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새해들어 좋은 소식들도 있지만, 별로 기분 좋지 않은 소식도 있습니다
부산에서 동기 모임이 아주 성황리에 열렸다는 굳뉴스가 도착되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댓길 입니다
하루빨리 작명도 그럴싸하게 맹글고, 자주 모여 친구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자주 갖게 되길 바라고
나쁜소식은
그냥 아무일 없는듯이 넘어가도 되지만
친구를 속일 수 없습니다, 차라리 부모님을 속일지라도....
성격이 지랄같아서 그냥 넘어가기는 대가리가 아퍼서...
괜히 평지풍파를 일으킬 수 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카페가 없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부산갈매기와 부산 갈매기 차이점을 아시나요?
신주정이와 신 주정 이상한 점..
권오덕이와 권 오덕 다른점을?
부산갈매기는 김원동 뜻합니다
부산 갈매기는 누구인지 김원동이를 비슷하게 사칭한 사람입니다
신주정이는 신주정이고, 신 주정이는 주정이가 아닙니다
역시 권오덕이는 권오덕이 맞습니다 맞고요, 권 오덕이는 오덕이가 아닙니다
대충 무슨 뜻인지 감이 오지요
장난은 역시 젬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다닐때 장난치면 얼마나 젬이 있었습니까?
여자 칭구 치마 들어올리기....
선생님 빤스 색깔 알아보기....
기타 등등
그러나
최소한 칭구들을 속이는 장난은 본인들은 젬이 있을줄 몰라도
당사자들은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어야
이 카페가 오래동안 영원히 지속될 수 있고
존재의 이유가 되는 것 입니다
제가 카페를 만들었다고해서 주인도 아니고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명호중11기 동기생 모두가 주인 입니다
졸업동기로서 한마디 하자면
글이 매일 올라 오기를 바라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달에 한줄이 올라 오더라도
칭구들에게 유익하고 즐겁고 서로 공감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글이나 유우머나 기타 등등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장난을 치고 싶다면
명호 명호중학교가서 실껏 장난치시길....
결론적으로
이글이 친구들 마음 상하지 않길 정말 정말 바라고
속이 상했다면, 내가 이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무릎굽여 용서를 빕니다
아무튼
이 카페가 명호중 11회 동기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카페로 남길 진심으로 바라고
우리 모두 환갑이나 칠순 잔치때에 다시 볼 수 있는 카페가 되었으면...
** 그리고 가능한 칭구들은 실명을 원칙이지만 불가피한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
나중에 누구누구인지 알게될때는, 중학교시절 처럼 별명이 더 친근하듯이
언제가 가명을 쓰게 되느 ㄴ날이 오겠지...아무튼 가능한 그때까지 명찰 이름을
쓰자
첫댓글신 주정이라고 쓴(나도 한번) 나 권오덕 반성하겠습니다. 친구들아 미안타..그냥 장난으로 봐줘라. 주정이와 난 서로 알아서 괜찬은데 몰랐던 친구들 봐 줄거지? 지울까도 생각했지만 이왕 올라온 거니 심심풀이로 봐라. 그리고 내이름(권오덕이 아닌 권 오덕) 으로 올린 거는 재미있다면 그냥둬라.
첫댓글 신 주정이라고 쓴(나도 한번) 나 권오덕 반성하겠습니다. 친구들아 미안타..그냥 장난으로 봐줘라. 주정이와 난 서로 알아서 괜찬은데 몰랐던 친구들 봐 줄거지? 지울까도 생각했지만 이왕 올라온 거니 심심풀이로 봐라. 그리고 내이름(권오덕이 아닌 권 오덕) 으로 올린 거는 재미있다면 그냥둬라.
그래, 우린 누가 뭐래도 영원한! 꼭 그래야만하는 운명같은 친구다!! 비록 함께가지는 못하더라도, 같은곳을 향하는건 아닐지라도 모두를 아끼고 위하며 사랑하는 그런 진정한 칭구! 말이다!!! 매호중 11회 동기들 홧~~팅!!!!!!!
내가 좀 오버한 감은 있지만......모두들...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