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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LG생활건강 - 악화되는 산업 환경에 비해 견조한 성장 지속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10,000원으로 하향 조정
LG생활건강에 대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610,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전 목
표주가 740,000원, 2013년 EPS에 3년 평균 PER 37배 적용)한다. 신규 목표주가는 2014년 예
상 EPS에 목표 PER 28배를 적용해서 산출했다. 목표 PER 28배는 지난 1년간 LG생활건강
의 평균 PER인 31배에 10% 할인율을 적용한 수치이다. LG생활건강의 이익 성장률이
2012년 이후 떨어지고 있음을 감안해서 목표 PER을 낮추었다.
화장품 시장 정체, 생활용품 시장 침체, 해외 영업 성장 여부로 인한 우려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화장품 부문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 생활용품 부문에서의 프리미
엄화로 인한 ASP (average selling price, 평균 판매 가격) 증가, 음료의 신제품 출시와 유
통망 통합 등을 통해 놀랄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과거의 실적이 기대치를 뛰어넘어오다
보니,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성장에 대한 기대가 언제나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높은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LG생활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1) 화장품 시장의 정체, 2) 생활
용품 시장의 침체, 3) 해외 영업 성장에 대한 걱정 등이 그 주된 원인이다. 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여전히 저가 화장품 부문이 강세를 보이면서 성장하고 있으나, 프로모션의 과다로 인해 저
가 화장품 업체들의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모션에 의한 성장은 소비자들의
재고 수준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지속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용품 시장은 할인점
의 영업 규제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한 신제품 출시가 주춤하면서 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경쟁이 심하지 않다는 면에서 프로모션 비용을 절감, 수익성은 어느 정도 개선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을 성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으로 해외 영업 성장에 대한 우려는 중국, 아세안 시장의 위기로 인한 우려인데, 해외 시장
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는 쪽이 맞을 것이다.
악화되는 산업 환경에 비해 견조한 성장 이어갈 것으로 예상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나듯이 (화장품 매출 10% YoY 성장, 생활용품 15.5% YoY 성
장, 음료 4% YoY 성장) 악화되는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사업 성장에 추가적으로 신규 사업 성장을 더해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화장품
부문은 기존 브랜드들은 유지하면서 신규 브랜드를 확대, 다 브랜드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갈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 시장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 생
활용품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해외 사업은 일본
에서의 Everlife 성장, 대리상을 통한 더페이스샵 확장이 기대된다.
상보 - CNT, 마지막 관문인 양산제품 인증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200원 유지
상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2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3년 예상 EPS
기준 PER 19배 수준이다. 기존 상보의 주력제품 업황의 침체가 지속되어 실적이 부진한 모
습을 보이고 있지만, 양산을 앞둔 신규제품이 향후 상보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TV 화면의 대형화 및 화질의 고급화는 디스플레이 필름의 또 하나의 수요처
현재 상보 제품의 최대 수요처는 TV시장이다. 2013년 상반기 TV시장의 침체로 상보의 실
적은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 평면 TV의 높
은 침투율로 TV시장은 저성장국면에 진입하였지만, 화면의 대형화 및 화질의 고급화는 디
스플레이 필름의 수요증대와 이익률 개선의 또 다른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진국의 스마트 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며 태블릿 PC, 울트라 노트북 등으로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장축이 이동하고 있다. 태블릿 PC 등 중소형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
의 보급확대 역시 디스플레이 필름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각되고 있다.
상보의 디스플레이 필름은 국내 및 해외 매출처의 확대와 적용기종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UHD TV 및 Apple TV 등 새로
운 제품의 출현으로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꾸준한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다.
CNT 필름, 양산제품 인증절차만 남아
상보의 새로운 제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CNT 투명전극 필름 사업은 비록 시간과의 싸움
이긴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상보는 CNT를 이용한 투명전극필름 제조기술을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이후
제품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인증획득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Fab 설비로부터 생산된
CNT 투명전극 필름의 인증을 마치고, 양산제품 인증을 위한 양산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양산제품설비를 갖춘 신공장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마친 9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기계
설비는 모두 투입된 상태로 시험 가동 중이다. 공장 완공이 미무리되면 본격적인 설비가동
을 통해 양산제품 인증 절차에 들어간다. 상보는 연내 양산제품 인증을 마무리하고 초도 매
출을 발생시킨다는 계획이다.
