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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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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꼭지 돈 하루..
김포인 추천 0 조회 499 23.10.16 21:03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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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6 21:09

    첫댓글 수도 꼭지 때문에
    머리 꼭지도 돌 뻔 했군요.ㅎ
    시원한 냉면 드시기에는 넘 늦었고~
    그냥~창문 열고 시원한 바람 맞으세요
    마스크 쓰시고요. 감기 걸리시면 안되니.....

  • 작성자 23.10.16 21:26

    예~수도 꼭지 때문에 꼭지 돈 날이었네요.
    머리 나쁘다는 소리는 안 듣고 살았는데..
    손 재주가 없다 보니 힘든 하루였네요.^^

  • 23.10.16 21:16

    아파트면 관리소 연락하면 해줄텐데요 ㅎ
    우리집은 둘다 문과쪽이라 무조건 관리사무소 물어보기입니다
    수도꼭지 사오세요
    시키는대로 쪼르~~

    공대출신이랑
    결혼할껄껄 가끔 후회도 합니다 ㅋㅋ

  • 작성자 23.10.16 21:29

    관리소에 먼저 전화 했는데..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네요.
    수리 업체도 알고 있지만 소개도 해서는 안된다고 하니..

    부군께서도 올해 정년이지 않나요?
    잘 보듬어 주세요.^^

  • 23.10.16 21:16

    시원한 소맥 한잔에 노래 한곡 불러 보세요 ㅎ

  • 작성자 23.10.16 21:31

    알겠습니다.
    기타가 있으니 오랜만에 한 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로~~~ㅎㅎ

  • 23.10.16 21:16

    ㅋㅋ 이해되는 글이네요..

    나 역시 공대나왔지만,
    뭘 수리하고 나면 그 기계에서
    나온 나사가 꼭 남으니..

    학교나 직장에서 책상에서 역학 등
    원리만 공부했지, 언제 직접 뭘 만지고
    조립해 본 적이 없어서...

  • 작성자 23.10.16 21:34

    맞어~
    뭔 역학 과목이 그리도 많았는지.
    열 역학,유체 역학,재료 역학 등등..

    공대 나왔어도 뭘 잘 못 고치는 사람이 많지.ㅎㅎ
    자네도..나도..그 부류인 것 같네.

  • 23.10.16 21:18

    고생하셨네요.
    김포인님
    전 할 줄 몰라
    아야 서비스센타에 맡긴답니다.

  • 작성자 23.10.16 21:36

    그게 제일 속 편한 방법이죠.
    보기에는 간단해 보였는데..

    여성 분들이 하기에는 좀 어려웠을 것 같네요.
    반가워요..신미주 님.

  • 23.10.16 21:34

    긍깨요
    공대 나온분 맞으요?
    ㅎㅎㅎ

  • 작성자 23.10.16 21:37

    그러게요.
    쩝..오늘 망했습니다.

  • 23.10.16 21:47

    ㅋㅋ~ 원래 중이 제 머리 못깍고, 요리 연구가가
    자기 집 밥솥에 밥 태운다잖아요.
    편의점에서 즉석냉면 사다 맛나게 드세요.
    저는 옛날통닭이 땡기는 밤입니다.

  • 작성자 23.10.17 10:34

    옛날 통닭 맛나죠.
    동네 어귀에 그 집이 있어 저도 가끔 사 먹습니다.

    뜨거운 닭 다리 뜯어 내는 동안 침이 고이곤 하죠.
    해서..눈으로 먹는 재미도 있는 옛날 통닭이 갑자기 땡기네요.

  • 23.10.16 22:42

    ㅍㅎㅎㅎ/ 맞는 말씀 ㅎ

  • 23.10.17 06:55

    @김포인
    사람들 입맛이 다 틀리겠지만 브랜드 통닭은
    비싸기만하고 ...ㅋ~
    그래서 저는 옛날통닭에 막걸리 한병 딱 좋아요.

