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긱스 "박지성 골 좀 넣어라" 동료들에 일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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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가 2006 LG 암스테르담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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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데이 = 이상철 기자] "지성아, 네 골이 필요해."
'마법사' 라이언 긱스(34·웨일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긱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모든 선수들이 골을 넣으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는 그동안 치른 평가전에서 총 15골(경기당 1.8골)을 넣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에르와 폴 스콜스, 긱스 등 이른바 '노장 3인방'이 무려 8골을 합작했다.
주력 선수인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와 루이 사하가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박지성과 대런 플레처, 리암 밀러, 주세페 로시 등 젊은 신예들의 득점 지원이 없었다.
특히 이들 '노장 3인방'은 최근 부상을 입은 바 있어 컨디션이 일정하지 않은데다 웨인 루니와 마이클 캐릭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 맨체스터로서는 득점력 빈곤이 예상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공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는 것.
이에 긱스는 "반 니스텔루이의 몫을 스콜스와 내가 전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른 선수들의 골 욕심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이상 누구 몇몇 사람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을 버리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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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rok1954@goodday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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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어이가 없네요...팀 동료 전원이 골 넣는데 좀더 노력 하자는 내용의 인터뷰를 대놓구 " 박지
성 골 좀 넣어라 " 라고 변형 해주는 기자 의 센스....참 가관임다.. |
첫댓글 기자 무개념증이네 ㅡㅡ;
이기사일거라고 생각했고 기자의 농간이란것도 파악했음.. ㅋㅋㅋ 이런 기자 요즘 많죠;;
크헉...
-0- 역시 찌라시 중 제왕 굿데이...!
해외 나가서 열심히 뛰는 선수 칭찬해주지는 못할 망정-_- 사실 그대로나 쓰라고!
-_-기자 개념상실...
헉...미X...
어의가없다.
정말 욕해주고싶다.
정말 어이 없네여..
진짜 짜증난다.
기자 개나 소나 다하니까..그러지..
ㅋㅋ 기사 제목 지대로 괴상하게 붙였네 ㅋㅋ 그렇게 관심받고 싶을까 ㅋㅋ
제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