CNT 투명전극 필름에 대해 그 성공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
이이에 적용될 플렉서블(Flexible) 터치를 위해서는 ITO를 대체할 소재가 반드시 필요하며,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대체소재 가운데 CNT 소재의 상용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
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다.
현대하이스코 -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는이익모멘텀 -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는 47,000원으로 15% 상향조정. 자동차용 강판 판가인상에 따른 이익모멘텀 확보
- 자동차용 냉연강판 가격인상 가시화로 이익 전망치 상향조정. 3Q13부터 제2냉연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에 따른 신규 물량 증
가와 맞물려 이익모멘텀 지속될 전망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47,000원으로 15% 상향 조정. 현대하이스코는 2Q13에서 뛰어난 실적방어능력을 입증하였
으며, 최근의 철강가격 강세는 철강업종 투자센티멘트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목표주가는 2014년 ROE가 17% 수준
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 목표 PBR 1.6x에 12MF BPS 29,305원을 적용하여 산출
실적으로 입증하는 현대하이스코 - 2Q13 별도 영업이익 883억원(+30% YoY, +5% QoQ) 예상
- 동사는 다가오는 3Q13실적시즌에서 2Q13대비 증가하는 유일한 대형 판재류 업체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철강업황에서
도 3분기 비수기에 따른 실적우려 감안시 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업체. 최근의 판가인상 및 제2냉연공장 물량증가로 3Q13에
도 뛰어난 실적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 3Q13 현대하이스코의 영업실적은 IFRS 별도기준 매출액 1조 8,638억원 (+7% YoY, +18% QoQ), 영업이익 883억원
(+30% YoY, +5% QoQ) 기록할 전망. 열연가격 인상에 따른 일부분 구매단가 인상으로 수익성은 소폭 제한될 수 있으나,
이는 향후 제2냉연공장이 본격적으로 full 가동함에 따라 회복될 것으로 기대
- 3Q13은 제2냉연공장의 가동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냉연강판 출하량은 2Q13 대비 최소 15만톤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
대. 3Q13의 적은 영업일수 등을 감안했을시 실질적으로는 20만톤 가량 증가하는 수준
- 4Q13 영업실적은 IFRS 별도기준 매출액 2조 1,805억원(+28% YoY, +13% QoQ), 영업이익 1,015억원(+17% YoY, +15%
QoQ)기록할 전망. 제2냉연공장 가동은 고로3기 가동과 맞물려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전망
- 제2냉연공장 가동으로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용 강판은 전체 냉연강판 출하량중 75%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2014년은
8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됨. 차강판 인상에 따른 탑라인에서의 수혜는 명확하나, 소재가격 또한 동반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져 롤마진개선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능할 것
- 중국 강소성 소주법인과 터키법인의 신규 가동으로 3분기 이후 해외법인 영업이익은 280~3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는 이익모멘텀 - 고로업체에 이어 철강업종내 차선호주로 적합
- 최근시황은 전방산업 지표개선으로 판가개선에 따른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큰 고로사로의 관심 증대. 다만, 현대하이스코의 경
우 롤마진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captive 물량증가에 따른 이익증가는 업종내 주목대상.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는 동사는 고로
업체에 이어 차선호주로 적합
제일모직 - 실적개선과 AMOLED 모멘텀에 주목 - 동양증권
케미컬과 전자재료 호조 바탕으로 3Q 영업이익 872억원 예상
- 케미컬은 ABS 마진개선과 함께 계절적 수요증가에 힘입어 이익증가 예상. 전자재료의 경우 반도체재료를
중심으로 이익성장 기대. 한편 TV 재고 부담으로 편광필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일시적인 정체 예상. 패션
은 비수기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영업적자가 전분기 수준을 초과할 가능성 희박. 이에 따라 3분기 전사 영
업이익은 872억원(+20% q-q)으로 예상.
