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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카 윤병대의 맛집탐방] 통도사IC 부근에 이 집이 맛집으로 소문이 난 이유는 아마도 부근에 골프장이 ?개가 있고 그 곳을 드나드는 여성골프들 탓이 아닐까 싶다. 입구 분위기에서 느껴지겠지만 이 집은 소고기 전문점이다. 저녁시간은 어떨지 모르지만 점심시간은 대부분의 고객이 보리밥 쌈밥을 주문하시는것 같다. 이십년 넘게 이 곳에서 자리하고 장사를 했다는 문구에서 자부심을 보인다. 오후 3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심특선 가격대비 훌륭하다. 식사 하기에 적당한 찬들로 구성된 밥상이 마음에 든다. 언제나 여행중에 이런 훌륭한 밥상을 만나면 기분이좋다. 보리밥을 비벼먹기 좋게 나물도 잘 갖추어 졌지만 장이 더 일품이다. 보리밥을 비빌때는 역시 이 된장이 중요하다. 어릴적 아버님이 정미소를 하셔서 나는 보리밥을 먹지않고 자랐다. 하지만 이제는 추억에도 없는 이 보리밥을 가끔 먹는다. 가격이 착하다. 언제 여유가 있을때 소고기 먹으러 도 와봐야 될 집이다. 밥상이 처음 나올때 이 후식들도 함께 차려져 나온다. 그렇다고 밥먹기 전에 미리 먹어서 안된다는 것은 아니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82-6 전화055-381-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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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병대의 맛있는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찰카 윤병대
첫댓글 좋은맛집 감사합니다.반찬에 정성이 보입니다.
저는 가격에 비해 괜챦았습니다
반찬이 푸짐하니 맛나 보입니다....통도사 갈일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점심 특선입니다
대박~!
빙고~
한상 가득하네요 ~
제 입에 맞는 반찬이라 좋았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밥 집이라 그런가?
술값이 사악하군요
어차피 술은 선택인데 걱정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잘은 못먹지만 밥대신에 술을 먹는 타입이라서요..ㅎㅎ
그럼 문제가 되겠네요
요샌 쌈밥집을 찾기가 힘든데 한 상 가득하네요
도시 마다 유명한 쌈밥집이 몇개씩은 있습니다.
맛갈 스럽네요.
쐬주값이 만만치 않네요
다들 소주값에 민감 하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