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13일 (금) 11:02:24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아웃바운드 최대여행사인 청년여행사, 중국국제여행사, 북경신주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ews.jeju.go.kr%2Fdata%2Fnews%2F200902%2Fnews439.jpg) |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아웃바운드 최대여행사인 청년여행사, 중국국제여행사, 북경신주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3대 메이저 여행사와 손을 잡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아웃바운드 최대여행사인 청년여행사, 중국국제여행사, 북경신주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항로를 이용해 무사증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키 위한 것으로, 중국지역 무사증홍보 집중 추진, 제주여행상품 개발 및 모객 강화, 중국지역 판촉 등 공동마케팅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직항노선 안정화, 신규여행상품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제주를 단일목적지로 한다는 점에서 중국인들의 도내 체류일정이 길어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청년여행사에서는 허니문, 이벤트, 에어텔 상품을, 중국국제여행사는 자유여행, 골프, 자연유산 상품을, 북경신주국제여행사는 기업체인센티브단체, 체험여행상품을 중점적으로 개발 판매에 나서게 된다.
중국청년여행사와 중국국제여행사는 중국에서 연간 7만~10만명을 해외로 송객하는 점유율 1,2위의 대표 여행사이며, 북경신주국제여행사는 지난해 한국 송객 1위를 차지한 업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대만 강복, 동남, 웅사여행사 등 아웃바운드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만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공동마케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문의)관광정책과 해외마케팅담당 710-39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