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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토) 회원 여섯분과 함께 여수 금오도,안도로 볼락루어를 떠났다
사리 물때고 음력 14일이라 볼락루어 여건은 안좋은 상황이었지만 몇 분의 열정적인 dash로 공지글을 올렸드니
포항에서 4명,대구에서 2명,서울에서 1명이 참여하게 되었다
포항에서 승용차 두 대로 아침 8시에 포항을 출발하여 한 대는 대구 회원 두 명을 픽업하여
여수 국동항 국동낚시에 도착한 시간은 12시가 조금 넘었다
국동낚시점을 들릴 이유는 최근 조황이 좋았던 포인트를 안내받기 위해서였다
출발하기 전날 국동낚시 대표에게 사전 전화 문의를 하면서
낚시 당일이 6물이라 사리 전날이기에 특히 썰물일 때 뻘물이 일어 볼락루어에 지장이 없냐고
여쭤보았드니 큰 지장이 없고 최근 조황이 살아나고 있으니 오셔도 무방하다 하셨다
극동낚시 대표로 부터 다음 지도를 보면서 금오도,안도 볼락 포인트 상세 안내를 받고
우리들은 서둘러 점심 식사를 할 식당을 물색했다
금오도(金鰲島)는 섬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불러진 이름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쪽빛 바다 맑은 물로 돌산도 향일암 일대와 화태도, 안도(기러기섬),연도(소리도),작도와 더불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하여 특히 감성돔 낚시인 뿐만아니라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국동항 뒷골목 식당에서 정식을 시켜 점심을 먹었다
역시 전라도답게 푸짐한 상이었다
금오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여수 시내 여수여객터미날과 돌산읍(돌산도) 신기항 등 두 군데가 있는데
여수여객터미날에서는 하루에 두 세 차례 밖에 없고 소요 시간도 1시간 20분 소요되므로
20분이면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을 들어가는 오후 2시 배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돌산대교를 거쳐 40여분 만에 신기항에 도착하니 오후 2시 배가 떠나고 없어
부득히 3시 30분 배를 탈 수 밖에없었다
신기항에서 바라본 화태도 및 멀리 금오도
우리는 여러 포인트를 옮겨다녀야 하기에 승용차 두 대를 싣고 들어갔다
선상에서 나는 우리 회원 독구다이님(전남 강진/우)과 비온뒤님(여수/좌)을 만났다
독구다이님이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시기에 무척 반가웠다
이 자리에서 비온뒤님이 내게 금오도와 안도의 명포인트 두 군데를 메일에 담아 보내주어 무척 고마웠다
두 분은 서로 약속이 되어 있어 따로 낚시를 하면서 우리 일행들과 조황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비온뒤님께 오늘 전망을 물어보니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아 보인다고 귀뜸해 주셨다
조류가세고 뻘물이 일어 고전하실꺼라고
배 위에서 바라본 돌산도 신기항과 작금항 일대
돌산도에서 화태도로 잇는 다리 공사가 몇 년을 이러고 있네요
배 위에서 바라본 금오도 여천항
우리가 내릴 선착장 마을이다
우리 일행은 여천항에서 우학리 남면 소재지에 도착해서
금오도 막걸리 등 올 때 챙겨온 것에서 빠진걸 몇 가지 준비하려 하나로마트에 들리니
후유~~~휴무란다
이번 출조 총무 역할을 맡은 대구루어님이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보충하느라
혼 좀 났다 ㅎㅎㅎ 그래도 싱글싱글 웃기만 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첫 출조 장소(저녁피딩을 볼 포인트)에 대해 의논에 들어갔다
마침 북서풍이 강하게 부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안도 동고지 갯바위 포인트냐 아니면 금오도 우학리 방파제냐 둘 중에 한 곳을 정하면 된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방금 들물이 진행되고 있어서
먼저 안도 동고지 갯바위를 첫 장소로 결정하고 안도대교를 지나니
빼어난 자연경관에 눈을 뗄 수가 없었으나(대교 개통 후 첫 길임) 여유을 부릴 시간이 없어
꼬불꼬물 산허리 외길을 가슴을 조이며 운전해 포인트 언덕 주차할 장소에 도착했다
여기에서 갯바위 포인트 까지 반유격 훈련 스타일로 포인트로 내려가야 한다
사진에서 보시다치피 밧줄을 타고 내려가든지
