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22(일).오늘은 주일.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길/레위기 3:1~5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길/레위기 3:1~5 예로부터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이라 하여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도 옛말이 된 지 오래입니다.떨어져 사는 가족은 물론이고 한 집에 사는 가족끼리도 온 가족이 밥상에 둘러앉아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화목은 커녕 친구나 직장동료보다도 못한 가족이 태반입니다. 더욱이 사춘기 자녀를 뒀거나 학업이나 직장으로 인해 떨어져 사는 경우 라면 남도 이런 남이 없습니다.그뿐입니까? 어려울 때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이웃사촌'이란 말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이 달라져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우리 아파트 주민 인지 아닌지도 모르며 심지어 대중매체를 통해서 이웃의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레위기 3장은 '화목'에 대해 말씀합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하길 원하셔서 인간들에게 계명과 규례들을 주셨습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범죄한 인간도 하나님 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또한 인간 상호간에 불화에도 화목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화목제 입니다. 레위기 3장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화목하지 못 한 죄에 대하여 소나 양이나 염소로 제물을 드리게 하셨습니다.이는 제물 을 드림으로서 죄의 무게를 생각하게 하신 것입니다.또한 다른 번제와는 달리 자기 손으로 이 제물을 가져올 것이며 (7:30) 이 제사 후에 남은 고기는 3일을 넘기지 못하도록 (7:18)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썩는 한이 있더라도 혼자 움켜 쥐려는 인간의 이기심을 넘어서서 함께 나누도록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용서하심(속죄)' 에 화목을 위 한 '인간의 돌아섬(회개)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함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인간을 '더불어 사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하나님은 그저 한 공간에 공존하는 개체들로서가 아니라 불화 하지 않는 것에 안주 하는 인생으로서가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화목한 존재로 살아갈 것을 오늘 우리에게 명령하고 계십니다.오늘 하나님의 그 음성에 귀 기울이며 화목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 화목을 떠올릴 때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기도 화목 제물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 오늘 우리가 이기적인 자아를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사 돌이키게 하옵소서.예수님이 주신 사랑의 계명을 따라 하나님과 이웃과 가족과 화목하게 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조성근 목사 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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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로리트럼펫 독주/Annie Laurie/Trp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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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의 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 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
12-25-22(일). 미국에서 덕향 ♣ [덕향의 아침산책]의 글,그림,음악은 저작자와 동의 없이 올린 게시물 입니다. 저작자님께서 원하시면 문제가 되는 점은 시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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