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오늘의 역사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장례식 참석 2022년 멕시코 규모 7.6 강진 발생 2021년 페인 카나리아제도 라 팔마 섬에 있는 쿰브레 비에호 화산 폭발 2021년 백신 안맞은 브라질 대통령, 美서 '길거리 식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채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찾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66)이 19일 뉴욕 맨해튼 남동부의 유엔본부 인근 거리에서 참모들과 피자를 먹었다. 뉴욕시는 지난달부터 음식점 등 실내 시설에 백신 미접종자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은 그는 식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극우 성향으로 유명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백신 접종 거부 이유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했기 때문에 자연 항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일 역시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백신 접종을 권유했을 때도 “아직은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그의 입국 전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백신을 맞지 않을 거면 뉴욕에 오지 말라”며 반발했다. 이날 브라질 정부는 뉴욕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수행한 마르셀루 케이로가 보건장관이 양성 판정을 받고 뉴욕시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2018년 9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에서 열린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해 9.19 공동선언을 하였다. 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는 9.19 공동선언의 군사분야 부속합의서이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판문점선언'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이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포괄적으로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무력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쌍방은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평화적 방법으로 협의·해결하며, 어떤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쌍방은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상대방의 관할구역을 침입 또는 공격하거나 점령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쌍방은 상대방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 및 무력증강 문제, 다양한 형태의 봉쇄 차단 및 항행방해 문제, 상대방에 대한 정찰행위 중지 문제 등에 대해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하여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쌍방은 군사적 긴장 해소 및 신뢰구축에 따라 단계적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한 '판문점선언'을 구현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실행 대책들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2018년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하였다. 지상에서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5km 안에서 포병 사격훈련 및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을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해상에서는 서해 남측 덕적도 이북으로부터 북측 초도 이남까지의 수역, 동해 남측 속초 이북으로부터 북측 통천 이남까지의 수역에서 포사격 및 해상 기동훈련을 중지하고 해안포와 함포의 포구 포신 덮개 설치 및 포문폐쇄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공중에서는 군사분계선 동 서부 지역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 내에서 고정익항공기의 공대지유도무기사격 등 실탄사격을 동반한 전술훈련을 금지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2018년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모든 기종들의 비행금지구역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기로 하였다. 고정익항공기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동부지역(군사분계선표식물 제0646호부터 제1292호 까지의 구간)은 40km, 서부지역(군사분계선표식물 제0001호부터 제0646호까지의 구간)은 20km를 적용하여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다. 회전익항공기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0km로, 무인기는 동부지역에서 15km, 서부지역에서 10km로, 기구는 25km로 적용한다. 다만, 산불 진화, 지·해상 조난 구조, 환자 후송, 기상 관측, 영농지원 등으로 비행기 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대측에 사전 통보하고 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민간 여객기(화물기 포함)에 대해서는 상기 비행금지구역을 적용하지 않는다. ④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우발적인 무력충돌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과 해상에서는 경고방송 → 2차 경고방송 → 경고사격 → 2차 경고사격 → 군사적 조치의 5개 단계로, 공중에서는 경고교신 및 신호 → 차단비행 → 경고사격 → 군사적 조치의 4개 단계의 절차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수정된 절차를 2018년 1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⑤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하며,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통보하는 등 모든 군사적 문제를 평화적으로 협의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비무장지대 안에 감시초소(GP)를 전부 철수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로 상호 1km 이내 근접해 있는 남북 감시초소 들을 완전히 철수하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비무장화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비무장지대내에서 