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부천세종병원, 중증 응급의료체계 해법 제시
- 세종심혈관네트워크, 민간 주도 전국 병원 간 응급의료네트워크
지역별·병원 규모별 상관없이 골든타임 사수 협력
현행 응급의료체계 보완책으로 주목!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민간 응급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내외 중증 심장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하는데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협력 시스템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현행 응급의료체계의 보완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오늘(6일) “통합형 응급 심장혈관질환 체계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를 구축해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 개념 정립 및 협력병원 모집, 핫라인 개설 등 네트워크 구성을 주도했다.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했다.
2차병원, 3차병원 등 규모와 관계없이 응급시설을 보유한 병원 모두가 대상이다. 국내 유일 에어앰뷸런스 보유 기관인 플라잉닥터스도 참여하고 있다.
■ ‘골든타임 사수’ 필수요건, 병원 간 신속한 전원 의뢰·수용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의 핵심은 병원별로 복잡한 의료절차를 생략하고,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센터 전문의를 핫라인으로 연결해, 진단 및 이송을 협의하고 응급수술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심장관련 14명의 전문의가 핫라인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국내에서 부천세종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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