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는 기본적으로 우영우(박은빈 분)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이다.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우영우가 동료 변호사, 의뢰인들과 만나 사람으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 그 성장에 이준호(강태오 분)와의 사랑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다.
강태오는 우영우를 향한 이준호의 조심스럽고 애틋하고 다정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시에 이준호 개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에 우영우와의 사랑 이야기 외에 이준호의 이야기가 따로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에서는 이준호가 우영우 성장의 도구로만 사용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강태오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우영우가 한바다에 존재하고 옆에 준호가 있고 봄날의 햇살이 있고 멋진 멘토가 있기 때문에, 가끔 권모술수가 이상한 짓을 하지만, 그런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영우가 깨닫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우영우를 보면서 같이 성장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여성과의 멜로는 접근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지만 강태오는 그런 요인보다 이준호의 감정선 자체에 집중하려 노력했다.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페스펙트럼과 천재적 두뇌를 가진 변호사의 성장을 다룬 이야기니까 준호는 영우의 사랑에 대한 포인트를 담는 인물이다. 준호가 영우를 좋아하는 이유를 보면 법정에서의 활약을 보고 리스펙 하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반하는거다. 호기심에서 궁금함, 이성적 감정으로 차곡차곡 쌓이는데에 중점을 뒀다. 그래서 연기할 땐 조심스럽거나 다르게 해야한다는 것은 오히려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한강에서 쓰레기를 줍는다든가 연인들 사이에서 갈등할 수 있는 부분을 귀엽게 푼 것 같다. 자폐를 떠나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서로 마음을 알고 눈치 싸움을 하는게 있지 않나. 그런 영우와 준호의 그림을 그렸다"라고 말했다.
또 다정남 이준호가 처음 큰 소리를 내는 이별신에서는 "걱정됐다. 준호의 처음 보는 모습이고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한편으로는 준호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고 그만큼 영우를 좋아하니까,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면 사소한 것에 서운한 감정이 들지 않나. 오죽 답답하고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런 말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장난해요?' 소리칠 때 무서워보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소리 지른게 무서워보이거나 위협을 가하려는 느낌보다 '내 마음 좀 알아줘요. 답답해요' 그렇게 호소하는 느낌으로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회상했다.
강태오는 "시놉시스에 인물의 서사와 전사가 나와있다. 준호는 남부럽지 않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가정 환경도 좋고 가족들도 화목한 분위기에서 성장했다. 어머니, 아버니 두분 다 변호사였는데 준호는 특히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일하시는 멋진 모습을 보며 변호사가 되어야겠다고 열심히 준비하지만 결국 로펌 송무팀 사원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준호가 좋은 사람이라 느낀게 송무팀 일을 하며 변호사를 보면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런 마음을 갖지 않고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준호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아빠의 프로페셔널 한 모습이 존경스러워서 열심히 공부했을텐데"라고 밝혔다.
그는 "어쩌면 자신이 해내지 못한걸 우영우라는 사람이 와서 이룬거다. 거기서 호기심을 가졌을거고 법정에서 다들 해내지 못한걸 기발한 아이디어로 분위기를 뒤집고 승소하는게 신선한 충격이었을거다. 그러다 웨딩드레스에서 확 반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준호 서사 처음듣는것같은데 영우랑 준호 로맨스가 약간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흥미있어서 퍼왔긔!
"술잔을 짠 부딪힐 때는 미리 생각한 건 아니고 연기를 하다가 즉흥적인 상황이었다. 영우가 혼자 짧게 뻗어서 손이 안 닿더라. 관심있는 사람은 계속 지켜보니까 그 상황을 알 거 아닌가. 그래서 준호도 알 거라고 생각하고 짠 한건데 감독님이 나중에 그 손 모양을 따로 따시더라"라고 귀띔했다.
메이킹 보니깐 준호는 소리지르는게 너무 폭력적으로 보일까 계속 걱정하던데, 감독은 보통의 연애?? 를 보여주고싶어서 걍 밀어붙이더라긔. 감독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연인사이에 화난다고 소리지르고, 떠나는 여자 끌어당겨서 입맛추고 하는 장면좀 안보고싶긔 이거 로멘틱 아니고 다 폭력이긔.