시범적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④ 쌍방은 비무장지대 안의 역사유적에 대한 공동조사 및 발굴과 관련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을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2004년 6월 4일 제2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서명한 '서해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 관련 합의를 재확인하고, 전면적으로 복원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서해 해상에서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에 출입하는 인원 및 선박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로 하였다. ④ 쌍방은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 내에서 불법어로 차단 및 남북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 보장을 위하여 남북 공동순찰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교류협력 및 접촉 왕래 활성화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남북관리구역에서의 통행 통신 통관(3통)을 군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북측 선박들의 해주직항로 이용과 제주해협 통과 문제 등을 남북군사공동위에서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④ 쌍방은 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이용을 위한 군사적 보장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남북군사당국자사이에 직통전화 설치 및 운영 문제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남북군사당국간 채택한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하며, 그 이행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평가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이 합의서는 쌍방이 서명하고 각기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그 문본을 교환한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① 합의서는 쌍방의 합의에 따라 수정 및 보충할 수 있다. ② 합의서는 2부 작성되었으며, 같은 효력을 가진다. 2018년 9월 19일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송영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 조선인민군 대장 노광철
2017년 멕시코 강진 발생 138명 사망 2016년 리우 패럴림픽 폐막 한국 종합순위 20위(금 7 은 11 동 17) 수영 조기성 사상처음 3관왕 2010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양준혁 은퇴 2010년 9월 19일 밤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양신(梁神)’ 양준혁의 18년 프로생활을 마감하는 은퇴경기가 열렸다. 대구상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93년 삼성에 입단하여 99년 해태, 2000년 LG로 ‘원치 않은 이적’을 했다가 2002년 다시 돌아온 그는 대구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이날 SK와의 은퇴 경기에서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던 모습 그대로를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양준혁은 1993년 신인왕 수상을 시작으로,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명실공히 최고의 타자였다. 또한 통산 2135경기 출전, 7332타수, 2318안타, 3879루타, 458 2루타, 351홈런,1389타점, 1299득점, 1380볼넷 등의 9가지 부문에서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2005년 북핵 6자회담 전격 타결, 北 核계획 포기(베이징) 2004년 장쩌민 중국 중앙군사위 주석 전격사임 후임 후진타오 2004년 서태지 중국 베이징대 특좌교수 임명 서태지가 중국 베이징(北京)대 특좌교수에 임명됐다. 베이징대는 19일 “예술학원(예술대)에 특좌교수제를 신설, 서태지와 영화감독 장이머우(張藝謀), 배우 청룽(成龍), 공리(鞏利)를 특좌교수에 임명키로 했다”며 “서태지 선생을 10월 초 초청해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은 또 “2005년 말 예술학원 본관이 완공되면 이들의 개인별 연구소를 마련해 관련 자료를 상설 전시할 것”이라고 했다.
2004년 남북정상회담 성사주역 북한 송호경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별세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 송호경(63)이 2004년 9월 19일 오랜 병환으로 사망했다. 송호경은 원래 김일성대학 외문학부 출신 외교관으로 유엔식량기구(FAO) 상임대표, 외교부 참사, 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 당 국제부 부부장, 외교부 부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96년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에 기용되면서 대남사업을 맡기 시작했다. 협상능력과 함께 전략과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문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침착하고 매사에 치밀한 성격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현대의 대북사업 유치 창구 역할을 하던 중 고(故) 정몽헌 현대 회장의 주선으로 2000년 3~4월 싱가포르 등에서 남측의 박지원 당시 문화부장관과 비밀 접촉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1999년 북한 농구단을 인솔해 서울을 다녀간 이후 2001년 3월 고 정주영 명예회장 조문단 단장, 2002년 10월 북한 경제시찰단 일원으로 각각 서울을 방문했다.
2004년 퓰리처상 수상 미국 사진기자 에디 애덤스 사망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사진기자 에디 애덤스(71)가 2004년 9월 19일 루게릭병 합병증으로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1933년 펜실베이니아 뉴켄싱턴에서 태어난 애덤스는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의 신문, 타임·뉴스위크·보그 등의 잡지에서 일했으며 총 13곳의 전쟁 현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AP통신에서 일하던 1968년에 찍은, 베트남군 장성이 사이공 거리에서 베트콩의 머리에 대고 권총을 쏘는 ‘즉결처형’ 사진(오른쪽)은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전쟁 사진 중 하나로 일컬어지며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한국전 당시에는 해병대 종군 사진사로 참전했다.
