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중국 외환당국이 핫 머니의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개인들의 외국환 송금 규정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25일 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외국계 개인이나 기관은 외국환을 위안화로 바꿀 목적으로 당일이나 다음날 5명 이상 중국인에게 외환을 송금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반대로 5인 이상의 중국인들도 외국환을 위안화로 바꾼 당일이나 혹은 다음날 다른 사람이나 기관의 위안화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홍콩내 개인들은 일 평균 2만위안화 이상을 매입하는 것도 금지된다.
SAFE는 일 평균 한도는 중국내에서도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건설은행의 자오 칭밍 수석 애널리스트는 "개인들의 국경간 이체는 핫 머니유입의 중요한 채널이었다"며 "이번 신규 규정의 주요 목적은 핫머니의 유입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 애널리스트는 지난 4년간 중국으로 유입된 투기성 자본만 총 2천억달러가 넘는다고 추정했다.
한편,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환율 정책이 글로벌 자금 유입과 주요 통화의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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