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부족하게나마 제 견해를 말씀드리자면...</P>
<P> </P>
<P>독일월드컵 당시의 한국대표팀은 </P>
<P> </P>
<P>사실 모든 면에서 " 월드컵 준비 " 자체가 상당히 부실했었습니다.</P>
<P> </P>
<P>본프레레 감독을 논란끝에 결국 경질을 하였고 </P>
<P> </P>
<P>아드보카트 감독을 새롭게 영입해서 새감독 체제로 첫 경기를 치룬게 2005년 9월 이란과의 친선경기.</P>
<P> </P>
<P><STRONG>독일월드컵이 열리는 6월까지 준비기간을 합쳐봐야 9개월여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STRONG></P>
<P> </P>
<P>사실 어떻게보면</P>
<P> </P>
<P>9개월여의 짧은 시간동안 준비를 한 것치고는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낸 셈이죠.</P>
<P> </P>
<P>1승 1무 1패. 16강 진출팀중 가장 아쉬운 탈락국인 17위를 기록했으니깐요.</P>
<P> </P>
<P><STRONG>(운이 좀 안따르기도 했습니다. 호주같은 경우에는 1승 1무 1패를 하고도 16강에 진출했으니 말이죠...)</STRONG></P>
<P> </P>
<P> </P>
<P>아드보카트 감독이 새롭게 선임이 되었을 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P>
<P> </P>
<P>고작 9개월여라는 시간을 가지고 어떻게 준비를 잘할 수 있을까....</P>
<P> </P>
<P>한국축구의 고질적 문제점중 하나였던</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 툭하면 감독짜르기 " 버릇이 또 나오고 말았던 것이죠.</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9pt">반면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9pt">우리와 16강 진출을 놓고 가장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스위스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9pt">청소년 대표팀 감독시절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야콥 쾨비쿤 감독체제로 오랫동안 전력을 잘 가다듬어 왔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9pt">월드컵을 앞둔 준비과정도 한국과 상당히 비교가 되었었죠.</SPAN></P>
<P><STRONG></STRONG> </P>
<P>본선에서 맞붙게 될 프랑스, 한국, 토고 이 3국을 대비한</P>
<P> </P>
<P>이탈리아, 중국, 코트디부아르 - 철저하게 계획된 맞춤별 평가전도 가졌습니다.</P>
<P> </P>
<P>결과는 1승 2무.</P>
<P> </P>
<P>그 당시 평가전을 공중파로 중계를 해줘서 봤습니다만 정말 쉽지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 </P>
<P>프라이라는 확실한 골잡이를 중심으로 바르네타, 보겔, 하칸야킨, 센데로스 등</P>
<P> </P>
<P>유럽 중상위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 철저한 조직적인 플레이 " 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P>
<P> </P>
<P>그리고 그 준비에 대한 결과는 역시 한국의 2:0 패배.</P>
<P> </P>
<P>심판판정 논란이 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P>
<P> </P>
<P>파트릭 뮐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려 2차례나 완벽한 핸들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아주지 않았으니깐요.</P>
<P> </P>
<P>허나</P>
<P> </P>
<P><STRONG>그것이 우리패배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우리는 준비가 부족했고 스위스는 철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압도적 또는 어느정도의 전력차이가 나지 않는 팀들간의 대결은</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결전의 순간전에 얼마만큼 준비를 잘했느냐에서 크게 갈라집니다.</STRONG></P>
<P> </P>
<P> </P>
<P>그럼 2010년으로 돌아와서...</P>
<P> </P>
<P>한국의 월드컵 준비과정을 살펴보면</P>
<P> </P>
<P>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루기도 전에</P>
<P> </P>
<P>축구협회에선 이미 월드컵 대비 평가전 섭외에 들어갔었습니다.</P>
<P> </P>
<P>축구관련 소식들을 꾸준히 접해오신 분들은 그 기사들을 꽤 많이 접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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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STRONG>최소 유럽 2팀, 남미 1팀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또는 유럽 1팀, 남미 1팀, 아프리카 1팀</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최악의 경우 유럽 3팀과 같은 조가 될 수 있다는 비교적 예상하기 쉬운 가정아래</STRONG></P>
