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밥 짓기와 수건 빨기 등 노골적인 성차별과 갑질이 이뤄져 왔다는 소식,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정황도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유감 표명과 함께 문제의 지점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0대 여성 직원에게 밥 짓기와 수건 빨래, 회식자리 술 따르기 등을 요구했던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BC 보도 하루 만에 고충처리 전담반을 현장에 보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직원이 근무한 새마을금고에선 성차별과 일상적 갑질뿐 아니라 업무상 부당행위를 강제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0년, 수습 신분이었던 피해 직원은 '직원 대출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는 지점장의 요구를 받았습니다.
'출자했던 5백만 원을 만기에 앞서 돌려달라'는 고객 민원이 들어오자, 피해 직원에게 대출을 받아서 돈을 주라고 한 겁니다.
실제로 당시 직원의 계좌 내역을 보면 대출금 5백만 원이 들어온 날, 그대로 고객에게 보낸 기록이 남아있고 직원은 대출금 이자까지 물어야 했습니다.
이 지점은 또 실적을 올려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출자금 입금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이런 문제들도 부당업무 소지가 있다며 살펴보겠다고 밝혔는데 지점 측은 강제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히려 이같은 문제를 외부에 알린 직원을
거듭 탓했습니다.
이사장은 MBC 취재가 시작되자, 자신의 염소를 공격한 개 주인과 적이 아닌 '친구'가 됐다는 탈무드 글귀를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1333_35744.html
첫댓글 포스코 결과 나오는거 보면 기대도 안되지만 그래도 언론 보도 됐으니 눈치라도 봤음 좋겠긔
개새끼들..
끔직하긔!!
진짜 저기는 중앙회가 자체감사 하잖아요 답이없긔 온통 고인물 썩은물이긔
저 이사장 완전 개개개꼰대에 말한마디 섞기싫은 스탈일듯하긔
진짜 수준 무엇………. 한심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