  • 23.10.17 06:56

    @다은이7
    ㅋㅋ~ 빙고 빙고 앗싸...좋습니다.

  • 23.10.16 21:56

    김포인 님도 나처럼 완존 후로꾸(니폰말 써서 죄송한데요. 엉터리라는 뜻입니다) 남편이군요.
    제가 드라이버 하나도 제대로 못 잡는 얼치기 머스매걸랑요.

    그런데 우리 마눌님은 완존 맥가이버랍니다.
    우리 집이 26년 된 아파트라 여그저그 뻑하면 물이 새고, 이것저것 고장이 나는데
    나는 걱정을 안 합니다.

    마눌님 손이 가면 말끔하게 고쳐지니까요.
    그래서 생긴 말이 있지요.

    '내 손은 똥손, 마눌님 손은 금손.'

  • 작성자 23.10.16 22:22

    ㅎㅎ그렇군요.
    두분 호흡이 잘 맞으시네요.

    전 그래도 완전 후로쿠는 아닌데..
    한번 해 본 일은 그래도 하는 편입니다.

    재능이란 게 사람 모두에게 있어..
    공평하게 돌아가는 게 세상 살이 아닐까요?

    선배님도..
    남들이 부러워 하는 재능이 많으신 분이니 똥손이라도 괜찮을 듯 합니다.

  • 23.10.16 22:43

    ㅋㅋㅋ 반전
    존경 합니다 ㅎ

  • 23.10.16 22:01

    그래도 고치는 남자 멋져요~ 열중하는 그대 모습이 아름답다 라는 세시간 열중했으니 엄청 멋졌을 듯 ㅋㅋ

  • 작성자 23.10.16 22:23

    예~세 시간 동안 진땀 났었어요.
    요즘 시간도 많이 있어 한 번 해 봤네요.

  • 23.10.16 22:33

    남편 노릇 톡톡히 하신겁니다.
    그저 부러울 뿐~~~
    다음 부터 기술자 부르세요.^^

  • 작성자 23.10.16 23:12

    간단할 줄 알았는데..

    다음부터 사람 불러 해야겠어요.
    오늘도 이제 저무네요.

    잘자요.

  • 23.10.16 22:40

    ㅎ 결과가 중요 하죠!!
    해 내셨다는거요 ,,

    어떻게 가든 서울 신촌에 도착 ㅎㅎ

  • 작성자 23.10.16 23:13

    예~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긴하죠.
    다은님 반갑습니다.

    삶의 방에서 자주 뵈요.

  • 23.10.16 23:22

    그놈의 수도꼭지가 사람을 돌게 했군요.
    공대 나왔다고 모든 걸 다 할 줄 알면 설비 업체 밥 굶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 하나는 수영 선수로 체대 나왔는데, 스케이트 못 탑니다..

  • 작성자 23.10.17 07:28

    예~꼭지가 꼭지 돌게 했네요.
    다음엔 설비 업체에 맡기려고 합니다.

    체대 출신이 스케이트 못 타는 것과..
    공대 출신이 기름 안 묻히려는 것이 오버 랩 됩니다.

  • 23.10.17 01:28

    고생 하셧읍니다
    결론적으로
    일을 성공적의 마친것..
    요것이 중요한것 아니겠읍니까...ㅎㅎ
    수고 많이 하셧읍니다

  • 작성자 23.10.17 07:30

    아주 가끔이지만..
    간단한 것은 제가 수리도 하며 처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고생 좀 했습니다.

    알고 보면 간단한 것도 안 해보면 어려운 거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3.10.17 04:50

    푸하하하하하하하
    허둥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 친구~~~

    공대 오빠라고 다 잘하는것
    아니라는걸 오늘 알았네

    공대만 다닌 오빠들은 이론만
    잘알지 실습은 안해봐서
    잘 모르지

    글에 서술한 하얀 테이프를
    테프론테이프라 한다네

    공고를 거쳐 공대간 사람들이
    양쪽다 유리하지요

    암튼 땀 많이 흘렸겠네
    칭구 아내 모습이 그려져 웃음나네

  • 작성자 23.10.17 07:35

    맞는 말 같네.
    이론만 머리에 한 가득 이고 실전엔 무용 지물. ㅋ

    아~테프론 테이프 구만.
    예전에는 "아사"라고 하는 가는 실 같은 것으로 감고 그랬는데..
    이러다 또 꼰대 소릴 들을 것 같군.

