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수면부족..

[your butterfly~*]

[0901-0930 가계부]					[일별지출내역] (■ = 고정지출 / ■ = 용돈지출)
수 입	계  정  과  목	금    액			1日	901	무지출!	-	-
	급             여	2,238,720			2日	902	엄마 100,000원, 후원아동 40,000원, 오락실 3,000원, 노래방 15,000원	140,000	18,000
	부     수     입	4,100			3日	903	차비 2,200원	2,200	-
	수  입  합  계	2,242,820			4日	904	차비 2,700원, 저녁 14,000원	2,700	14,000
					5日	905	차비 1,800원	1,800	-
저 축 외	계  정  과  목	예산	결산		6日	906	차비 2,800원	2,800	-
	저          축	300,000	300,000		7日	907	차비 2,400원, 책 21,220원, 모임회비 19,000원	2,400	40,220
	보          험	634,714	634,714		8日	908	오락 2,000원	-	2,000
	지  출  합  계	934,714	934,714		9日	909	차비 2,300원	2,300	-
					10日	910	차비 900원, 인터넷 22,286원	23,186	-
고 정 지 출	계  정  과  목	예산	결산		11日	911	차비 1,800원	1,800	-
	엄 마 에 게	100,000	100,000		12日	912	기차정액권9/12-10/11 25,200원, 핸드폰 25,750원	50,950	-
	추 석 식 비	100,000	92,841		13日	913	무지출!	-	-
	통   신   비	50,000	48,036		14日	914	차비 900원	900	-
	후 원 아 동	40,000	40,000		15日	915	무지출!	-	-
	교   통   비	50,000	45,800		16日	916	언니 집들이 선물 25,250원	-	25,250
	이 자 비 용	140,000	126,753		17日	917	추석식비 92,841원, 점심 6,000원	92,841	6,000
	기          타	-	-		18日	918	차비 1,900원	1,900	-
	지  출  합  계	480,000	453,430		19日	919	차비 900원, 제과제빵재료 29,830원, 점심 9,000원	900	38,830
용 돈 지 출	계  정  과  목	예산	결산		20日	920	이자비용 33,753원	33,753	-
	전월카드대금	3,298,457	3,298,457		21日	921	무지출!	-	-
	용             돈	150,000	147,840		22日	922	무지출!	-	-
	기            타	-			23日	923	무지출!	-	-
	지  출  합  계	3,448,457	3,446,297		24日	924	무지출!	-	-
※ 286만원은 취등록세 결재액					25日	925	무지출!	-	-
					26日	926	음료 3,540원	-	3,540
대 출	계  정  과  목	예산	결산		27日	927	대출상환 6,000,000원, 대출상환시 이자 10,739원, 대출이자 93,000원	93,000	-
	대  출  상  환	-	6,000,000		28日	928	차비 900원	900	-
	대출상환이자	-	10,739		29日	929
	지  출  합  계	-	6,010,739		30日	930
					합계			454,330	147,840

어제 오빠랑 결혼얘기하다가 얘기가 길어져서 4,5시에 겨우 잠들었어요..

난 졸리다고 자자는데 오빠는 안졸리다고 계속 얘기..

지금 비몽사몽간인데다가 잠을 못자 신경은 완전 날카로워지고..

또 곧 있으면 저의 period라서 두배로 예민하고..

또 가을 겨울은 저의 우울증이 시작되는 계절이라 더 민감하구..

거기에 오빠가 결혼얘기로 저를 더 자극했네요..

아흥..

결혼에 자신이 없어져서..

다들 어찌 그렇게 사시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잘못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염려..

그런 것들이 저를 자꾸 괴롭히네요..

점심 먹고 오늘은 눈좀 붙여야 겠어요...

[your butterfly~*]

흑.. 결혼이 갑자기 당겨질 것 같아서 그래요.. 이젠 현실을 생각할 때인듯.. ㅠ.ㅠ 철없이 데이트에 올인하던 대딩시절이 그리워요..

