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hygall.com/485587133
관련없는 댓글 안받슈
"우리는 '여성 파일럿'이 아니라 그저 '파일럿'으로
불리는 날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모니카가 만난 파일럿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함
모니카를 비롯해 제작진, 톰 크루즈, 조 코신스키,
제리 브룩하이머, 그리고 해군까지 피닉스를
'목숨까지 맡길 수 있는 강하고 유능한 파일럿'으로
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함
루스터와 피닉스는 함께 비행 학교에 다닌 설정
피닉스는 그를 정말 오랫동안 알고 지냄
그들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교만하지 않다는
(humble) 면에서, 둘 모두 밀어붙이지 않는
(don't push)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그리고 서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명확했기에 피닉스와 루스터는 정말 빨리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함
그러던 중 둘은 행맨을 만났고, 그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빠르게 캐치했다고 함ㅋㅋㅋ
그리고 이건 파일럿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하네...
서로를 돕는 건 비행할 때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에!
모니카 曰
피닉스는 자신이 정말로, 정말로 유능하다는 것을 안다.
그의 애티튜드는 거기에서 나온다.
모니카는 탑건(1986)을 안 봤었다고 함
미라마 근처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탑건 대사를
인용하는 걸 보고 그게 뭐임?😯이라고 물어봤고
너 설마 탑건을 안본거야??? 라는 반응이 돌아옴
그 날 저녁에 봤다고ㅋㅋㅋ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는 피닉스 캐릭터성이
지금과 달랐고, 모니카 원래 성격이랑 차이나서
재밌게 연기했다고 함
원래는 자신이 '얼마나 남자 못지 않은지
매 순간 증명해야 된다'고 느끼는 인물이었다고
시간이 지나며 원래 성격과 달라졌는데,
현 피닉스 캐릭터 구축에는 모니카와
함께 비행한 멋진 여성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함
남자못지 않다고 증명하는 장면,성격 묘사 같은게
없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왜 증명해야 돼?
그냥 능력쩌는 파일럿 그 자체로 나오고 다들
자연스럽게 인정하는것... 그래서 증명할 필요가
굳이 없다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았어
모니카는 오디션 본 걸 모부님에게 비밀로 했었음
그리고 엄마 집에 있을 때 붙은 걸 알게 됨
바로 아래층에 있는 엄마한테 달려가서 알렸음
"엄마, 나 탑건 오디션에 붙었어.
로맨스 역할 아니야. 파일럿이야!"
그리고 파이프가 터져 홍수난 집에서
엄마와 같이 울었다고 ㅠㅠ
"근데 배관공부터 부르자 얘야."
🤣🤣🤣
피닉스는 루스터와 매우 견고하고 충실한 사이
그리고 피닉스는 루스터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건다고 함
피닉스는 처음엔 밥에게 딱히 믿음이 가진 않았지만,
결국은 정말 튼튼한 유대를 형성하고, 말다툼에서
공공연하게 서로의 편을 들기까지 함
피닉스는 처음에 매버릭을 보고 "하하, 누구야
이 사람은?"라고 생각했다고 함. 하지만 곧바로
"이 분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줄거야."라고 바뀌었다고
첫댓글 아직 안봤는데 짤만봐도 개멋짐…..
피닉스 하고 싶은 거 다 해...
피닉스 존멋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건들 중에서 피닉스가 제일 먼저 별 달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