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둘째날 청양 스탬프 투어 ◀◀ ◀ ◀ ◀
오늘 일정은 휴양림에서 8시 30분 출발하여 고운식물원 인증 후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참여하기 위해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이라 하여 10시까지 도착 예정이라 7시 기상한다.
▲ 아침식사하고 텐트 철거 후 샤워하고 휴양림 출발한다.
▲ 주차안내판 반납하기 위해 안내소 입구에 청양 스탬프 투어 함이 설치되어 있어 여기까지 온김에 도장찍고 선물도 받아가기 위해 당초 일정 취소하고 청양 스탬프 투어 시작합니다.
▲ 칠갑산자연휴양림
▲ 투어 공부가 부족하여 칠갑산자연휴양림~(10.4km)~천장호출렁다리~(6.2km)~칠갑산천문대~(0.4km)~칠갑산(칠갑광장)~(14.3km)~고운식물원~(4.7km)~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5.4km)~청양군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9.1km)~백제문화체험박물관 ~(1.5km)~알품스공원~(1.2km)~장곡사~(26.6km)~모덕사~(36.6km)~청양 다락골성지 순서로 스탬프 투어 한다.(총 116.4km 소요)
※ 휴양림에서 출발시(총거리 83.2km) : 칠갑산자연휴양림~(9.9km)~장곡사~(1.2km)~알품스공원~(1.5km)~백제문화체험박물관~(9.1km)~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4.9km)~칠갑산광장~(0.4km)~칠갑산천문대~(6.2km)~천장호출렁다리~(14.3km)~모덕사~(31.4km)~고운식물원~(9.2km)~청양 다락골성지
▲ 천장호출렁다리은 2017년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높이 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다.
천장호에는 황룡과 호랑이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어느 날, 이곳에 살던 아이가 몸이 아파 의원을 찾아가야 하는데 냇물에 큰 물이 흘러 건널 수가 없게 되자, 이곳에서 승천을 기다리던 황룡이 승천을 포기하고 자신의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게 하여 한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이를 본 칠갑산 호랑이가 감명을 받아 영물이 되어 이곳 주민들을 보살펴 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방송등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특히 몇 해 전 유명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한 장소로 천장호 출렁다리가 청양의 명물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다른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자
- 야간개장 기간 : 매주 금,토,일요일
- 3월 ~ 10월 : 밤 9시까지
- 11월 ~ 2월 : 밤 8시까지
- 위 치 :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 규 모 : L = 207m, B = 1.5m
▲ 천장호출렁다리 스탬프 찍고
▲ 천장호출렁다리 인증 후 칠갑산천문대로 향한다.
▲ 칠갑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속해 2017년 7월 23일 인증하였다.
▲ 칠갑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칠갑산천문대는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백제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진 칠갑산에 자리 잡고 있다.
청정 청양의 깨끗한 밤하늘을 독일 TMB사의 최고급렌즈(아포크로메틱)를 이용한 304mm 대형 굴절망원경으로 더욱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으며. 또한 보조관측실에서 여러대의 고급 소형망원경들(MEADE, TAKAHASHI, APM 등)로 별과 행성, 성운 성단 등의 우주를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천체투영기로 돔 형태의 천체투영관에서 입체적인 우주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3D안경을 이용하여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 상영, 계절별 별자리 및 천체관측, 우주과학 관령 입체 영화 상영 등 조금 더 가까이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천문우주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칠갑산 천문대는 교육성과 즐거움을 겸비한 에듀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최고의 천문대로 평가받고 있다.
▲ 칠갑산 스탬프 위치는 칠갑광장 앞 칠갑산도립공원안내도 옆에 있음
칠갑산은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칠갑산의 이름은 산천숭배사상을 따라 천지만물을 상징하는 칠(七)과 육십갑자의 첫글자인 갑(甲)자를 따왔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지천(芝川)과 잉화달천(仍火達川) 등이 돌아다니며 7곳에 명당을 만들어 놓아 이 같은 이름이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비 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칠갑산에는 모두 9개의 등산로가 있다. 장곡사, 대치터널, 천장호, 도림사지, 까치네유원지, 자연휴양림 등을 기점으로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어느 산길을 택해도 칠갑산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한티고개에서 출발해 장곡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 청양고추구기자축제는 매년 8월말에서 9월초에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작은 마을 사람들의 축제를 향한 행복하고 강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함께한다. 물론 즐비해 있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 축제장 관람 후 청양 스탬프 투어 다시 하기 위해 고운식물원으로 이동한다.
▲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바쁜일상에 지친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참 식물원
산악지형을 활용한 완만한 산책길을 따라 만들어진 33개의 크고작은 정원은 8,600여종 식물의 보금자리 이다. 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꽃동길, 꽃구름길, 여우별길, 서리꽃길 같은 예쁜 이름이 붙어 있다.