A3를 기반으로 2014년이 AMOLED 재료 사업의 원년이 될 전망
- 올해 2분기에 단행된 A2E P5 투자를 끝으로 A2 투자 종료. 스마트폰 신규모델 판매증가와 함께 저렴해진
기존모델 판매도 지속되고 있어 AMOLED 수요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Flexible 수요도 가세할 전망. 14년
상반기 중에 박막봉지기술 문제도 해소될 수 있어 하반기 투자 가능성 높음. 올해 연말~내년 연초에 글라
스 방식의 P1 투자와 내년 하반기 Flexible 방식의 P2 투자 유력.
실적개선과 AMOLED 투자 수혜를 기반으로 모멘텀 강화
- 1)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과 2)AMOLED재료 사업 지연이 동사에 대한 비관론의 원인. 그러나 실적은 11
년을 저점으로 회복세에 있고, 재료업종의 특성상 신규재료는 기존라인에 납품하기가 극히 불리. 따라서
A3 라인 가동이 동사 AMOLED재료 사업의 터닝포인트. 스마트폰 및 부품주에 대한 모멘텀이 약화된 만큼
AMOLED 모멘텀 앞당겨질 가능성 농후. 비중확대 전략 권고.
<타사 신규 레포트 2>
위메이드 - Go abroad! - 하나대투증권
해외진출 모멘텀 조기 가시화
위메이드의 해외진출이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Facebook을 통해 9월 중순
이전에 "윈드러너"의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Business Model은 Kakao 게임센터와 유사한
모델에 Facebook의 프로모션, 광고, 홍보 등의 역할이 가미된 Light publishing 수준이 될
듯 하다. Facebook이 북미/유럽에서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진 communication service이고 "
윈드러너"가 초기 Game Community 저변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소기의 성과가 기대된다.
중국시장에 대한 Review도 필요
알려진 바와 같이 "달을삼킨늑대"가 중국 Tencent의 게임센터를 통해 11월 정도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새로운 사실은 이 게임이 Tencent가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버젼으로 접
근된다는 점이다. 이미 접근성 높은 유저기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흥행가능성은 높아질 것으
로 기대한다. Tencent의 경우 게임센터가 'Wechat' 뿐만 아니라 'QQ메신저' 가입자를 아우르
는 통합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런칭에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한다. 또한 Tencent를 중심으로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들은 light game은 자체개발이나 local
sourcing에 나서고 국내 게임사들을 대상으로는 heavy game을 sourcing할 것으로 전망되어
상대적으로 라인업이 풍부한 위메이드의 중국서비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3분기 실적보다 해외서비스 결과가 주가향방의 중심이 될 것
최근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윈드러너"의 일본매출이 상승하
고 있고 이를 위메이드가 순매출로 인식하는 만큼 전체매출의 흐름과 이익기여도의 흐름은 일
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월 중순 런칭된 "달을삼킨늑대"의 흥행도 9월초 사용자들
의 지출규모를 확인한 이후에 그 성과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9월 라인업이 7~8월대비 상대적
으로 질적으로 양호한 만큼 전체적인 실적에 대한 평가는 9월 중순 이후에 판단해야 할 것이
다. 주가는 3분기 실적보다는 9월 중 진행될 Facebook을 통한 "윈드러너" 서비스의 성과에 좌
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Facebook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을 모을 수 있다면 기대수
익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국내 모바일게임의 흥행성에 대한
평가가 주가에도 프리미엄을 부여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CJ E&M - 차곡차곡 쌓인 콘텐츠 결실 - 하나대투증권
광고시장 부진하나 앵커프로그램 확대는 고무적
상반기 광고시장 부진은 8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앵커프로그램 확대로 프
로그램 단위당 판매 비중이 40%까지 확대되어 질적인 성장을 이룬 것은 고무적이다. 최근
방영중인 甦꽃보다할배疏 시즌2 프로그램 광고단가는 시즌1에 비해 2배로 상승하여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9월부터는 광고시장 성수기이자 9월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125.7로 8
월 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방송부문 실적에 관해서는 9월 광고시장상황이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계속 전진하는 모바일게임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에 4개 게임이 포진된 기존 모바일게임을 기반으로 하반
기 출시예정인 23여종 게임 또한 흥행이 기대되는 바이다. 국내에 이어 해외진출에도 박차
를 가하여 게임부문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甦다함께 퐁퐁퐁疏 일본 라인 출시를 시작으
로 하반기에는 甦마구마구2013, 甦모두의 마블疏 등 주요 라인업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전 사업부문 흑자 기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게임부문은 모바일게임 흥행을 기반으로 흑자 턴어라운드에 성공
했으며,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음악·공연 부문은 내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영
화는 설국열차 해외진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영화사로의 변천이 기대되어 비흥행 리스크가
감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4년에는 전 사업부문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각
사업부문별 다른 성수기 시즌으로 인한 실적 상쇄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LG디스플레이 - 실적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3분기 영업이익 4,710억원(+28.6% QoQ)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9월 애플은 아이폰5S, 아이폰 미니, 아이패드5, 아이패드 미니2 출시를 통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점유율을 회복할 전망이다. LG전자는 G2 출시를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10월 중국 국경절과 11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빅세일을 앞두고 TV세트업체들의 LCD TV 패널 주문이 증가
하고 있어 LCD TV패널 가격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8.6% QoQ 증가한 4,71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4,240억
원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성수기 수요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2.2% QoQ 증가한 4,810억원으로 예상된다.