예전에 낚시인들이 가꾸어 놓은 길이 태풍으로 소실되어 언덕 흙길을 밟고
조심스레 내려가야 한다
그러다 보니 저녁 먹꺼리 등 야식 재료, 칼 도마 등 도구를 가지고 내려갈 수가 없었다
조황이 좋으면 여기 동고지 갯바위 포인트에서 철야를 하든지
아니면 초소한 밤 8시 까지는 버텨야 하기에
대구루어님이 작은 소세지 한 개씩과 영양과자 두 개 (한 입에 속 들어가는거 ㅎㅎ) 씩
그리고 한타 한 병을 배급하며 무조건 버티란다 철수할 때 까지
이거 모가지 날릴 수도 없고 ㅋㅋ 회비 다 미껴두었제
그래도 내가 당뇨환자인걸 알고 특별히 내게는 목캔디 하나 더 추가해 주드군요
아구~~눈물이 앞을 가려요
그런데 나중에는 몇 알 남은 목캔디 달라해서 갖고 갔다 아닙니까
자기도 배가 고팠던 모양이죠 덩치가 있으니
사실은 이 곳에서 조황이 좋으면 짐을 몽땅 갖고 내려오기로 했거든요 ㅎㅎ
사실 이 동고지 포인트는 아픈 추억이 있던 곳입니다
작년 10월인가 장산곶매님,해당화마을님과 셋이서 야간 갯바위 볼락루어를 왔다가
셋이서 20마리도 못잡고 밤 12시에 철수해야만 했다
통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뽈래기사랑 회원들과 독배하여 새벽 6시 까지 낙시하는걸로 계약했는데
바람 파도가 터져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 밖에 없었지만
동고지에서바라본 작도,
여수 지역 초고의 대물 볼락터란다
건너편 갯바위에는 감성돔 낚시가 한창인데
우리가 철수 할 때 까지 단 한 마리도 올리는걸 못봤다
첫 수는 대구루어님이
2g 지그헤드를 조류에 태워 흘려주다가 가끔 짧은 저킹을 병행하다 걸려든거란다
그런데 청볼락이었다
근자 여수 쪽에서는 17센치 미만 작은 씨알들은 대부분 청볼락이고
그 이상은 갈볼락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드군요
한 마리가 나오자 어둠이 깔릴 무렵 부터는 볼락이 터질거라 기대하며
이 곳 저곳 탐색을 서두룬다
일몰 직전에 모두 집어등을 밝혔다
서울에서 목포 처가집에 휴식차 내려오신 바르고님이
부랴부랴 목포에서 출발해서 오후 5시 배로 들어와 합류하셨다
여러 채비를 교체해 가며 우리 일행들은 최선을 다했다
몸이 제바른 이프로님은 여러 곳을 탐색해 보았지만 젖볼락만
우리는 결단을 내렸다 일몰 후 1시간 이내 활성도가 살아나지 않으면 무조건 자리를 옮겨야 하기에
밤 시가 조금 넘어 철수길에 올랐다
남면 소재지로 나가 저녁을 매식하고
우학리 방파제 및 갯바위에서 2차전을 갖기로 했다
나에게 첫 소식이 왔다
2.5g 지그헤드에 씨몽키웜 1.8인치로 캐스팅 후 10초 카운트하고 천천히 리트리브하던중
방파제 삼발이 뿌리 부분에서 툭하는 반응이 와서 릴을 감으니 저항을 한다
이 시간대만 해도 썰물이 진행되지 않아 물색은 그리 탁한 편이 아니었다
23센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 후 15센치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씨알이 올라오더니 한참 반응이 없다가
또 한 차례 툭하는 반응이와서 랜딩하던중 수중 몰에 감겨버린다
그 사이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승호네님과 대구루어님 쪽에서 몇 마리 올라온 것 같았다
내 쪽에서 더 반응이 없어 승호네님 일행 쪽으로 갔더니 씨알들이 15~16센치 정도였다
그러나 마릿수는 나오지 않았다
초심님과 사크빙의님,바르고님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이프로님도 씨알이 만족스럽지 못하자 낚는 즉시 릴리즈하더니
집어등을 들고 방파제 옆 갯바위로 건너간다
갯바위로건너간다는게 보통 위함하지않는데 용케 건너가 그 넓은 포인트를 차례차례
탐색하드니 결국은 항복하고 돌아온다
썰물이 한창 진행되니 바닷물이 흐려진다
이 때 부터는 기준치 볼락도 확율이 확 떨어졌다
밤 11시 경 이프로님이 포인트를 옮기잖다
나는 이 자리에서 새벽 까지 탐색해 보기로 하고 나머지 일행 여섯 명은
장지 쪽으로 가기로 했다
그러나 대구루어님은 나혼자 있는게 안스러웠든지
나가다 돌아와서 나와 함께 우학리 방파제를 밤새도록 지켰다
이프로님 일행의 조과가 어떤지 대구루어님을 통해 간간히 확인해 보니
그 곳도 사정이 별로 좋치 않다 했다 기준치 정도 볼락마저도 낱마리고
20센치가 넘는 볼락은 아예 보이지 않는단다
장지에서 독구다이님과 비온뒤님을 만났는데 두 분도 조과가 낱마리라고 하드랍니다
나는 밤 8시 부터 일요일 새벽 7시 일출 때 까지 장장 11 시간을
단 한 차례도 자리에 앉지 않고 우학리방파제에서 줄기차게 낚시행위를 했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삼발이 상단에서 낚시하던 내가 하마트면 삼발이 아래로 밀려 떨어질뻔한
