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Magnesium) 가격이 페로실리콘(FeSi) 가격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대표적인 마그네슘 제련공정인 열환원법(Pidgeon법)에서 마그네슘 제조원가의 50%를 차지하는 페로실리콘 가격이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그네슘 생산시 페로실리콘이 차지하는 제조원가 비중이 너무 높다보니 마그네슘 가격은 페로실리콘의 가격 등락에 크게 연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중순 중국 간쑤성 지역의 전기세 보조금 지급을 철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페로실리콘(75% Si) 오퍼가격은 1주일새 40∼70달러 오르며 톤당 1,230∼1,280달러(FOB) 수준을 보였다. 또한, 닝샤 자치구와 칭하이성 지역 등 여타 지역에서도 전기료 보조금 지급 철회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페로실리콘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페로실리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현재 톤당 2,700달러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마그네슘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첫댓글 죤정보 감사 드립니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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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해요 ~
알찬 정보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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