<P> </P>
<P> </P>
<P><STRONG>파라과이 - 호주 - 세네갈 - 덴마크 - 세르비아</STRONG></P>
<P> </P>
<P> </P>
<P>위 5팀과 평가전을 일치감치 잡았습니다.</P>
<P> </P>
<P>참고로 위 5팀과의 평가전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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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 </P>
<P><STRONG>우리가 조추첨을 통해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같은 조가 되었다고 결정이 나기전에</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축구협회와 코칭스태프에서 서로 협의를 통해 위와같은 예상을 바탕으로 잡은 평가전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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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유럽 3팀, 남미 1팀, 아프리카 1팀.</P>
<P> </P>
<P>( 호주는 명목상 아시아입니다만 사실상 <STRONG>유럽이나 마찬가지인 팀컬러의 축구를 구사합니다.</STRONG> )</P>
<P> </P>
<P> </P>
<P><STRONG>상대적으로 14.5장이나 티켓을 가지고 있는 유럽대륙을 많이 염두를 한 것 같습니다.</STRONG></P>
<P> </P>
<P>하지만 남미 1팀, 아프리카 1팀과도 잡은 걸로 봐선 </P>
<P> </P>
<P>혹시나 모를 조추첨의 변수를 대비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P>
<P> </P>
<P> </P>
<P>그리고 조추첨이 결정된 이후에 상호협력관계의 전략적 차원으로 잡은 평가전이 </P>
<P> </P>
<P>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스페인 3팀과의 경기. </P>
<P> </P>
<P> </P>
<P>일본, 벨로루시전 같은 경우는 </P>
<P> </P>
<P>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다소 늦게 결정된 평가전이기 때문에 논외로 했습니다.</P>
<P> </P>
<P><STRONG></STRONG> </P>
<P><STRONG>(올초에 있었던 국내파 위주의 전지훈련 평가전같은 경우에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 잠비아와의 현지에서 가진 평가전 경기를 제외하고는 예외로 뺐습니다.</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 그 전지훈련서 우리와 경기를 가진 평가전 상대팀들은 국내파 옥석 가리기 취지성이 컸기 때문에...)</STRONG></P>
<P> </P>
<P> </P>
<P> </P>
<P>파라과이 - 호주 - 세네갈 - 덴마크 - 세르비아 - 코트디부아르 - 에콰도르 - 스페인 </P>
<P> </P>
<P> </P>
<P>위 팀들의 공통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P>
<P> </P>
<P>본선에서 우리가 맞붙게 될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 3팀과 비교했을 때</P>
<P> </P>
<P>최소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전력과 선수구성을 가진 팀들이라는 점입니다.</P>
<P> </P>
<P><STRONG></STRONG> </P>
<P><STRONG>아르헨티나 - </STRONG>파라과이, 에콰도르<STRONG>, 스페인</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나이지리아 - 세네갈, 잠비아, 코트디부아르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그리스 - 덴마크, 세르비아, 호주 </STRONG></P>
<P><STRONG></STRONG> </P>
<P> </P>
<P>(검은색으로 표시된 팀들은 각 3팀과 비교했을 때 <STRONG>전력상 오히려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팀들입니다</STRONG>.)</P>
<P> </P>
<P> </P>
<P>우리와 조 2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 그리스, 나이지리아의 경우</P>
<P> </P>
<P>한국과 비교했을 때의 월드컵 준비는 상대적으로 지극히 부실합니다.</P>
<P> </P>
<P> </P>
<P><STRONG>그리스 - 세네갈, 북한, 파라과이</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나이지리아 -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북한 </STRONG></P>
<P> </P>
<P> </P>
