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오리온 - 실적 부진 충분히 반영한 밸류에이션 - 우리투자증권
2015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
− 동사는 08~12년 영업이익 CAGR 28.6% 기록 후 최근 2년간 이익 성장 정체. 특히 고성장 견인하던 중국 제과 사
업의 매출 성장률이 2013년 후 지속적으로 둔화. 국내 제과까지 최근 3년간 역성장 겪으면서 실적 부담 가중
− 3분기에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6%, 4.4%에 그칠 것이고, 4분기에도 이익의 계절성 감안시 실
적 바닥 다지기 지속 예상. 그러나 국내외 공히 실질적으로 상반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내년 (토토 제외시) 영업이
익 성장률 약 15%에 달할 것으로 전망
몇 가지 회복의 실마리
− 향후 본격적인 실적 성장 회복 위한 두 가지 핵심 조건은 두 가지. 1) 국내 제과 실적 악화 마무리, 2) 중국 성장률
회복
− 국내는 4분기부터 기저효과로 점진적 매출 회복 전망. 비용 절감을 위해 오리온스낵(OSI) 흡수합병 결정되어, 매출
회복 시 이익 성장은 상대적으로 탄력적일 것
− 중국 제과 부문도 올해는 현지 시장 침체와 원화 강세로 5.6% 이익 성장하는 데 머물렀으나, 심양공장 신설 효과
와 유통 채널 확대 재개 진행 중이어서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4.0%, 16.7%에 이를 전망. 시장 성장률 회
복보다는 점유율 획득이 주효
2013년래 최저 밸류에이션, 가격 메리트 충분
− 동사 주가는 실적 부진을 반영, 약세를 지속해 왔음. 이에 따라 PER 배수도 2012년 3월 이후 최저치 기록. 트레이딩
관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판단.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4만원 유지
오디텍 - LED 기업 중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일 기업 - 우리투자증권
고객사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오디텍
− 오디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억원(-1.7% y-y, +4.1% q-q), 33억원(-5.7% y-y, +3.1% q-q) 기록할 것으로 예상. LED 조명 업체들의 부진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동사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국내 시장 점유율 90%로 대부분의 국내 LED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센서부분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최근 LED 조명 이슈는 지속적인 가격 하락임. 오디텍의 Zener Diode Chip은 단가가 10원 미만이기 때문에 가격 하락의 이슈에서는 떨어져 있음
- 2015년부터는 삼파장 전구와 LED 전구 조명 가격이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LED 조명 수요는 2015년부터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 최근에는 중국의 조명업체들도 Zener Diode Chip을 적용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오디텍은 중국 관련 영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상황
2015년 스마트폰 근조도 센서 가시성 높음
− 오디텍은 칩 설계회사와 공동으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근조도 센서를 개발 중이며 동사는 패키징을 담당. 현재 3~4개 업체와 진행중이기 때문에 2015년에는 매출 가시성이 높음
− LED 업황이 2015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5년 PER 7.9배는 저평가라는 판단
MPK - 15년 이후가 더욱 기대된다 - NH농협증권
국내 No.1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MPK의 대표 브랜드인 미스터피자는 피자 프랜차이즈, 식자재 유통을 주업으
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 피자 시장 규모는 1.8조원 규모로 브랜드 피자 1.3조
원, 비브랜드 피자 5천억원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40% 중반
대로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그 뒤로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이 있다. 13년 기
준 매장수는 미스터피자 416개, 피자헛 32개, 도미노피자 386개이다.
‘제시카키친’ 매각 후 커피 프랜차이즈 ‘마노핀’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중
2014년은 매출액 1,620억원(-7.2%), 영업이익 24억원(-25.6%)으로 내수경
기가 침체되면서 전년대비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도 저조한 실적이 예
상되지만 ‘제시카키친’ 매각대금 25억원이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동사는 ‘제시카키친’ 매각 후 본업인 피자와 커피 프랜차이즈인 ‘마노핀’에 집
중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현재 피자 매장은(직영 14개 포함) 전국에 430
여개가 출점된 상태이다. ‘마노핀’은 지난해까지 지하철 역내에 있는 익스프레
스 매장을 중심으로 출점했지만, 금년부터 지상 2호점인 이대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 중심으로 출점할 예정이고, 금년말까지 7~10개를 지상매장으로 더
늘리고 내년부터 연간 10개 이상씩 17년까지 50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
다. 공격적인 출점과 더불어 베이커리 제품군을 강화하고 고급 원두를 사용함
으로써 고급화 전략으로 ASP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현 - 비오고 난 후, 겨울을 대비하자 - 교보증권
3Q 의류업체들의 공통된 비수기
3Q14 대현은 매출액 473억원(+1.9% YoY), 영업이익 -16억원(적지 YoY) 기
록 전망. 매출은 모조에스핀과 듀엘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신장하는 모
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그러나 씨씨콜렉트의 리뉴얼 진행에 따른 판매율 부진
과 보유 브랜드의 할인판매율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작년에
이어 적자지속 될 것으로 예상
겨울 시즌 준비 예상대로 진행
시즌브랜드인 ‘엣플레이’가 10월 3일부터 F/W 본격적으로 시작. 듀엘의 58개 샵
인샵 매장과 현대, 롯데, 신세계 백화점 위주로 10개의 팝업스토어에서 영업 중.
팝업스토어 매장은 25개 런칭을 목표로 향후 반응을 보며 추가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작년 45개의 아이템에서 올해는 패딩 아웃터 외에 니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액세서리, 슈즈(겨울 부츠와 운동화)등 80여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강화해 4분기 볼륨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성수기 볼륨확대와 향후 중국진출은 긍정적인 시각 유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대비 PER 14.5X 수준.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은 예상
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나 1) 1Q, 2Q 역신장 하였던 모조에스
핀의 성장, 2) 4분기 성수기 유통망과 아이템을 강화 시킨 엣플레이의 판매 호조,
3) 향후 듀엘의 중국진출에 대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긍정적인 시각 유지. 투
자의견 Buy, 목표주가 3,65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