고운식물원은 자연이 주는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일 뿐만 아니라 광릉요강꽃을 비롯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 35종을 돌보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의 장소이다. 8,600여 종 다양한 꽃과 수목들의 식재군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관광, 생태학습, 학술연구 등이 가능한 자연과 조화된 참 식물원이다.
▲ 고운식물원에서 전국 수목원 스탬프(좌측) 찍고 청양 스탬프(우측) 투어도 인증
▲ 고운식물원
▲ 관람 후 목재문화 체험관으로 향한다.
▲ 원목으로 채워진 놀이공간에서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동물 모형이 즐비한 자연사 체험관으로 이어진다. 목재와 자연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킨다. 목재문화 체험관이던 이곳은 2018년 목재문화ㆍ자연사 체험관으로 변신했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놀이기구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동물 모형들이 즐비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복합 체험공간이다. 손쉽게 가지고 놀기 좋은 원목 장난감이 곳곳에 있어 영ㆍ유아와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 조립식 퍼즐과 볼트, 너트로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건물 한편에는 광물,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다양한 육상동물과 해양동물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동물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살아있는 닥터피쉬를 만지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 목재문화 체험관 내 스탬프 찍고 다음 장소인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이동한다.
▲ 청양군은 정산면 학암리 가마터 등 백제시대 가마터와 관련 유물들이 다량 발굴돼 백제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외관은 백제시대 토기를 굽는 가마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 박물관 내무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가마터가 웅장하게 재현되어있으며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된 역사관과 백제토기, 사금채취, 농경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박물관 주변에는 넒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주말가족나들이나 소풍장소로 제격이다.아이들의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 스탬프 위치
▲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매표소 지나 스탬프 찍고 관람
▲“알품스공원”
만물 생성의 7(七)대 원소와 최초를 뜻하는 갑(甲) 자로 이루어진 칠갑산 아흔아홉골을 슬로프산책로(둥지)를 표현하였고 생명의 근원을 알조형물로 표현하였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정자연의 고장 청양과 생명의 근원, 자연의 시작점인 ‘알과 둥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알품스 공원이라 이름 지었다.
청양군은 대치면 장곡리 77번지 일원의 13,303㎡ 부지에 슬로프 산책로, 조형물(알, 양, 청양이), 미로정원, 안개분수, 수변산책로, 계절별 초화원 등이 조성 되어있다.
▲“알품스공원” 내 스탬프 찍고
▲ 장곡사는 칠갑산 남쪽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가람으로 850년(신라 문성왕) 보조선사 체징이 절을 처음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수를 거듭했다.
국보 제58호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국보 제300호 장곡사미륵불괘불탱, 보물 제162호·181호 상·하대웅전, 보물 제174호 장곡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보물 제337호 금동약사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제151호 설선당 등 전국적으로도 보기드문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장곡사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약사여래기도 도량으로 유명하다. 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천년고찰로 전국에서 신도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 장곡사 스탬프 위치
▲ 장곡사 칠갑산 등산로
▲ 모덕사는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우로 1914년에 건립되었다.
현판의 글자는 고종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 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최익현선생은 이항노의 제자로 문학과 도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사헌부 장령까지 올랐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며 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여러 차례 올리고 흑산도에 유배되기도 하였다.
또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같은 해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항쟁하며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집, 일본군과 싸웠다. 그러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고 적군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 끝내 순국하였다. 후에 그를 추모하는 사림들이 태인, 포천, 곡성 등 여러 지역에 그의 사당을 세웠다. 이곳 모덕사는 선생이 살았던 고택과 장서각,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함께 들어서 있다.
▲ 모덕사 스탬프 위치는 주차장 바로 옆 건물에 있다.
▲ 줄무덤(줄묘)은 화성면 농암리 다락골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자 묘지이다.
대원군 집정이후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심할 때 당시 홍주감옥에서 순교한 교도들이 많았는데 그 친척들이 야간을 이용하여 이곳으로 운구 암장한 것이라 한다. 한 분묘에 여러분을 줄줄이 모셨기 때문에 줄묘 또는 줄무덤이라 한다. 그 순교자수와 성명과 순교경위를 알 수 없지만 가족단위로 묻혀 37기가 있으며 지금도 이 다락골에는 소실된 인가의 흔적이 10개소나 되는 것으로 보아 당시 천주교도의 집단마을로서 마을 전체가 참회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은 김대건신부와 더불어 최초의 유학신부이며, 김대건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사제)인 최양업신부(1821~1861)의 출생지로 전해진다. 숨어 다니며 신자마을을 찾아 수 십리 길을 걸어 다니는 등 눈부신 전교활동을 한 신부이다. 천주교 신자를 비롯하여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성지이다.
▲ 청양 다락골 줄무덤(줄묘) 스탬프 인증으로 청양 스탬프 투어 완주
아뿔싸!
집(경산)에 와서 생각하니
깜빡하고
종이 스탬프
마지막 장소(성지)에 두고 옴
계속해서 서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