설정도 존좋이고 연기도 존좋이긔 ㅠㅠ 저 럽라있는 드라마 안 보는데 진심 이준호앓이 했다긔 ㅠㅠㅠㅠ 열등감 없고 자기일 열심히 하는것도 좋고 영우한테 빠져가는 연기가 그 작은 분량에서도 개연성있게 이어져 나가는게 대단하다 생각했긔 첨에 영혼없는 눈에서 웨딩드레스 입었을 때 반한표정 되는것도 그 변화가 눈에 보이니까 설득력 있었고요 그 후에 뚝딱대며 낙조 보러 가자고 하는것부터 다정한 대사 칠 때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데 담백하고 솔직하게 말 하는 거 정말 이준호 캐릭터 넘 좋았긔 ㅠㅠㅠㅠ
강태오가 연기한 이준호도 넘 좋고(아직도 앓이중이긔) 이준호를 연기한 강태오도 좋긔! 세심하게 연기 잘하고 또 캐릭터 해석도 아주 잘한거 같긔 캐릭터에 대해 고민 많이 하고 조심스러웠던게 보이긔 근데 잘했긔!! 술잔씬 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애드립이었다니!! 크 !! 군대 얼릉 다녀와서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쟈긔!!!!!!
저 술잔씬 너무 좋았는데 감독형 나랑 의견이 통했넴.....
강태오ㅠㅠㅠ
가지마요
메이킹보고 배역 연구 잘 하는 거 같다 생각하긴 했는데 술잔 짠 부딪히는 거랑 영우 가 정변 사무실 들어갈 때 손가락으로 같이 세주는 게 애드립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긔 두 개 다 너무 좋은 포인트였자냐ㅠㅠ
맞긔 같이 세번 세주는거 애드립이라해서 사소한 디테일 엄청 챙기는데 그게 약간 좋아하는여자에대한 플러팅이라 좀 설레더라긔ㅋㅋㅋㅋㅋㅋ밋밋하다는데 그래서 전 이준호가 너무 ㅋㅋㅋ섹시하게 느껴졌긔ㅋㅋㅋㅋㅋㅋㅋㅋ 배려있는데 그게 좋아하는 여자에대한 관심으로 녹인느낌이라서요
연기 섬세해서 좋긔!
술잔저거는 진짜..관심있어야 되긔ㅠㅠ
캐릭터 해석, 연기 다 섬세하고 좋았긔
오ㅣ국팬들중에도 준호 서사가 안나와서 아쉬워하는 팬들 많았는데ㅡ이렇게ㅡ인터뷰라도 보게되서 좋네긔
인터뷰 왜이렇게 좋긔? 강태오 속깊은 사람이었넴.. 지난번 어떤 인터뷰에서도 대중에게 편안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더니 여기서도 편안한 연기 얘기하네요. 주연 이름 선후까지 따지는 경우 많은데 돋보이려고 하지 않고 보기 좋긔
인터뷰 너무 좋긔. 고민 많이하는 똑똑한 배우같긔. 게다가 얼굴도 존잘... 어서 군대 다녀오고 다작해주시긔ㅜㅜ
처음엔 이별 장면에서 소리지른게 진짜 황당했는데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준호는 늘 영우에게 섭섭한 사람이쟈냐… 그냥 그런 관계인 것 같긔 저는 그래서 둘이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긔 각자 조금씩 어렵고 섭섭함을 겪어보고 성장하고요
ㅠㅠ사진도 인터뷰도 펄풱!!
엉엉엉 ㅠㅠㅠㅠ 류가 군대 대신 가주라........ㅠㅠㅠㅠ
고민많이했네요ㅠ저 소리지르는씬도 엄청고심해서 연기한게 느껴지냄
강태오 캐해 넘나 좋구요. 군대 빨랑 갔다가 열일하십시다ㅜㅜ
이준호도 강태오도 진짜 좋아요ㅠㅠ
메이킹 보니깐 준호는 소리지르는게 너무 폭력적으로 보일까 계속 걱정하던데, 감독은 보통의 연애?? 를 보여주고싶어서 걍 밀어붙이더라긔. 감독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연인사이에 화난다고 소리지르고, 떠나는 여자 끌어당겨서 입맛추고 하는 장면좀 안보고싶긔 이거 로멘틱 아니고 다 폭력이긔.