2000년 군산 대명동 성매매업소 집결지역에 불이 나 성매매여성 5명 목숨 잃음 2000년 윤미진-김남순-김수녕, 시드니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은-동 2000년 9월 19일은 `코리아 양궁`의 날이었다. 여자 양궁 개인전이 열린 시드니 올림픽파크 양궁장에는 팡파르와 함께 3개의 태극기가 높이 솟아 올랐다.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5연패를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1위 윤미진, 2위 김남순, 3위 김수녕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손을 흔들며 2000여 관중들의 환호에 답례했다. 이들은 올림픽 대표로 뽑히면서부터 `환상의 트리오` `사상 최강의 조`라는 소리를 들었다. 올림픽 3관왕에 세계신기록만 21번 갈아치웠던 베테랑 김수녕, 체격조건과 힘이 좋은 강궁(强弓) 김남순, `겁없는 신예` 윤미진은 여자 양궁서 올림픽 5연패를 노리던 한국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북한의 최옥실은 김수녕에게 패해 4위에 머물렀으나 개인전 1~4위를 한국인이 휩쓸었다는 점에서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여자양궁팀은 21일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올림픽 단체전 4연패의 신화를 이룩했다. 남자양궁팀도 22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88서울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1998년 서울대, 고교장 추천 입학전형 논술고사 처음으로 실시 서울대학교 정문.서울대는 19일 99학년도 모집정원 중 5백57명의 신입생을 뽑는 교장추천입시 1단계 전형인 지필고사를 실시했다. 모집단위별로 10∼40%까지 전형요소로 반영되는 이날 시험에는 동서양 고전과 영어원문, 도형 등이 지문으로 제시되는 문제가 나왔다. 서울대는 이날 치른 지필고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거른 1단계 전형 합격자를 오는 30일 해당고교에 통보하고 오는 10월 9-10일 이틀에 걸쳐 모집단위별로 2단계전형인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했다.
1998년 하타미 이란 대통령, 이란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미국 방문 1994년 지존파 사건 1994년 9월 20일 서초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납치살해 소각 암매장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해가며 5명을 살해한 살인 범죄단인 지존파 일당 6명을 검거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994년 9월 19일 `살인공장`까지 차려놓고 살인을 밥먹듯이 저지른 이른바 `지존파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이 거처하며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일삼은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 아지트 지하실은 끔직한 `인간 도살장` 이었다. 잔인한 고문과 살인행위가 벌어졌던 감금시설과 시체를 태우는 소각장까지 모두 갖춘 지하실현장에는 유골 2구가 소각장에 그대로 남아 있었고 시체를 태울 때 뿜어나온 가스가 그대로 남은 듯 매캐한 냄새가 났다. 상상조차하기 힘든 온갖 범행 수법과 잔인함 그리고 완전범죄를 노린 치밀한 사전 준비. 7인조 ‘지존파’가 저지른 연쇄납치ㆍ 살해ㆍ 시체유기 사건은 지금까지 있었던 강력범죄의 수법을 총망라한 집합체라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끔찍한 것이어서 세상을 소스라치게 했다. 더구나 이들은 ‘살인실습’을 통해 범행을 익히고 스스로 범죄자로서의 대담성을 키워왔던 것으로 드러나 그들은 차라리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였다. 불우한 가정출신으로 정상적인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 고교중퇴 이하의 학력이 고작인 이들은 공사판을 전전하다 1993년 7월 포커판에서 두목 김기환을 만나 ‘지존파’라는 범죄단체를 결성했다. 이들은 가진 자를 응징하고 부유층의 재산을 빼앗아 10억원을 모은다는 목표 아래 범행을 저질렀고, 자신들의 범죄 동기를 ‘불평등한 사회적 모순’에 돌리고 자신들의 전도된 가치관을 정당화하려 했다. 살인ㆍ강도ㆍ사체유기죄 등을 적용, 사형을 선고받은 지존파 일당 김기환(27), 강동은(23), 김현양(23), 강문섭(21), 문상록(24), 백병옥(21)은 1995년 11월 2일 서울구치소에서 사형에 처해졌다.