[★내가니꼬★]

ㅎㅎ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 ^^ 이왕이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낮져~ ㅎㅎ 결혼은 정말 중요한 결정사항이니까 신중해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 원래 결혼준비하면 심란하자나요~ ^^ 기운내시구요~ 좋게 생각하세요~ 화이링

[your butterfly~*]

그런거에요? 결혼이 첨이라.. (머래니..) 외국처럼 동거할 수 있는 풍토가 우리나라에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삶의축복]

결혼전 얘기오갈떄 두려움이 많은거는 모든사람들이 다똑같은듯해요.. 저는한마디 마음가는데로 하셨음좋겠네요 그래야 후회가 덜해요..힘이들어도요...^^

[your butterfly~*]

마음가는대로.. 정말요? 정말요??? 결혼선배의 입장에서 정말 그런거에요? 확 지를까...

[울이오빠♡]

결혼얘기가 자세하게 오고가고 하나보네요ㅎ 무진장 떨리시겠다ㅜㅜ 넘겁먹지마시구요 결혼은 현실이긴 하지만.. 축복님 말씀대로 마음가는대로 하심이 좋을듯 같아요~ 그렇다고 안해! 이러고 돌아설수는 없잖아요~ 기운내세요^^

[your butterfly~*]

안해! 이거 벌써 했는데.. ㅋ 안먹히더라구요;;

[사랑만받을래]

결혼 .. 걱정할꺼 없어... 나 같이 철없는 사람도 다 살아지더만 ㅋㅋ 선택만 탁월하믄야..뭔 걱정이야 ㅋㅋ 존일인뎅~

[your butterfly~*]

그럴까? 그냥 한곳에서 산다면 간단한데.. 결혼하고 1년 있다가 외국으로 나가야 할 것 같아서.. 걱정이야..

[열이여봉]

와우 언니 벌써 결혼얘기가~~ 두분이서 많이 사랑하시나봐여~~ 정말 결혼은 해두 안해두 후회라는말이 맞아요 헌데 해본 입장으로서는 안한거보다 낫다는..ㅋ 지금은 마냥 행복하기만 하니깐..캬캬캬~~` 암쪼록 남친분과 잘 상의하셔서 맘가는데로 현실직시하심서 잘계획하시길 빌어여~~~

[your butterfly~*]

여봉이같이만 산다면야 나두 언넝 덥석 옳다구나~ 하고 결혼하지~ 근데 간단치가 않아.. ㅋ 사실 어찌보면 초간단일 수도 잇는건데 말야.. 우엑.. 힘들당..

[최재은]

결혼얘기 나오고 하면... 왠지 모를... 두려움(?)과 아쉬움에...그리고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랄까...암튼 그다지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요...그리고 많이 예민해지죠...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저희집에서 더 있다가 결혼하라고 그랬는데... 그냥 신랑 말따라... 결혼했거든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 가끔 짜증나고 힘들때도있지만~ 좋은점이 더 많은거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your butterfly~*]

전 집에서 자꾸 결혼하라구.. 5월은 늦다구 해서 3월에 할까.. 이러고.. 오빠네 엄마는 12월에 하라고 하시구.. ㅠ.ㅠ

[ll수야ll]

헉. 벌써 결혼 얘기. -_- 누나. 너무 빨라요... 섭섭해; ㅡㅡㅋ 그래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그럼. 짜증도 덜 나고. 기분도 덜 나쁠꺼에요. 좋게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삼! ㅎ 긍정적마인드.. 화이팅!! ^^

[your butterfly~*]

그냥 수야 기다렸다가 수야랑 해버릴까? ㅋㅋ 김치국 마시는 빠다;;

[ll수야ll]

ㅋㅋㅋ. 제주도로 내려오세요! 누나 휴가 안썼다면서요. ㅎㅎㅎㅎ

[your butterfly~*]

그르까? 그냥 제주도 가서 수야를 책임져? ㅋㅋ

[진이와일이의엽기럽.]

이공..언니 피곤하시겠어요~저두 하나 얘기 나오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안그럼 잠을 못자요~ 언니 오늘은 일찍 주무시구요~~^^

[your butterfly~*]

그래야겠지.. 아흥.. 이거 결혼한다고 해도 힘들구나.. ㅠ.ㅠ

[퍼플린]

피곤하시겠어요...제주변에두 궁합이 안좋다는 커플부터 연애할때 늘 싸우던 커플까지 있는데 다 결혼해서 잘 살아요...넘 걱정마세요...오늘은 잠 푹 주무세요....

[스테파넬]

결혼 결혼 +_+ 아 결혼 생각하면 정말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_- 저도 언넝 하긴 해야 하는데ㅠ 충분한 대화로 남친분과 잘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