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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산사 나들이 ~ 안성 운수암 '
▲ 운수암 대방
여름 제국(帝國)이 정점에 치닫던 8월의 첫 무렵, 안성(安城) 운수암을 찾았다. 수도권에 |
♠ 운수암 입문 |
방신1리에서 운수암까지는 25분 정도 걸어가야 된다. 마을을 가로지르며 그늘도 거의 없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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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암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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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암
경내로 들어서면 대방과 3층석탑을 시작으로 광음선원과 대웅보전 등이 차례대로 마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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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과 마주보는 광음선원(光音禪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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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암 대웅보전(大雄寶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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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불단(佛壇)에는 석가여래상을 봉안했고, 그 뒷쪽에 삼신후불탱을 두었다. 그들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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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뜨락 우측에 자리한 대방은 경내에서 가장 늙은 건물로 양반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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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옆구리에는 비로전이 자리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경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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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전의 주인인 비로자나불좌상은 고려 때 석불(石佛)로 왜정 말기에 다른 곳에서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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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전 불단 옆에는 명부(冥府, 저승)의 왕인 현왕(現王)을 담은 현왕탱과 창건주 장씨 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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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전을 지키는 호법신(護法神)들의 |
▲ 삼성각 산신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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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각 칠성탱 |
▲ 삼성각 독성탱 |
경내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삼성각은 198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산신(山神)과 |
♠ 무양성<舞陽城. 무한성(無限城)> - 안성시 향토유적 2호 |
조촐한 규모의 운수암을 둘러보고 절을 둘러싸고 있는 무한성(무양성)을 1바퀴 돌았다. 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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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무양산성)은 오랫동안 버려진 성이라 속세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해 왕년의 위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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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성(무양산성)을 1바퀴 도니 다시 운수암이다. 무한성 성곽길은 운수암에서 시작해서 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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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22년 8월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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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니신다니..여행의 참맛을 아는 분 같습니다^^ 여행할 곳이 많은"안성"에 관심이 많은 이로서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민이다보니 지방 나들이 답사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지요. 대중교통에 최적화되어 몇번의 환승도 일상처럼 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