소리 지르는 장면에서 배우가 딱 의도한대로 무섭지 않고 '내 마음 좀 알아줘요. 답답해요' 딱 이렇게 느꼈었긔. 캐릭터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 좋긔
333한남같지 않았긔 진짜 답답해서 그런 느낌
4444 답답한 맘에 그래놓고선 마지막엔 또 눈물닦고 영우 쭐래쭐래 따라가지 않냐긔 ㅠㅠㅠㅠ
인터뷰 너무 좋긔ㅠㅠㅠ
강태오 되게 영민한 배우네요
캐릭터 해석 진짜 잘했긔~ 진짜 준호 같았긔
인터뷰 영상 몇 개 봤는데 말투나 내용이 가벼운 사람이 아니어서 좋더라긔 더 잘될 것 같긔
강태오가 연기한 이준호씨 넘 좋앗긔ㅠㅠ 섬세한 연기 넘 멋지긔
와우 이렇게 깊게 연구하는 자세 존좋이긔
누구 인터뷰 이렇게 꼼꼼하게 읽은적 흔치 않은데 ㅋㅋㅋ되게 캐릭터 분석도 철저히하고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보여서 좋긔. 배우로서 공감능력도 좋고 영리해서 좋네영
인터뷰 좋긔 사람이 가볍지 않은게 느껴지는거같긔
와 짠 좋았는데 애드립이었다니 더 좋긔 섬세하게 연기 디테일 잘 살리는것 같긔
오 원래 변호사 준비한거 몰랐내
인터뷰 넘 좋긔~ 얼른 군대다녀오고 다작해주라긔!!
친구는 변호사인데 본인은 왜 송무팀 직원인가 했더니 준호도 변호사 공부를 했던 거였군요. 근데 화보 사진 잘 나왔긔 완전 쿨톤
인터뷰 너무 좋긔.캐릭터 해석 너무 잘한거 같긔 군대 가지마 ㅜㅜㅜㅜㅜㅜㅜ
서사뭐긔 넘 좋긔ㅠㅠㅠ!!! 열등감없는남자 존좋이네요
설정도 존좋이고 연기도 존좋이긔 ㅠㅠ 저 럽라있는 드라마 안 보는데 진심 이준호앓이 했다긔 ㅠㅠㅠㅠ 열등감 없고 자기일 열심히 하는것도 좋고 영우한테 빠져가는 연기가 그 작은 분량에서도 개연성있게 이어져 나가는게 대단하다 생각했긔 첨에 영혼없는 눈에서 웨딩드레스 입었을 때 반한표정 되는것도 그 변화가 눈에 보이니까 설득력 있었고요 그 후에 뚝딱대며 낙조 보러 가자고 하는것부터 다정한 대사 칠 때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데 담백하고 솔직하게 말 하는 거 정말 이준호 캐릭터 넘 좋았긔 ㅠㅠㅠㅠ
강태오가 연기에 접근하는 방식 되게 좋네긔 ㅠㅠ앞으로가 더 기대되긔!
강태오 연기 첨 보는데 정말 넘 좋았고, 군대 잘 다녀오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자긔!!
우영우 메이킹 보니깐 감독님하고 연기 얘기 많이 하더라긔.. 가볍지 않아서 좋긔!!
군대 얼른 갔다오시긔ㅠㅠㅠㅠㅠ
강태오가 연기한 이준호도 넘 좋고(아직도 앓이중이긔) 이준호를 연기한 강태오도 좋긔! 세심하게 연기 잘하고 또 캐릭터 해석도 아주 잘한거 같긔 캐릭터에 대해 고민 많이 하고 조심스러웠던게 보이긔 근데 잘했긔!! 술잔씬 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애드립이었다니!! 크 !!
군대 얼릉 다녀와서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쟈긔!!!!!!
아직 연기 막 소름돋고 그렇진 않던데 고민하는게 보이고 본인 쪼가 아직 없어서 좋더라구요 기대 되는데 군대 아숩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