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도 KBS 사태의 진상규명과 길환영 사장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박동일 총회장)는 23일 성명을 내어 “청와대의 KBS 보도통제와 인사개입에 대한 정황과 길환영 사장이 언론의 공영성을 침해했다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주장에 대해 사법당국은 김 전 국장을 참고인으로,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KBS 길영환 사장을 피의자로 각각 소환하여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기장총회는 “이에 관련 범죄행위가 있었는지를 낱낱이 조사해야 하며, 이들에게 주어진 혐의 사실의 진위를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며 “KBS 길환영 사장의 비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정권의 부당한 개입이 방지되고 KBS의 정치적 독립을 확보하면서 보도의 공정성과 제작편성의 자율성 등 KBS를 정상화하는 길이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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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웬일로 개신교가 정신차렸네 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기장은 한기총 소속인 예장과는 근본부터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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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기독교와 개독교....근데 기독교인지 개독교인지는 그때그때 달라요
개신교는 교파도 많고 개교회 중심으로 독립되서 다양한 성격입니다 싸그리 수꼴이라 생각하는건 일반화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