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 계획을 마무리 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계획을 하였습니다.
이 계획을 유레일 패스 15일 연속 사용권 사용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마담 권님의 조언대로 본 일정을 소화하면서 유레일 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다시 공부해보겠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구간은 파리에서 로마까지 이동입니다. 열차 요금이 100달러가 넘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지금 생각하는 루트는
파리-로마: 저가 항공 이용하고
이태리는 기차 요금이 원래 저렴하고
독일은 바이에른 티켓을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조언 바랍니다.
1월 26일(월)
로마 숙소: http://www.colorshotel.com/ (칼라 호스텔: 쿠킹 가능) 에서 3박
Hotel Colors is a recently opened hotel & hostel in Rome. Managed by Enjoy Rome, Colors in the result of years of experience dealing with English-speaking travelers in Rome. Located just north of the Vatican, Colors is easily accesible by both bus and Metro; the carefully-chosen staff are all native English-speakers.
For more information: our telephone number is ++ 39 06 6874030 while our fax is ++ 39 06 6867947. Or, email info@enjoyrome.com with any questions about our services.
09:50 로마 도착
떼르미니역-(메트로)-
콜로쎄움-꼰스딴띠누스 대제의 개선문-포로 로마노-대전차 경기장-진실의 입
빤떼온- 뜨레비분수-스페인광장 등
교통비: 1회권 0.77*9= 7유로
입장료
콜로쎄움(빨라띠노 포함): 8유로 *4=32유로 등 입장료 약 70유로
숙박비(트리풀:84유로): 100유로
식사준비: 20유로
일일 계: 197유로
1월 27일(화)
숙소-(메트로)-바티칸 - 싼 삐에뜨로 광장
입장료
바티칸 박물관 : 10*2+7*2=34유로
숙박비: 100유로
식사준비: 20유로
일일 계:154유로
1월 28일(수)
08:27-10:24 로마-나폴리(1:57)
나폴리는 유레일 패스가 통용되는 지하철을 이용한다.
13:42-14:16 나폴리-Salerno 역(국철)
17:21-18:10 Salerno-나폴리
18:36-20:33 나폴리-로마 숙소로 이동
숙박비: 100유로
점심 식사(피자): 15유로(3인용피자) Antica Pizzaria da Michele
일일계:115유로
1월 29일(목)
08:30-10:06(1:36) 로마-피렌체
피렌체 투어
14:25-15:27(1:02) 피렌체-피사
피사 투어
18:00-19:18 피사-피렌체 숙소로 이동
숙소:
입장료
두오모: 6*4=24유로
피사의 사탑 15.4*4=61.6유로
숙박비: 100유로
점심 스파게티 : 60유로
일일 계:245유로
1월 30일(금)
09:33-12:15(2:52) 피렌체-베네치아 산타루찌아 역
(오후) 베네치아 투어
22:51-08:51(10:00) 베네치아 산타루찌아 역- Zurich HB-- 예약 필수
09:00-10:30 쥬리히 호수 유람선(유레일 패스 무료)
11:35-12:26(0:51) 취리히 - 루째른
쥬리히 호수 유람선 운행 안하면 루째른에서 유람선(유레일 패스 무료) - 빈사의 사자상 - 빙하공원 등
16:10-16:56 (0:46) 루째른-취리히
17:13-22:08(4:55) 취리히- 프랑크푸르트
식사: 100유로
입장료:
빙하공원: 9*2+9 Str=27Str
일일계: 130유로
이태리 일정 총 경비: 약 840유로(120만원)
첫댓글 조언을 구하는 글보단..많은 가름침을 주시는 글인듯 합니다. 배낭여행하려는 회원들이 필히 준비과정을 봐야 할듯 합니다. *^^*
허허.. 저는 조언이 필요해요.일정이 확정되면 그 곳마다에 대한 정보를 구해서 공부를 해야지요.. 물론 일정은 일정이 뿐입니다. 이태리를 가서 별 재미를 못 느끼면 고상한 척 할 것 없이 그냥 스위스로 가든지 해야지요. 그래도 기본 계획은 있어야 하기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거지요. 수학여행을 기획하는 기분으로..
왜 나폴리까지 가셨다가 카프리를 가시지 않는건가요? 궁금해서요. 꼭 가보셨음 좋겠네요. 전 요즘도 한 일주일 지내다 왔음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카프리도 가고는 싶지요. 그래서 항상 고민이지요.. 고민을 해 볼랍니다. 쿠킹이 가능한 호텔을 로마에서 잡고 가능하면 숙소를 옮기지 않을려고 햇거든요. 하긴 나폴리에도 쿠킹이 가능한 호스텔이 있겠지요? 좋은 호스텔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 나폴리에서 일박하면서 카프리섬도 가게요..*^^*
고백석님 취향에는 폼페이도 맞을 것 같은데..폼페이 입구에서 지도하나 받아서...보물찾기하는 기분으로 벽화찾아내는 기쁨이 있답니다. 저도 폼페이에서 루파나레 찾느라 정말 즐거웠거든요. 벽화가 예술이랍니다. 참고로 루파나레는 러브호텔이라는 뜻인듯 하더군요. 이름하여 폼페이 환락가..아이들 교육엔 별로일라나
아이들은 걍...원형극장하고 목욕탕등등..화석구경하라고 하시고...부인하고 찾아 보셔도 되구요. 제생각에는 별 문제 아닐것 같아요. 벽화가 외설스럽긴 해도...같이 보면서 문란한 그시대를 돌아보는 것도 어떨까 싶은데..선악이 개오사란 말이 있듯이...
허허... 저는 그거 8년전에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ㅎㅎㅎ 그랬군요. 어쩐지 폼페이가 빠져 있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