  • 23.10.17 05:50

    저희 아들도 공대 나왔는데
    전구 하나도 갈아끼우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해결은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지금은 열이 다 식으셨죠? ㅋㅋ

  • 작성자 23.10.17 07:37

    ㅎㅎ
    열이 식은 정도가 아니고 아침이라 춥습니다.
    아드님도 공과 이시군요.

    글로 소통하다 보면 이 곳에도 이과 출신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멋진 혜지영님..
    좀 전 출석 부 잘 보았어요.^^

    오늘도 활력이 넘치는 좋은 하루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17 07:41

    아하..
    전 3503호 입니다.
    맨 꼭대기 층..

    큰 맘 먹으시고 직접 한번 해 보세요.
    별 것 아니더라도 해결하고 나면..
    뿌듯한 성취감 같은 게 느껴 지곤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3.10.17 09:40

    소모품 이기에 가끔
    수도꼭지가 말썽을 부리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고치느라고
    애쓰신 김포인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 하셨어요~^^

  • 작성자 23.10.17 10:24

    수도 꼭지 갈아 끼우는 건 쉽게 했는데..
    세탁기 연결하는 곳이 잘 안되어서 애쓴 것 같아요.

    얼마 못 가서 또 샐 까봐 은근 걱정입니다.
    안개비님..반갑습니다.

  • 23.10.17 09:44

    두어번 시행착오를 겪은 전
    어느 곳이든 고장나면 바로 업체 부릅니다.
    차한잔 건네며 우아하게 주문할 수 있죠.
    턱없는(?)출장비 명목이 억울하다 싶을 뗘도
    있지만 완벽하게 깔끔 처리해주니 흐믓~
    기술값 드려얍죠.^^
    그런게...공정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 작성자 23.10.17 10:27

    몽연님.
    여기서 또 뵙네요^^.

    출장 비 얼마나 받을려나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부품 구입 비용에 인건비 하면 최소 10만 원 이상 받을 것 같은데..

    그 이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수리 업체에 맡기는 게 공정하다는 말씀..
    찬성입니다.^^

  • 23.10.19 19:05

    @김포인 샤워 호스 부분이 물 새서
    고치는데 재료는 8000원.
    오토바이 타고 휭 와서 뚝딱하고는
    너무나 당당하게 38,000 입니다.
    부르릉 가는 뒷모습이 얼마나 당당해 보이던지요 ㅎㅎ
    형광등 안전기가 고장났다며
    재료비에 또 3만을 얹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줍니다.
    우연히 동네 치킨집에서 만났는데
    3만사장님 했더니...싸게 해준거라며
    큰소리 치시던데요? ^^

  • 23.10.17 19:12

    집사람한테 그런소리 들어두 싸네요 ㅎㅎ
    공대출신이라고 다할줄아니 ㅎㅎ
    나같은넘이나 ㅎㅎ

  • 작성자 23.10.17 21:59

    ㅎㅎ맞어요.

    축구 보고 댓글 답니다.
    흥민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 너무 무리한 듯..
    강인이~역시~최고~!

  • 23.10.17 22:18

    @김포인 왜 흥민이를 전반만 뛰게하고 빼지 넣어서 교체도 못하고 영국가서 게임못뛸까 걱정이에요

  • 23.10.17 21:04


    깔끔하게~
    수고하셨습니다 ㅎ

  • 작성자 23.10.17 22:00

    예~깔끔하게...겨우~ㅎㅎ
    뭇별님~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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