2014년 UHD TV 대중화
2013년 2분기 중국 UHD TV 판매량은 1분기 1.1만대보다 9배 성장한 9.8만
대를 기록했다. 2013년 미국 연말세일기간에 65” UHD TV 소비자 가격은
$3,500로 하락하면서 UHD TV 대중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4년 UHD TV 수요는 올해 대비 4배이상 성장한 8백만대로 예상된다.
UHD TV 방송과 컨텐츠는 55”이상 IPS LCD TV 패널에서 가장 잘 구현되기
때문에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목표주가 3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연초부터 일각에서 1분기 적자설, 2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 이하 등 동사에
대한 비관론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
다. 이번 3분기도 예외가 아닐 전망이다. 2014년 중국에서 3개 8세대 공장 신
규가동으로 인한 공급우려가 있다. 그러나, 2014년 2분기 UHD TV 대중화가
공급과잉 우려를 불식시킬 전망이다.
현 주가는 2014F PBR 0.9배로 저평가 국면이다. 11월까지 어닝스 모멘텀이
강하기 때문에 단기 모멘텀도 충분하며, 중장기 관점에서도 좋은 매수기회이다.
삼성전기 - 거친 길도 때론 부드러울 수 있다 - 동부증권
실적의 변동성은 남아 있지만, 방향은 틀어: 동사의 3Q13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882억원
(동부증권 추정치 1,920억원)인데 3Q13을 슬로우하게 시작한 상황에서 실적의 변동성은
남아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실적 Peak를 친 후 7월까지 내리막 추세를 보이다가 8월 들
어서 주문과 매출의 회복세가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추세는 11월까지 지속될 것
으로 보인다. 즉, 3Q13 중에서 지금부터는 실적이 좋아지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7월 재고
조정 이후 갤럭시노트3에 대한 핵심 부품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MLCC는 거래선과
Application 다변화 성과로 엔저하에서도 양호한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
4Q13 실적 연착륙 여부와 신규 사업 추진 상황 체크: 항상 4Q에 실적이 부진하면서 휴지기
에 들어갔으나 올해는 일찍 시작된 재고조정과 거래처의 스마트폰 전략 변화로 실적 연착
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터치모듈, 센서, 자기공진 무선충전을 추진
하고 있는데 터치모듈은 4Q13에 고객사의 승인을 받고 14년 초에 투자 후 14년 중 후반
에 매출이 발생하는 로드맵을 잡고 있다.
트레이딩 영역대에 진입: 실적이 예년보다 빠르게 고점을 찍고 내려가면서 우리가 이전에
삼성전기 Valuation에서 보기 힘든 P/E 11.6배, P/B 1.4배에(과거 평균 19.2배, 1.9배, 과거
저점 12.6배, 1.3배) 주가는 와 있다. 주가가 이미 많은 조정을 받았지만 하반기 실적 모멘
텀 둔화 우려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상황으로 주가가 바닥권임은 분명해 보인다.
강력한 모멘텀이 없어서 아쉽지만 월별로 실적이 바닥을 찍고 턴하고 있고 저가 인식이 일
부 나타나고 있어 지금은 박스권의 저점 영역으로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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