위험한 일도 있었으나 새벽 4시 정도가 되니 바람이 진정되어 그나마 견딜만 했다
바람에 낚은 볼락을 넣어둔 바칸(뚜껑을 열어둠)이 삼발이 틈새로 날아가
초반 조과물도 잃어버리는 일도 생겼고
힛트한 볼락이 수중 몰에 감겨 몇 마리를 놓치는 등 불운이 계속 따르기는 했으나
썰물과 밀물이 진행되는 동안의 물색 변화 상황을 유심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볼락의 반응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 무리해서 낚시한 그 시간이 퍽 유익했다
새벽 2시 반경 썰물이 끝나고 밀물이 진행되어도 간간히 15센치 정도 낱마리 외에는
전부 젖볼락만 기승을 부린다는 사실도 확인했고
이상하게 여명이 밝아오니 젖볼락 마저도 입질하지 않는 기현상도 경험했다
큰 씨알들이 반응을 하지 않은게 물색의 흐름, 맑은 물색으로 바뀌면서 수온 저하 현상이 생긴건지
훤하게 밝은 달빛 영향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얼마 전 조금 물때에 먼저 다녀오신 모 회원은 이 자리에서 20센치 이상을 마릿수 조과를 거두었다는데....
나는 주로 2~3g 지그헤드 기법으로 낚시하고
대구루어님은 나중에 엠캐로 L타잎으로 낚시를 했는데
엠캐로 채비에는 거의 젖볼락(11~14센치)만 2타 1피 수준으로 올라오는걸 봐서
작은 씨알의 청볼락은 중층에서 주로 반응한다는걸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새벽 4시 경에 볼락루어꾼 두 명이 같은 자리에 들어섰는데 마찬가지로 입질이 거의 없는 것 같았다
새벽 7시 경에 장지 쪽에서 낚시하던 우리 회원들이 새벽 2시에 모두 철수해서 차 안에서 취침을 취하다
귀가하자고 연락이 와서 후반에 낚은 기준치를 겨우 넘는 작은 씨알의 조과물 사진을 찍긴 짂었는데
여기에 조황으로 올리기에 부적절한 것 같아 사진 첨부는 생략합니다
날이 훤하게 밝으니 날씨 상황은 어제와 달리
바람도 없고 따스한 느낌을 받았으나 하루를 더 지체한다는게 무의미할 것 같아
일행들과 의논해서 여수를 떠나 귀가하기로 했다
사크빙의님은 늘 여유가 있어보인다
스마트폰으로 뭘 하시는지, 게임은 아니겠지요 ㅎㅎ
문제는 서울에서 내려오신 바르고님이었다
우리가 철수한다니 혼자 남을 수도 없고 철수하자니 미련이 남아
혼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낚시를 하신다
우리 클럽 간판 스타 이프로님
대구루어님과 둘이서 추자도로 떠나게 그냥 둘껄 ㅎㅎ
여천항에서 돌산도 신지항으로 떠나는 첫 배는 아침 8/시 20분에 있다
여객선을 기다리며
조과가 부진해도 표정은 여잔히 밝다
멋진 친구들
여천항에서 바라본 돌산도
이프로님의 긴급 제안으로 여수 게장집에 들러 아침을 먹었다
여기서 게탑을 쌓고 포항에 돌아오니 오후1시 반이 되었다
어느 분은 돌아오자마자 몸살이 걸려 들어누었다 하고
볼락을 많이 낚았으면 엔돌핀이 생겨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괜히 공지를 올려 사람만 병들게 한 이 죄 어떻게 속죄하면 될까요 ㅎㅎ
결론적으로 날짜를 잘못 잡은겁니다
남해 서부나 서해 지역은 물때가 아주 중요한데 그걸 관과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출조한 날이 사리 전날인 6물이죠
당연히 물 흐름이 강해지고 썰물 때는 뻘물로 온바다가 흙탕물이 되지요
그런 때는 감성돔 낚시도 제데로 안되는데 감히 두뇌 좋은 볼락 꼬시러 간 우리 잘못이 크지요
최적기는조금에서 물이 살아나는 3,4물이 최적기입니다
차선으로 조금 전후에서 4물 까지는 무난하나
5물 이상 11물 까지는 가급적 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토영 같은 곳은 영향이 없으나 특히 여수 지역은 심각히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6년 7월 20일, 저가 디낚에서 "바다루어클럽"을 운영(2006년 11월 16일에 다음으로 이전 현재에 이름)할 때
망태님과 함께 여수로 볼락루어를 하러 처음 들어갔지요
그 깨만 해도 여수에서 볼락루어를 하지 않을 때입니다
돌산도 작금 갯바위,금오도 직포해안해안에서 재미를 못보고
함구미 방파제에서 기준치 좌우의 볼락 300여 마리를 잡고 온 일이 있습니다
그 때 함구미 마을 70대 노조사께서 닭털로 만든 민장대 루어를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일러준 말이 있었습니다 3,4물에 오면 큰 씨알 잡는다고
그리고 5물이 넘는 사리물때는 절대 오지마라 했다
그때 그 말을 되새기지 못해 동참하신 회원들에게 고생만 시켜드린 것 같아 미안했다
