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바다에 미친사람들 비가오나 눈바람부나 사시사철 바다에서 즐기는 일명 바미사
부산에만 몇십개 클럽중 울 클럽이 회원이 제일많다 회원만 많은것이 아니라
실력또한 전국최강이다 클럽 이름만되면 알분다안다 그만큼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곳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적인 분위로 서로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단체다
올해 전국대회 종합우승과 입상은 확쓸고온다 다른팀에는 눈에까시같은 존재다
올 한해 각종대회에 참가한다고 몸과맘 넘 지쳐서 8월말부터 모던것잊고 바다수영을
자체를 즐긴다 수영장에서 아토피 피부병 비염있는분도 바다에와서 수영하고나면
멀쩡하게 낫는다고한다 수영장에는 락스냄세에 피부에 민감하시고 코에물만 들어가면
코맹맹이 소리하고 심지어 어떤분은 비염 심하신분 코안에 염증생기고 코밖에 홍시처럼
붉게물들고 터지고한다 이런분도 바다수영만하면 멀쩡하고 또 잘 낫는다
골수 바미사는 매일바다에 묻혀산다 하루만 쉬어도 몸이 무겁다한다
추석전날 추석날 뒷날에도 물질은 하고한다 이래서 골수 바미사 다
오늘도 추석분위기 다잊고 바다로향에 이른아침에 송정공수 마실로와서 미쳐본다
엘지별장에 도착하니 07시10분이다 회원서로간에 인사하고는 누가말안해도
알앗서 탈의하고 수영복입고 그위에 슈트입고 바셀린바르고 썬텐크림 바르고 수영입수 준비한다
엘지별장은 개발한다고 비워있어서 단체로 놀기좋다 바다전망좋고 잔뒤밭등도 잘정돈되어있다
인원점검하니 24명이다 기념사진찍고 백사장에 모여서 스트레칭하고 오늘코스는 엘지별장~
사랑대바위~용궁사~수산과학원~동암마을~먼바다 바윗섬 왕복이다 워성으로 찍어보니 4.5km
수영으로가면 족히 6km 이상이다 첫째도 안전 두째도 무조건 안전이다 해경에 신고하면
무조건 안된다고한다 제주도 강원도는 관계기관에서 해경에서 구조선이와서 함께횡단한다
부산에는 아쉽다 배가많이 다니니 절대허가 안내준다 골수 바미사는 이런것보면 울화통 터진다
그렇다고 못하진않다 몰래한다 송정서~해운대비치~9km 조금 넘는다 이른아침 몰래입수햇서
수영도중에 배하고 자주마주친다 배도 놀라고 우린 생명이 왓다 갓다 한다 해경에 신고하면
해경배 좀 있어면온다 무조건 간다 잡어면 잡아봐라 식으로 토낀다 요것도 스릴잇다
또 요즘은 물은 따시고하니 해파리 물벌레등 쏜다 해파리한테 쏘이면 심장쇼크로 사망사고도 잇다
얼굴이나 손 목등 쏘이면 따갑고 미치도록 근질럽고 부위에 갈쿠리자국 남는다 몇달간 가기도한다
물벌레는 물속에서보면 은빛찬란하고 하늘에 은하수같이 아릅답고 눈꽃처름 이뿌다
배 피하고 해파리 물벌레등 피할라면 해드업은 필수다 스토로크 6번에 헤드업 할정도다
헤드업도 시합처럼 앞만보면 안된다 배바람에 앞과 좌 우로 해야한다 일반인들은 수영장에서 하다가
바다에오면 힘들어한다 파도 조류 해류 호흡등 방향잡기등 바람에 어렵다고 한다
오늘 입수자 22명이다 바다보니 파도없고 조류도 별로다 입수해보니 따뜻하다 수영하기도 좋은것같다
출발~~사랑대 바위에오니 낚시꾼 제법보인다 요것도 피해서 바다중간으로 출발~~멀리 용궁사 보이고
중간중간에 쉬어가면서 후미도착하면 또 출 발이다 ~~용궁사 앞에오니까 절에사람들도 손흔들고 반겨준다
수산과학원으로 출발~~양식장 밖으로 빙둘러서 출~동암마을 등대에도착하고 배다닌는지 확인하고 출발~~
바윗섬 보인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1시간20분 걸릿네 파도쎄고 조류도 많이흐른다 야호 ~삼창 우렁차게하고
서로손잡고 원형만들고 바다에 누웟서 시게방향으로 돌면서 부산 가 알메기 한곡조하고 ~~오던길로 출~~
올때는쉽게 왓는데 갈때는 파도는 별로없지만 조류가 많이세다 킥도 쎄게차고 스토록크도 올려본다 힘든다
조류가 갈수록 쎄워지니까 잘 안나간다 그래도 가야한다 중간에 후미도착 할때까지 기다려 가면서 출발~~
용궁사지나 모서리 돌아오는길목 진짜조류쎄다 빠른 쓰토록크와 강한킥으로 헤쳐나야 한다
후미올때 잠깐기다려 보면은 금방몇십미터로 떠내려간다 정면으로 강한조류와 싸워이겨야한다
자신감과 강한정신력 체력도 있어야한다 무조건 정면돌파다 ~그동안 태풍이나 이보다 더한것도 해봣다
이정도는 과감히 조류뚥고 나와야한다 모서리 돌아나오니 조류도 좀죽고 괜찬다
벌써 2시간 정도되니 회원분 춥다고한다 저체온증 왓는거같다 빨리가자고해도 못간다 후미에 다와야 간다
후미도착하고 출발~~다와간다 얼마 안남엇다 출발~~드디어 별장이 흐미하게 보인다 출발~~
도착하니 2시간20분이 넘엇다 예상보다 20분이나 늦엇다 기념사진찍고 옷갈아입고 간단히 목추기고
월전으로 장어묵으로 출발~~ 오늘은 아침겸 점심은 장어구이 매운탕에 밥두공기 채우고 왓습니다
낼은 출근바람에 좀 쉬고십네요 ㅎㅎ
못가면 바다가 그리워 지고 도전하고 싶네요 ~~
첫댓글 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
내두 바다만 보면은 편안 해짐니다 ㅎㅎ해운대에 오시면 같이물장구나 쳐 봅시다 ㅎㅎ
해물은 안잡나요..^^
묵을만치 잡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