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불황으로 속칭 N잡러라 불리는 MZ세대가 3명 중 1명은 부업을 하고 있으며'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자)도 생활,주거 측면에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한국딜로이트그룹'이 2023 글로벌 MZ세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MZ세대 501명 중 절반가량이 '생계비 걱정'을 자신의 초대 관삼사였다.생계비 걱정은 'MZ(1980~1990)각각 46%,48%로 차이가 없었다."MZ세대는
노동의 유연화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며"이에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N잡'이란 2개 이상 자연수를 의미하는 'N',영어로 직업을 뚯하는 'j0b'이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다.여기에 사람이라는 의미의
'er'을 붙여 N잡러라 부른다.즉,여러 직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M세대의 경우 배달 업종이나 초단기 근로가 29%로 가장 많았고,온라인 플랫폼 판매(19%),'예술 활동(15%)','식당.소매상점 근무(13%)',]개인사업 운영' 또는 컨설팅(11%)이였다.
임금 구간은 200만 원 이상 취업자의 부업 비중은 2015년 상반기 39.7%에서 2021년 상반기 54.7%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산업계에 따르면 일부 기업은 근로 계약에 "겸업 금지" 조항을 포함시키고 있다.
청년층이"주식 코인 투자등으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본업 외 부업까지 허용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는 것이다.하지만 청소년들은 "본인의 능력을 살려 본업과 유사한 분야의 부업에 활용하는 것은 효율적"이라며"현재 급여로는 생계유지만 급급할뿐 결혼자금이나 노후준비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생계를 위해 지금 회사에 근무하고 있지만,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물론 계약서에 겸업 금지 조항이 있지만,업종도 다르고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게 업무에 차질을 빚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부업은 월수입은 늘어나지만,국가
전체의 생산성은 하락하고 있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 생산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경제의 생산성 제고와
체질 강화를 위한 구조 개혁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피력했다.
한국의 생산성 효율이 미국의 61%에 불과하다.
항간에는 N잡이 본업에 노동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도 있다.정부의 민생경제 안정과 생계비 부담 경감이 이뤄지는 등 노동 생태계와 MZ세대의 N잡 활동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노령화에 따른 대책도 마련돼야 할 것이다.세계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야당과 사회단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거리를 휩쓸고 교통방해까지 서슴치 않고 있어 사회질서가 그 무었보다 시급한 실정이다.노동개혁은 전 정부가 교육개혁과 연금개혁은 각 부처가 담당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