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488＞＜2024/01/08＞ ‘지진 해일’-일본 강진 여파로 우리 동해안도 대책이 급합니다.

[청현]

<한강의 아침><3488><2024/01/08>

   ‘지진 해일’-일본 강진 여파로 우리 동해안도 대책이 급합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하나 그렇지만 지진 해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진의 나라 일본에 가까이 접하고 있어 금번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7.6 강진에 최고 85cm 높이의 지진 해일(쓰나미)이 우리나라 동해안을 덥 쳤다는 소식입니다. 1883년 5월에 일본 혼슈 서쪽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m까지 밀어닥치면서 인명피해도 있었고 1993년 7월에는 홋카이도 북서쪽 지진으로 인해 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도 합니다. 지진 해일은 일본에서 우리 동해안까지 오는 데는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대비만 잘하면 되기는 하지만 경보 문제와 선박 대피 및 원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지진과 해일에 대해 과거 기준만 믿지 말고 기후 변화의 시대 최악을 가정해 비상 대응 시스템과 훈련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4/1/8 月) 아침 7시 58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7.7°c, 습도 51%, 오늘은 공기질 모두가 '좋음'입니다.

소한(小寒)도 지나고 대한을 앞두고 있어 온도가 확 떨어졌습니다.

부디 건강한 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한 주 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