<P><STRONG>종합적으로 판단을 했을 때</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오히려 우리가 2006년 스위스랑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STRONG></P>
<P> </P>
<P> </P>
<P>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는</P>
<P> </P>
<P>개개인 실력이 워낙에 출중하기에 논외로 합니다만</P>
<P> </P>
<P>역시 월드컵 준비는 그리스, 나이지리아와 마찬가지로 부실하기 짝이 없지요...</P>
<P> </P>
<P><STRONG>베스트도 아니고 2군으로 나온 캐나다를 상대로 홈에서 5:0으로 이긴 것이</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월드컵 대비 평가전의 전부이니....</STRONG></P>
<P> </P>
<P> </P>
<P>그 외에도</P>
<P> </P>
<P>고지대를 대비한 첨단 장비 총동원</P>
<P> </P>
<P>선수들 체력과 피지컬 향상을 위한 세계적인 피지컬 트레이너 영입 & 선수들 몸상태 실시간 파악 장비 동원</P>
<P> </P>
<P>역대 월드컵과는 다른 남아공 6~7월 서늘한 날씨를 대비한 의류, 전기장판 준비 등....</P>
<P> </P>
<P>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총대비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P>
<P> </P>
<P> </P>
<P> </P>
<P>그렇다고 방심하고 설레발은 절대 금물입니다만</P>
<P> </P>
<P>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P>
<P> </P>
<P> </P>
<P>그리고 2006 스위스와 현재의 그리스는....</P>
<P> </P>
<P>종합적으로 봤을 때, 다소 수긍이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P>
<P> </P>
<P>월드컵 준비과정이라던지 전체적인 선수구성이라던지 최근 경기력이라던지 모든 면에서 말이죠...</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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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좋은 분석글입니다. 님 말씀대로 06년때의 저희 조를 비교한다면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고 부상자 관리도 철저한 우리 한국이 당시의 스위스와 비슷한 상태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토고가 내분을 겪은 것처럼 나이지리아도 내분을 겪고 있고, 당시 한국이 독일 입성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연패 했던 것처럼(노르웨이전, 가나전 등) 지금 그리스도 평가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승짱 // 사실 월드컵 대비 마지막 평가전만 놓고 본다면 우리 역시 2패를 했습니다만 월드컵 직전 평가전이라는 것이 월드컵을 대비한 내용적인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다고 봤을 때 한국의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과 그리스의 파라과이의 마지막 평가전은 그 내용적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큰 갭이 있지요.. 똑같은 결과입니다만 상반된 내용이었던 두팀의 평가전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헌데 문제는....같은 조에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가 있다는 거죠...2006년과 짝지어 보자면, 프랑스=아르헨티나 / 그리스 = 스위스 / 나이지리아 = 토고........물론 우리나라도 능력있는 선수들이 여럿 존재하지만~ 우리국대만 성장하고, 발전하고, 과거에 비해 달라진게 아니거든요. 제가 상대팀이라면, 더블보란치와 전담마크 선수를 구성해 박지성 선수와 박주영 선수를 가두겠습니다. 박지성 선수만 잘 가둔다면, 예전 유럽챔스에서 박지성 선수가 해냈던 ac밀란 족쇄채우기 작전과 비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럽팀 3팀이 같은조에 나올 수는 거의 희박하죠~
2006년과 짝지으신거 전력상 비슷한팀끼리 짝지으신건가요?? 06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나라가 토고이고 지금은 그리스 일때 전력상 비슷한 나라끼리 짝지은다면 오히려 그리스 = 토고 //프랑스=아르헨티나 / / 나이지리아 = 스위스 라고 생각되는데.. 그러고 보니 06년 경기 순서와 같네요.. 06년때와 전체적인 16강전략은 비슷하겟네요
전력상으로만으로 비교한것은 아닙니다. 전력과 함께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 메카니즘도 첨부한겁니다. 제가 논하는것은 우리가 무조건 1승 제물에 너무 목메달아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번 월드컵 조 상대국가들은 지난 독일월드컵에서의 조 상대국과 비교할 때 무게감이 더 나가는게 사실이고, 전력내용도 우리가 성장하고, 과거보다 강해진 전력을 구축한만큼 그들 또한 무시못할 정도라는 겁니다.