1993년 제7회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우승 1991년 휴전선 155마일 경비를 한국군 전담키로 결정 1988년 버마 민주화시위 확대 버마의 수도 랑군 시민들은 군사 쿠데타를 규탄하면서 민주화시위를 본격화하였다. 석달동안 계속된 버마의 민주화 시위는 하루전 일어난 친위쿠데타때문에 피로 물들여졌다. 1962년 네윈 장군의 쿠데타로 시작된 버마의 군부통치 ! 쿠데타의 주동자는 네윈의 측근의 소 마우 국방장관이 군부통치를 지속시키기 위한 친위쿠데타였다. 의회를 해산하고 다당제 총선을 공약하면서 정권을 잡으나 쿠데타군의 발포로 5백여명이 사망하였다. 퇴역장성인 아웅지와 버마 독립의 영웅 아웅산의 딸인 아웅산 수지 여사등 반정부 지도자들은 민주국민연맹을 결성해 반정부투쟁을 계속하였다. 대학생들과 반정부시위자들은 칼과 창으로 무장한 채 게릴라 식으로 반정부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은 버마공산당등 반군들과 함께 태국 국경 정글지대로 들어가 무장항쟁을 계속하였다. 소 마우 군사정권은 9개월 뒤 나라 이름 버마를 미얀마연방으로 바꾸면서 반정부 지도자들에 대한 탄압을 하였다.
1985년 멕시코시티에 대지진 발생(사망 1만여명, 부상 1만8000여명) 1985년 고대앞 시위관련 박찬종의원 등 7명 불구속기소 1981년 베트남군 캄보디아서 화학무기 사용 1천여명 살해 1981년 경기도 시흥(의왕) 한센병환자 정착촌 라자로마을 세운 캐롤 안 주교 선종 1981년 중앙의료보험조합연합회 발족 1981년 9월 19일 중앙의료보험조합연합회가 발족했다. 이날 열린 연합회 창립총회에는 전국 186개 조합대표 가운데 160명이 참석했다. 사업장 종사자들의 의료보험(1종) 업무를 맡은 전국 186개 조합의 재정 형편이 각기 큰 차이를 나타내, 보사부는 여유있는 조합이 재정상 어려움을 겪는 조합을 돕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조합들을 통관할 중앙의료보험조합연합회를 발족한 것이다. 전국 186개 조합 대표들은 서울 여의도 전국의료보험협의회 회의실에서 연합회 창립총회를 갖고 10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 보험가입자들이 내는 부담금의 일정액을 떼, 영세조합을 돕기로 했다. 연합회의 설립과 함께 당시 각 조합을 대표한 사단법인 의료보험협의회는 해체됐다. 각 조합별로 독립 운영되고 있는 체제는 그대로 두어 의료보험을 관리케 해 각 조합은 존속시키면서 연합회에서는 각 조합으로부터 가입자들의 매달 보험료중 일정비율의 부담금을 징수, 영세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해가게 됐다
1981년 문화재관리국, 신안해저에서 청자 등 유물 2,500여점 인양 발표 1980년 한국-프랑스, 어업협정 체결 1978년 영해법 시행령 공포 1977년 브라질, 대(對)미군사협정 폐기 1976년 터키의 보잉727기 터키 남부의 산에 충돌 사망 155명 1974년 현대조선 울산공장종업원 2천500여명, 도급제 반대 시위 1970년 영종도 침투 간첩 사살사건 영종도 중산리 거주 학생이 괴한 2명을 발견하고, 군·경 합동작전으로 간첩 2명 사살. 피해(전사 1명, 부상 2명)
1970년 미국 블랙버드 정찰 정찰 비행 미 공군의 초고속 정찰기 SR71 블랙버드 ! 1970년 오늘 SR71 블랙버드기가 정찰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영국의 한 공군기지에서 출동하였다. 블랙버드 정찰기는 약 2만 5천KM 상공에서 정찰지역내 군사기지들의 사진을 찍을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백개의 첩보위성이 블랙버드 정찰기의 임무를 대신하고 있다. 전세계 군사기지의 위치나 군대의 이동등을 파악하는 첩보위성 ! 첩보위성이 찍은 사진들은 매초마다 지구로 전송돼 중요한 군사정보로 이용되고 있으나 각 나라가 첩보위성의 순항궤도와 시간을 미리 파악해 방첩활동을 함에따라 미국은 블랙버드 정찰기를 다시 이용하게 된다.
