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
1. 정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법' 초안에는 ▲고용유지 지원 ▲재직 중 노동전환 준비 ▲고용유지ㆍ창출 위한 산업ㆍ기업 지원 ▲사회적 대화 촉진 등이 담겼지만 노동계 일각에서 요구한 일자리 보호를 강제할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올 9~10월 중 발의된다고함
2. 민주당은 개인파산 신청자가 연간 5만 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파산선고만으로 직업을 박탈하고 자격증 취득도 원천봉쇄하는 건 시대착오적이라는 이유로,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은 개인에게 가해지는 271개 취업·자격 제한을 철폐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다고함
3. 음주운전 전력, 형수 욕설, 여성배우 스캔들 등 도덕성 시빗거리가 다른 대선주자들보다 많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민주당 대선 경쟁자들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고함
4. 국민의힘 1·2위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다음달 1차 대선 예비경선를 앞두고 강성 보수 지지층 확보를 위해 친박 표심을 잡는 행보에 집중하고 있어, 국민의힘 성공 공식으로 굳어진 ‘중도 확장=지지율 상승’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함
5. 한국과 미국이 오는 16일부터 시작할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을 지난 3월 훈련 때보다 투입 병력을 줄여 실시함에 따라, 올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도출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고, 내년 전반기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감사원은 2019년 6월 여가부 4급 서기관 A씨 채용 과정에서 공공감사법 위반 사안을 파악하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시 여가부 장관은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라고함
2.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에 갈린 수상 태양광 패널은 갈매기·오리·가마우지 등 온갖 새들이 싸놓은 분비물로 범벅이 돼 있어 매일 청소해야 할 판으로, 국내 최대 육상 태양광이 들어선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태양광 단지(98.4MW) 패널도 조류 배설물에 오염돼 있다고함
3. 700여억원의 원전 지원금으로 조성 중인 경북 울진군의 골프장 마린CC 관리운영권 수탁업체가 올해 공모 당시 2년 2개월인 지배인 경력을 11년으로 허위 기재하고 운영권을 따낸 후 지배인를 퇴사 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고함
2. 지난해 저물가에 따른 기저효과에다 최근 이어진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여파로 2분기 한국의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7.3% 올라 38개 OECD 회원국 중, 터키(18.0%), 호주(10.6%)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고함
3. 코로나 4차 대유행에도 7월 카드승인액(신한카드 기준)이 1년 전보다 7.0% 증가했다고함
4. 국제 유가에 연동하는 국제 LPG 가격이 급등하면서 LPG 공급가격이 ㎏당 80원(7.9%) 인상됐지만,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데다 환율과 해상 운임도 좀처럼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음달에도 LPG 공급가격이 ㎏당 수십원 인상된다고함
5. 국내외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행보가 고철가에 불을 붙이면서 포스코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고철 사용 비중을 늘린 여파로 올 7월 마지막 주 기준 국내 중량A 고철 평균 가격은 t당 54만5000원으로 1월 첫째주보다 36% 상승하는 등 고철(철스크랩) 가격이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함
6. 이달 1일부터 원유 L당 가격이 926원에서 947원으로 21원(2.3%) 올라, 우유와 유제품 소비자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른다고함
7.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전국 최대 규모로 밀집해 있는 경남에서 폭염으로 8월 들어서 8일까지 양식어류 237만여 마리가 폐사했다고함
8. 알뜰폰 시장이 1천만명 가입자를 목전에 둘 정도로 성장하자 알뜰폰 가입자에게 10만원이 넘는 웃돈까지 주는 이동통신사의 불법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함
9. 삼성전자 노사가 인사제도 개선과 노조 활동 보장 내용 등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12일 체결한다고함
10. 유럽연합과 중국 등 국산 자동차 주력 수출시장이 2035년을 내연차 퇴출 원년으로 잡은 가운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 완성차 업계의 급격한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등의 후폭풍이 예상된다고함
11.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노조는 이번주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과 특근 거부 등 쟁의행위를 결의하며 실력행사에 나선다고함
12.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 해원노조는 오는 11일 열리는 임단협 4차 교섭이 결렬되면 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육상노조와 함께 사측에 공동으로 대응한다고함
13. 네이버가 전자상거래 분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1위 전자상거래 솔루션 플랫폼 카페24의 지분 2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다고함
14. 샤넬코리아가 지난 5일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생일, 이메일, 화장품 구매 내역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고함
15. 제주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다른 지방에서 생산한 돼지고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한국은행의 정책 목표 중 하나로 ‘고용 안정’을 추가하려는 정치권에 대해 경제학계는 고용률을 높이려다가 물가가 폭등하는 현상을 불러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함
2.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에 이어 공모펀드에 대해서도 부실한 판매 관리에 대해 대대적으로 칼을 빼들고, 전 은행·증권사가 최근 5년간 판매한 모든 공모펀드의 위험 등급과 관련한 자료 일체를 받아 전수조사하고 있다함
3. 낮은 금리와 통 큰 한도 대출을 외치던 카카오뱅크의 금리가 가장 빨리 올라 고신용자들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이미 시중은행 금리를 뛰어넘었다고함
4.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지난 6일 종가 기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2334조6289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으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국내 주식시장 몸집은 2777조6026억원까지 증가했다고함
