 누워 있으니 마사지사들이 들어온다..1명은 우리때문에 부랴부랴 다른 샵에
초빙해온거 같다..
전반적으로 Good.. 나의 경우는 좀 아프긴 했는데 작은엄마쪽은 생각보다 별루였나 보다.
작은엄마는 좀더 강하게 해달라고 하니 그 마사지사는 울상이 된다. 나름대로 강하게 있다는 표정이다.
2시간동안 서로 안되는 영어로 띄엄 띄엄 대화도 나누었다. 서로 나이도 물어보는데 나이를
가르쳐주니 다들 놀란다...많다는 건가...적다는 건가....
집이 어디냐, 가족이냐, 그쪽도 그렇구 이쪽도 그렇구 어느 하나 유창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언어 소통은 되는게 신기하다. 1인당 100바트씩 팁으로 지불...코쿤갑~카~ 를 외치면 마무리 한다.
11시가 넘은 시간에 돌아갈 차가 있을리가 없는데 아까 택시기사 아저씨가 다시 되돌아갈꺼냐
기다려 줄까...필요하다면 다시 11시에 오겠다고 해서 Okay했는데 11시 30분이 넘은 시간에다 우린
마사지 샵을까지 옮긴터라 살짝 걱정했는데..마사지를 끝내고 나오니 아저씨는 가게앞에서
우리를 반갑게 기다리고 있었다.. 가는 도중에 보니 까타노이언덕을 내려오면 바로 유명한 발리하이가 있었다..저기를 가볼껄 그랬나~
아하..이렇게 푸켓의 두번째날이 저물어 간다...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약 12시~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2시가 다 되어간다...씻고 꿈나라로 향해야지....여러가지 일정도 많고 차를 타고 이동한
시간도 많았던 바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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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시작한 시간이 저녁 9시30분인데 다 쓰고 나니 어느덧 새벽1시이네요.
기억안난다 안난다 하면서 너무 주절리 썼나봅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
푸켓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를 쓸수 있기길 희망하며..
좋은밤되세요..여러분…
첫댓글 사진안보여요~~
재미있게 읽고있어요..식구들 가이드하기 힘드시죠???그래도 잘 따라주면 흐뭇함이...
사진 있었어요,나두안보이네요.망고스틴 너무좋아하는데...마사지도..
죄송해요..무선노트북사용하는데 업로드하다가 에러났나봐요...다시 수정했습니다. 정소녀님 감사해요...읽어 주셔서..
그나 저나 우리 태팔팀 한번 모여야 되는데..제가 자꾸 게을러져서...담주에 날짜 한번 잡죠...장소 추천 좀 해줘여..
너무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담편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제 머릿속 정리가 됩니다...저와 같은 길을 다닌 거 같군요.
백곰님..바쁘시군요...장소야..저는 여의도나 마포가 좋죠..ㅋㅋ 연락주세요. 그리고 kkkkkk님 난설헌님 그리고 다른회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근데 님은 혹시 전에 가이드하셨던 분이가요? 아님 어떻게 저렇게 엄청난 것을 스스로 다 해결하셨나요~진짜 대단대단~^^~
써니데이님 팡아만투어는 로컬여행사통해서 일일투어한거예요......그러니 써니데이님도 충분히 하실수 있죠...^^;;
일년전 친구와 조용히 다녀왔는데...가족분이 가시니 이렇게 활기차고 재미있는 분위기가 나오는 군요..덕분에 저도 추억을 되새깁니다.
작년 9월에 가족여행다녀왔었는데 쓰나미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사진보니까 또 푸켓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