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메스꺼움…8할의 환자가 억제된 방법은?
암치료의 괴로움을 이미지시키고, 부작용의 대표의 하나라고 하는 메스꺼움이나 구토。 기존의 메스꺼움 방지 치료에 소량의 항정신병약을 첨가하는 것이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原隆也)
■2일째 이후에 유효
항암제의 복용후, 많은 사람이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경험합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체력이 저하하고, 몸의 저항력이 상실되어, 암치료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습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은, 〈1〉소장(小腸)의 일부의 세포에서 세로토닌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고, 뇌의 구토를 관장하는 부분을 거쳐서 연수(延髄)의 구토중추(中枢)로 전한다 〈2〉섭스텐스P라고 하는 물질이 구토중추를 자극한다 〈3〉항암제가 직접 구토중추를 자극한다――의 3가지의 경로가 있습니다。
메스꺼움방지약을 사용하면, 이러한 자극의 전달을 저지하여, 메스꺼움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3가지의 메스꺼움방지약을 병용(併用)한 치료법이 확립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오란자핀’이라고 불리는 약입니다。 통합실조증(統合失調症)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뇌에 메스꺼운 자극이 전달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종래의 메스꺼움방지치료에 추가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추가하는 것은, 통합실조증환자에게 투여하는 양의 절반정도입니다。 정신적인 면에서의 악영향은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静岡県立静岡암센터 등의 연구그룹은 2017~18년, 메스꺼움이 나타나기 쉬운 항암제를 사용한 임상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암환자 약700명을 〈1〉종래의 메스꺼움방지치료 〈2〉오란자핀을 추가――의 2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한바, 〈2〉의 그룹은, 79%의 환자에서 구토를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1〉의 그룹은 66%의 환자에서, 13포인트의 차가 있었습니다。 국립병원기구 시고꾸(四国)암센터(松山市)화학요법과 의장(医長)인 青儀健二郎씨는 「지금까지 치료가 어려웠던 항암제의 투여부터 2일째 이후에 일어나는 메스꺼움이나 구토에 유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松山市의 여성(46)은 10월, 동 센터에서 받은 항암제치료에 따라, 종래의 메스꺼움방지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강한 메스꺼움이 일어나서, 한동안 과일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란자핀이 추가되자, 메스꺼움은 없어지고, 주먹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하게 되어 고맙습니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단, 오란자핀은,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졸음이나 휘청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와 같은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란자핀을 추가한 치료법은, 일본암치료학회가 내년에도 개정하는, 메스꺼움방지치료의 지침에 집어넣을 전망입니다。
■식욕부진을 막는 궁리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냄새나 풍미가 있는 음식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될 수 있지만, 메뉴의 궁리로 식욕 부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란찜을 식히면 냄새가 나는 김이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 상추에 밥과 고기를 싸면 풍미를 줄일 수 있습니다。 武蔵野적십자병원(東京都)영양과장인 原純也씨는 「식욕을 유지하고 먹는 것은, 삶의 힘으로 이어집니다。 먹을 수 없는 괴로움에 기대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2年11月19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