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수백여 점포의 생업 터전이 잿더미가 되었었는데...ㅜ.ㅜ
친구들의 염려와 손길 덕분에 임시로 새단장 하고 오픈하게 되어서~^^
늦었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시 재개장소식을 보고 드린다네.
아직 임시라서 앞으로도 1년 반이나 지나야 본 건물이 완공 된다고 하니
그나마 좁은대로 이곳에서 1년반을 영업하여야 한다는군.
지난날 잿더미를 목도하고 가슴을 진정시키며
친구들이 햇김(서천김)을 구매하여 줄 때 !감사와 감동의 울렁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시 건물에 오픈식 마치고 성황리 영업중이라네.
서천햇김도 유명하지만, 노량진 수산시장 형태처럼 시장 어항에서 횟감을 고르고 시장내 식당에서 상차림비 따로 내고 먹는 형태의 횟집도 유명하다네.(주변에 홍원항,대천항등이 가까워서 싱싱)
휴일이면 관광버스가 주차장을 가득 메우기도 한다네.
오픈식 날 초대가수도 부르고 한 모양인데, 준비한 기념 모자 3,000개가 낮 동안에 동이 났다더군,
우리 양방 친구들이 힘써 주어서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게 되어서
우리 노친네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리네.
서천김(햇김)을 구입해주고 안부문자도 보내준 친구들 고마운 마음으로 불러본다.
닌자샘님, 지촌님, 미리님, 뽀루따마님, 멋진시노님, 뉴은님, 이쁜진님, 혜산님, 비발디소녀님, 캐더린님,
누리보듬님, 꽃보다님, 가시버시님, 한소리님, 늪님, 보라짱님, 에버님, 오사랑님, 효정님, 루루님,사랑하기님
지은님, 레인님, 혜안님, 현이님, 사과향기님,양금님,당근님,천의신검님,그리고 무기명 후원해준 친구님.
너무 많아 빼 먹은 친구가 있는지도 모르겠네.
모두 불러 벙개라도 하고 싶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못할거야.고마워 친구들.
첫댓글 시장에 활기가 있어야
나라경제도 잘 돌아가지
임시건물이라 불편하겠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앞으로도 소식 전해줘~~
다음 정모엔 이브날 올라오면 연락 주시게.
다방면으로 신경쓰고 염려 고마우이
잘지내고있지?
그래 시장이 잘 돌아가야 두루두루 좋은일
요렇게 안부 물어바줘서 고마워^^
큰 위로가 되었네.
담달인가 경치좋은데서 모임 있더만...즐거운 모임되시구
토욜이라 시골가야되서 나는 다음기회에...
@다정 응. 그러자!
다행일세 그렇게 다시 시작할 슈 있어서
응원과 염려 늘 고마워
거리는 멀어도 맘은 늘 가까운 친구
그랬구나 ~
어머님 건강 체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셩 ~~~
축하해 ~~~^^♡
응원과 격려 감사~
친구도 해피한 함께이길~~~
다행이다
여러모로 정말 감사했어
담 모임서 보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기^^
어머니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을텐데
다행이다 ~
친구들 덕분에 얼굴에 핏기가 돌게 되어서
감사해...
아 그런일이 있었구나
내가 김킬러인데 아쉽네
암튼 재개장했다니 다행이네 ~♡
오리친구 다시 보니 반갑네
자주 보자구~^^
김킬러? 곱창김을 아시는가? 아쉬우면 주문해.ㅋㅋ
근데 지금은 권장하지 않아 ..맛있는 계절에 알려줄게
@다정 난 곱창김을 좋아하는데
지금 철이 아닌지 마트에 없더라~^^
@오리궁뎅이 김 킬러 맞네.
추워져서 맛이 날 때 말해 줄게^^
내인생에..
어떠한 형테로든
다정이랑 인연 맺게 되어... 고맙지..
살면서...몇번의 귀한..
전화위복을 격어봤어..
지금이 다정이나.. 어머니한테 위로가 되길...
다정이 덕에..
지구 반바퀴 돌아온.. 곱창김.. 금보다 더 귀하게 먹는중.. 히히
나두 루루를 알게되어 고맙고
앞에 실패가 있기에 종국의 성공이 값지다라는...
큰 위로 되었구
맛있다는 말이 최고 칭찬
다행이다 앞으로 더 번창하시기를 기원
염려와 기원
감사히 받을게~
다행이네
친구들 말 처럼 재래시장의 힘 ㆍ
섬세한 다정아 늘 건강 하자
아 다음 버킷 당첨자
고마워 미리
늘 건강히 잘지내기
임시시장이지만 내 마음이 다 흐뭇하네.
누구보다 힘들었을 어머니께 새로운 전환이 될 수 있기를 ~^^
초록상상님께 감사 인사 대신 해줘요.
박붕서님,구준희님,조은아님,서연화님,이전수님,조미순님,김미정님께도 감사드리구요.
닌자샘의 마음씀에 그리고 대단한 영향력에
50넘어 처음 감동 먹었네.!!!
우리가 도움이 되면 얼마나 됐을라구.
그리 생각해주니 고맙네.
임시지만 시장도 활기가 넘쳐서 다행이고 무엇보다 어머님께서 상심하지 않으시고 임시 시장에서 일하시고 계신 것 같아 정말 기쁘네.^^
희망
삶의 힘이되는 커다란 영향력이었지.
친구들 덕분에 택배차가 한달새 3대나 다녀갔어.그걸 보고 노친네의 잿빛얼굴에 핏기가 돌았지.
그때 보여준 희망이 아니었으면 아마 노친네 이참에 손을 놨을꺼야.
그래서 이런 인사글도 쓸수 있게 되구
진심 감사해.
좋은 소식 들으니 다행이고 기분 좋아.
다정이도 걱정 많이 했을텐데 이제 안심해도 되겠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만 전하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네~!!!
고맙고 또 고마워
다정아
임시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어머님 건강하시면 되는거야~^^
39세 노량진 벙개에서 처음 본 예쁜진.
그래 건강하면 되는듯.!
앞으로 19년 후에도 건강하게 계속 봅시다.
그래.
작은 손들이 모여 큰 희망을 보여주었구나
어머님 정정하셔서 다행이구
세월 빨라 금방 건물 완공될꺼야~
친구들도 멋지고
효자 다정이도 멋지네^^
꽃비님 방가
효자는 저~얼대 아니구요
완공을 기다리기 보다 그냥 지금을 만족해
고마워, 내년 순창벙개를 기다림~ 스켄들사진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