1968년 복사기 발명한 체스터 칼슨 사망 뉴욕의 맬로리사(社) 특허부에서 근무하고 있던 체스터 칼슨은 특허 도안과 설명서의 사본(寫本)을 얻는데 늘 골머리를 앓았다. 칼슨은 복사기 개발에 매달렸다. 그리고 4년 후 1938년 10월 22일, 체스터는 마침내 세계최초의 건식 복사기 실험에 성공한다. 처음 복사된 내용은 ‘10-22-38 Astoria’이었다. 1940년 11월에 ‘전자사진(electrophotography)’이란 제품명으로 특허를 획득한 칼슨은 GE·IBM·코닥 등 20여개 회사를 찾아다니며 상품화를 위한 합작을 제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어렵사리 특허권 사용료를 배분하는 조건으로 바텔기념연구소와 제휴하고, 다시 1947년에 제록스의 전신인 할로이드사(社)까지 공동연구에 끌어들이면서 연구는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1950년에 생산된 ‘제록스 A’가 첫 성과물이었다. 제록스는 라틴어 ‘제로그라픽(xerographic)’에서 따온 이름이다. 9년 뒤인 1959년에는 ‘제록스 914’가 생산돼 20세기 사무자동화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복사 전문점이 등장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그 칼슨이 1968년 9월 19일 뉴욕에서 숨졌다.
1968년 최초의 고가도로 아현고가도로(940m) 개통, 46년 만인 2014.3.26.에 철거 1962년 미국 상원외교군사위, 서반구 공침(共侵)이면 미군 동원안 가결 1958년 알제리아 민족해방전선, 이집트 카이로에 임시정부 수립선언 1955년 민주당 창당 1955년 7월 17일 야당인 민국당과 무소속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신당발기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이른바 `사사오입 개헌파동` 이후 단일 원내교섭단체인 `호헌동지회`를 구성하여 反이승만투쟁을 계속하던 중이었다. 신당결성 움직임은 진보파인 조봉암을 포섭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려 진통을 겪어왔으나 결국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신당의 전국대의원 2천13명은 9월 19일 서울시민회관에서 `민주당 발기인 대회 겸 발당대회`를 개최하고, 대표최고위원에 신익희, 최고위원에 조병옥, 장면, 곽상훈, 백남훈을 선출했다. 대회는 또 내각책임제 구현 등을 포함한 정강과 관권의 선거간섭 배제 등의 정책도 채택했다. 이로써 해방직후 보수우익진영의 이익을 대변하여 출발한 한국민주당은 2대 국회의원선거 후 민주국민당으로 확대개편 됐다가 1956년의 제3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 전통야당의 기능과 反이승만투쟁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1955년 이승만대통령 한글간소화안 철회 1955년 소련, 핀랜드기지 반환협정에 조인 1951년 공산측 판문점연락장교회의 개시 수락 1950년 한국, 국제전화통신조약에 가입 1945년 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 결성 1945년 미군정청 설치 1935년 우주비행이론의 선구자·러시아 물리학자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세상 떠남 1935년 조선일보, 국내 첫 음악 콩쿠르 `전조선음악콩쿠르` 개최 1932년 한ㆍ중 연합군 쌍성보 공격 1931년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이듬해 3월 괴뢰국인 만주국을 앞세워 파죽지세로 만주 전역을 잠식해 들어가자 한ㆍ중(韓ㆍ中)간의 연합전선 움직임도 빨라졌다. 1931년 12월 한국독립군 총사령관 이청천이 지린(吉林)성 자위군과 연합군 결성을 합의한 것은 중요한 성과였다. 한국독립군은 1931년 11월에 결성돼 주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대일항쟁을 전개한 독립군부대였고, 지린성 자위군은 지린성을 중심으로 반만ㆍ항일(反滿ㆍ抗日)에 뛰어든 중국인 부대였다. 연합군의 공격목표는 쌍성보(雙城堡)였다. 쌍성보는 창춘∼하얼빈 사이에 위치한, 지린성과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물산이 모이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만주군 3000명과 소수의 일본군이 지키고 있어 수비도 견고했다. 1932년 9월19일, 한ㆍ중 연합군은 세 방향에서 공격을 개시했다. 한국독립군은 자위군 산하의 고봉림부대와 함께 서문쪽을 맡았다. 2시간에 걸친 총공세로 만주군은 1000명이 다치거나 죽었고, 2000명이 투항했다. 독립군과 고봉림군의 사상자는 각각 30∼40명에 불과했으니 대승이었다. 이후 쌍성보는 피아간에 뺏고 뺏기는 혼전을 거듭하다 결국 항공기까지 동원한 일본군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1931년 만주사변 1931년 9월18일 중화민국 동북변방군의 한 부대가 봉천 서북쪽 부근에서 일본 남만주 철도를 폭파하고 여세를 몰아 우리의 수비대를 습격했다 일본은 ‘적대행동을 개시한 것은 중국이며 스스로 화를 자초한 장본인이다’라고 1931년9월19일 공식입장을 밝히고 도발자인 중화민국을 응징 하겠다며 군대를 동원했다 이른바 만주사변의 시작이다 중국인들은 일본의 민주침략에 대해 격렬히 반대하였고 전국 주요 대학에서는 ‘항일구국대’가 결성되었다 일본은 만주를 일본영토로 현입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 만주지역에 일본의 조종을 받는 괴뢰 국가 만주국을 성립했다
