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원 6인 모두 합격이라고 가정한 최상의 상황일 경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허허
누가될진 모르겠지만 이번 FA시장에서 포수영입을 천명한 롯데이기 때문에 미리 어떤 출혈이 생길지를 고려해봤네요
일단 상무 6인중에 빠지는 인원이 생길시 그 인원을 1차 보호명단(20인)에 투입하고, 보호된 안/지 중에서 빠지거나 내야수 김서진(이친구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끼고 높게 평가하고 있어서 무조건 보호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도가 21-25인 명단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에 퐈 영입이 1명으로 그칠지 아니면 더 나아가 2명이 될지 모르겠는데
이학주 박승욱을 25인외로 빼놓은것도 구단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둘이 비슷하다고 봐서 둘 다 빼놓고 둘중에 남는선수를 쓰는게?
개인적으로 우리입장에서야 주전유격이지 타팀입장에선 쓸모 없을것 같아서 보호 안해도 안데려갈듯 ㅋㅋㅋㅋ
정훈도 애매합니다. 분명 안데려갈 성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클럽맨 상징성 생각하면 보호를 할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시나리오는, 양의지 + 노진혁/이태양 을 영입해서 25인외 1명 or 2명 유출정도로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보상으로 정보근, 장두성, 정성종 정도 라인에서 데려가면 괜찮을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혹은 롯데가 양의지 영입에 실패하여 A등급 포수들(박동원/유강남/박세혁) 라인중에서 영입을 노리게 될지...
A등급 보상선수 중에서는 안중열정도?(A등급 영입시에는 의도적으로 포수 보상내주는걸 노리는게 나을것 같은데 지/안 둘중에선 나가지 싶습니다) 아니면 신용수 정도 나갈듯 싶네요
과거 민병헌(보상 백민기), 안치홍(보상 투수김현수) 영입시와는 비교해서 팜이고 뎁스고 훨씬 발전한 롯데라서 그런지 보호명단 짜는게 쉽지 않습니다 ㅠㅠ
지금 군보류 선수도 엄청 많고 윤성빈등 육성선수 보호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출혈이 있을듯 하네요 ㄷㄷ
어쨌든 시즌이 끝나가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첫댓글 박세혁 <> 김세민 ㄷㄷ
박세혁선수는 두산 종신이셔서 ㅠㅠ
@Ⱎⱜⱬ˳박영길㏏_69 본문에서도 희망하셔서
@ϵ(•ɞ•)϶K.KENDRICK∈37 아니라
확실히 옛날에 비해서 보호명단 짜기는 힘들듯 너무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예전에는 보내고도 누긔야? 하는 일도 있었는데 요즘은 진짜 자주 비추는 선수들이 갈 확률이 높아졌네요...
보호선수 짤필요없이 무료로 이재원을 드리겠습니다
이재원은 우리가 보상선수를 줘야 ㄹㅇㅋㅋ
그분은 SSG 랜더스의 심장이셔서 은퇴때까지 원클럽맨으로 남으신다네요
군대 안보내면 알짜 뽑을 수 있을거같은데
그래서 보내야지요 허허
힘들게 모은 유망주들 보상으로 유출하긴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지금도 군보류선수가 무려 15명이나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