5.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직접 투자 열풍이 이어지면서 활동 계좌 수가 사상 최초로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함
- 주식 거래 활동 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가 이뤄진 위탁매매 계좌 및 증권저축 계좌를 말함
6.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과 관련한 사건 140건에 연루된 487명이 검거됐으며 관련 범죄 피해액은 2조8000억원으로 범죄 유형은 유사 사기·다단계 등이 449명(11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함
7. 1조원대 펀드 사기를 저지른 옵티머스 로비스트들이 청와대 관계자와 현직 국회의원 등에게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이 공개됐지만 끝내 의혹을 규명하지 못해 옵티머스의 고문단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이헌제 전 경제부총리,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불기소 처분됐다고함
8. 강도 높은 분양권 규제에 다주택자들이 당국 눈을 피해 분양 전환 임대주택을 절세와 증여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8~10년 뒤 분양 전환을 약속하고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의 임차권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 웃돈이 붙어 거래 시장이 활황세라고함
9.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424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233건)로 서울에서 20대 이하 젊은 층의 아파트 매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휴가와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2명인 가운데, 9일부터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이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면 폐쇄된다고함
2.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도로와 상가등이 침수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도 동해안 지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태풍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돼 '찜통더위'도 계속된다고함
3.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 일본이 3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금메달6개, 은메달4개, 동메달10개로 16위를 차지했다고함
4. 민노총은 올해 10월 말 조합원 110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기간 산업과 주택 50% 국유화, 재난 시기 무조건 해고 금지, 국방 예산 삭감, 부동산 투기 소득 환수 등을 요구하고 있다함
5. 11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되고, 12일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이 나온다고함
6. 평택에서 음식 대신 생수만 24병 주문한 손님이 싱겁다며 '별점 테러'를 가했다는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함
7. 의정부에서 30대 남성이 고등학생들과 시비가 붙어 구타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고교생 2명이 폭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함
[ 국 제 ]
1. 이번 주(9~13일)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또다시 강하게 나온다면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 우려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며, 지난 한주간 다우존스는 0.78% 상승, S&P500지수 0.94% 상승, 나스닥 1.11% 상승했다고함
2. 지난해 팬데믹 사태로 미국에서 저소득 가정의 예비 유치원생들이 등록을 대거 포기하는 등 공립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아동이 110만명 이상으로 의료·소득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함
3. 중국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주요 제품·서비스 70품목 중 17품목에서 1위에 올라 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 분야 소재·부품 시장에서 일본에 앞서는 등 첨단 분야에서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함
4. 코로나19에도 각국이 경제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제조업 중심의 일본 기업 10곳 중 7곳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됐다고함
5. 이상고온 현상으로 지난달 전 세계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산불이 발생해 역대 최대인 3억4300만t의 탄소가 배출됐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부 유럽에 집중된 산불로 약 1280㎢의 면적이 불타는 등 산불 취약지역이 지중해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유럽으로 확대되고 있다함
6. 올봄 냉해 여파로 프랑스 와인 생산량이 작년보다 24~30% 급감해 사상 최저를 기록하며, 이탈리아도 올해 와인 생산량이 작년보다 5∼10% 줄어든다고함
7.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 사이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이스라엘을 제거할 힘이 충분하다며 헤즈볼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천명했다고함
8. 미군 철수로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 진격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과 영국은 아프간 내 자국민을 향해 대피 경보를 내렸다고함
9.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빈곤층의 마약 의존도가 늘면서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평균 3.7명으로 유럽 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 번 끓인 뒤 식힌 물로 얼음을 만들면 빛깔이 맑고 투명해서 더 시원하게 보인다고함
2. 국산 우유 소비는 해마다 감소해 수요가 줄면 가격이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국내에선 가격 결정 과정에 수요 감소가 반영되지 않아 오히려 값이 오르는 시장 왜곡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가 낙농가에 수요량 이상의 생산을 보장해주는 ‘쿼터제’도 운영하고 있어 공급이 줄지 않는 문제도 있다고함
3.둘째발가락 밑에 생기는 굳은살은 무
지외반증의 신호일 수 있고,굳은살이 한
쪽 발에만 있다면 척추측만증,발바닥 안
쪽이나 바깥쪽에 굳은살이 있다면 고관
절이나 무릎관절의 불 균형을 의심 해야
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