1919년 아프가니스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11년 영국의 소설가 골딩 출생 - 1983년 `파리대왕`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1907년 프랑스-캐나다 조약 조인 1898년 영국-프랑스 식민지 정책, 아프리카 파쇼다에서 충돌 1897년 극작가 김우진 출생 1891년 칠레의 대통령(1889-91) 발마세다 사망 1981년 미국 가필드 대통령 취임 4개월 만에 총격으로 사망 미국 20대 대통령에 선출되었으나, 취임 후 총상을 당하여 4개월여라는 짧은 재임기간을 기록한 비운의 정치가이다. 철이 들기도 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던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가난하게 자랐다. 대학을 졸업한 뒤 모교의 교사로 일하다가 교장을 역임했다. 토지공유원칙의 옹호자였던 그는 새로이 구성된 공화당을 지지했으며 1859년에는 오하이오 주의회에 진출했다. 남북전쟁 시기에는 의용군으로 참전하여 의용군 사령관이 되었다. 이후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거쳐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다. 1881년 7월 2일 대통령 취임 4개월만에 총격을 당해 치명상을 입었다. 이후 대통령 직무대행문제에 관한 심각한 헌법상 논쟁을 불러왔으나 1881년 9월 19일 사망시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1871년 증산교 창시자 강일순 출생 1870년 프러시아군, 파리 포위 1796년 수원성 축조 완료(정조2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에 위치한 성으로 사적 제3호이다. 다산 정약용의 설계에 의해 1796년에 완성된 수원성은 가장 과학적이고도 아름다운 성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성은 조선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쌓은 성이다 . 성곽 길이가 5.52km에 이르며, 동문인 창룡문, 서문인 화서문, 남문인 팔달문, 북문인 장안문 등이 잘 조화되어 있어 우리의 높은 건축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1796년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 은퇴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고별사 Farewell Address>를 발표하고 은퇴의 뜻을 밝혔다. 워싱턴은 북아메리카 식민지를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서 활약했으며, 23세의 나이로 버지니아 식민지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었다. 영국의 승리로 전쟁이 끝난 뒤 영국 본국의 가혹한 식민지 정책이 계속되자 주민들의 반감이 커져갔다. 이것이 집단적인 저항으로 이어져 마침내 독립전쟁이 일어났다. 제2차 대륙회의에서 식민지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된 워싱턴은 특유의 결단력과 지도력으로 혁명군을 이끌었으며, 1783년 11월 마침내 13개주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 또한 독립 후에는 '연방제도안'을 지지해 제헌회의 의장으로서 연방헌법을 제정하는 데 이바지했다. 1789년 4월 30일 미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 워싱턴은 신중함과 정확성, 분별 있는 판단력을 기초로 미국의 진로를 정하고 정부 운영의 선례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1792년 선거인단은 만장일치로 워싱턴의 대통령직 연임을 결정했지만, 그는 이후 4년간 의회와의 잦은 충돌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결국 워싱턴은 또 다시 대통령을 맡아 주기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고 애국 충정으로 가득 찬 <고별사>를 발표한 후 은퇴했다.
96년 제12대 로마제국 황제 네르바 즉위 86년 제15대 로마제국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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