부산의 가드님이 그토록 가면 안됩니다고 말렸건만
기왕에 벌써 일을 벌려 놓은거라 사실은 콧바람 쐴겸해서 간겁니다
다음에 원정 계획을 세울 때는 피지비리티스타디를 단디하고
충동적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뭔냐 하면 댓다 고집 부리는 열정이 넘치는 사니이들
누가 말려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제주도에서 대물 무늬가 나온다고
카톡으로 충동질 하는 멋진 사나이가 잇다는 겁니다 누군지 아시져 ㅎㅎ
금오도에 가 있는 동안 걱정이 되어 여러 통의 전화로 코치해 주신
가드님과 이어도님을 비롯해 격려 전화를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함께 한 우리 회원들에게 콧바람 쐬며 즐건 시간 보낸 것에 대해 깊은 애정을 느낍니다
며칠 후에 다시 갈꺼라고 방파제 삼발이에 카메러 삼각대(잘 쓰지 않는거) 숨겨두고 왔는데
또 가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잇습니다
아마 가드님이 답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패한 경험도 약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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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항상 안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카스맨님은 언제나 뵐 수 있을까요
따스한 봄이 오면 포항을 한번 다녀가시지요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조과까지 좋았으면 더 좋았을것인데.... 아무튼 사진찍을때 만큼은 즐거워 보입니다....ㅋㅋㅋ
정답 ㅎㅎ 사진 찍을 그 때가 즐거운 시간이었죠
바다루어클럽을 알고 볼락낚시를 배우는중에 유강회장님 뵙게되어서 영광이였습니다 ^^ 이프로님 ,대구루어님,샤크빙의님도 만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꼭 시간내어서 포항 여행가겠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여건이 되면 바람 쐴겸 포항으로 오시지요 서해 남해도 매력적이지만 동해 나름데로 동적 분위기라 매력있습니다
올해는 대체적으로 조황이 좋질 않은것 같ㅅ습니다.먼길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4월부터는 저도 합류할수 있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4월 스타트는 제주권(추자도 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식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제안이 있으면 쨩님과 의논해서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ㅎㅎㅎ 좋은벗들과 멋진곳에서의 환상적인 뽈루를 하셨는데 무슨 후회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그뽈넘들이 외지인이라 텃새부린것 같네요
현재 오늘아침까지 조황으로는 금오도는 아닌듯합니다 전라도권은 사리를 전후로는 물색이 탁해서 낚시가 안됩니다
또다른 즐거움이 넘치는곳을 찾아야 하는데... 에궁
현재 거문도/맹골군도/욕지 갈도/거제도 매물도 끝으로 추자도까지 이야기하고있네요
안돼면 대마도가자는 넘까지 ㅎㅎㅎ
하여간 회장님 2박3일 즐거운 낚시할곳을 빨리찾아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일정 계획을 잘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금오도는 3월 늦께 또는 4월 중 3,4물에 날씨만 좋으면 한번 더 시도는 해보고 싶군요 여수권 회원들도 한데 모여서요
그럼 정말좋겠네요
제가봐도 소 뒷걸음에 뽈이잡혔는갑네요
이번에는 어디로 함가야할지 현재 제일조황이이 멋지게 올라오는곳은 갈도뿐이네요
어디든 뽈이 나오는 곳으로 ㅎㅎㅎ
갈도 갯방구에서 씨알과 마릿수로 나온다고 조황은 올라오고있는데
날씨가 영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조황이 좋지않아도 항상 추억을 담아오시는 회장님이 존경스럽습니다.간만에 여수구경잘했네용 ㅎㅎ~
얼굴 좀 보자구나
조만간 뵐거같은데용!!ㅎㅎ 건강히만계십시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