첫댓글 한가지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스위스전은 유럽땅에서 했고 그리스전은 아프리카땅에서 한다는 점이죠.
오 맞다
아...그점이 있군요...그럼 월드컵 준비를 잘한 한국에게 더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것.
우리가 '그날 엘리손도가 PK를 안잡아줘서 진거다.' 라고 말은 하지만
우리가 너무 준비가 짧았고, 사실 이전까지의 평가전이나
앞선 2경기에서도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여줘왔죠....
그때 스위스와 요번 우리가 비슷하다는 의견에는 십분 공감이 가네요.
동감합니다. 좋은 분석글입니다. 님 말씀대로 06년때의 저희 조를 비교한다면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고 부상자 관리도 철저한 우리 한국이 당시의 스위스와 비슷한 상태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토고가 내분을 겪은 것처럼 나이지리아도 내분을 겪고 있고, 당시 한국이 독일 입성을 앞두고 평가전에서 연패 했던 것처럼(노르웨이전, 가나전 등) 지금 그리스도 평가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노르웨이와는 0:0으로 비겼습니다.
승짱 // 사실 월드컵 대비 마지막 평가전만 놓고 본다면 우리 역시 2패를 했습니다만
월드컵 직전 평가전이라는 것이 월드컵을 대비한 내용적인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다고 봤을 때
한국의 스페인과의 마지막 평가전과 그리스의 파라과이의 마지막 평가전은 그 내용적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큰 갭이 있지요..
똑같은 결과입니다만 상반된 내용이었던 두팀의 평가전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려해보니 그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오류... 최악의경우라도 유럽팀 3팀이 같은조에 될수는 없습니다...
파라과이,호주,세네갈전은 본선진출 확정 전에 결정났고 덴마크,세르비아전은 본선진출 후에, 3월 3일 A매치에는 아프리카팀과 한다고 올초부터 했고, 일본전은 본선진출 확정 직후부터 논의되었고 스페인전,에콰도르전,벨라루스전은 몇달 전부터 한다고 했었죠
헌데 문제는....같은 조에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가 있다는 거죠...2006년과 짝지어 보자면, 프랑스=아르헨티나 / 그리스 = 스위스 / 나이지리아 = 토고........물론 우리나라도 능력있는 선수들이 여럿 존재하지만~ 우리국대만 성장하고, 발전하고, 과거에 비해 달라진게 아니거든요. 제가 상대팀이라면, 더블보란치와 전담마크 선수를 구성해 박지성 선수와 박주영 선수를 가두겠습니다. 박지성 선수만 잘 가둔다면, 예전 유럽챔스에서 박지성 선수가 해냈던 ac밀란 족쇄채우기 작전과 비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럽팀 3팀이 같은조에 나올 수는 거의 희박하죠~
2006년과 짝지으신거 전력상 비슷한팀끼리 짝지으신건가요?? 06년 반드시 이겨야 하는 나라가 토고이고 지금은 그리스 일때 전력상 비슷한 나라끼리 짝지은다면 오히려 그리스 = 토고 //프랑스=아르헨티나 / / 나이지리아 = 스위스 라고 생각되는데.. 그러고 보니 06년 경기 순서와 같네요.. 06년때와 전체적인 16강전략은 비슷하겟네요
전력상으로만으로 비교한것은 아닙니다. 전력과 함께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 메카니즘도 첨부한겁니다. 제가 논하는것은 우리가 무조건 1승 제물에 너무 목메달아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번 월드컵 조 상대국가들은 지난 독일월드컵에서의 조 상대국과 비교할 때 무게감이 더 나가는게 사실이고, 전력내용도 우리가 성장하고, 과거보다 강해진 전력을 구축한만큼 그들 또한 무시못할 정도라는 겁니다.
스위스 그떄 2승1무엿는데 1승2무가아니라 ㅋㅋ프랑스가 1승2무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