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해외*토픽 포토뉴스 |
2008년4월26일 【음3/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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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한` 뉴욕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맨해튼의 브라이언파크에는 24일(현지시간)수많은 뉴요커들로 붐볐다. 평소에도 ‘도심의 오아시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원에는 성급하게 웃통을 벗고 선탠하는 사람, 편하게 식사를 하는 사람, 휴식을 취하는 사람, 독서를 하는 사람, 사람 구경하는 사람 들이 모여서 ‘보통 뉴욕’을 보여준다. 【뉴욕=뉴시스】 ▒▒☞[출처]중앙일보 |
☞ 푸틴, 테니스선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
★...24일 모스크바 러시아 스포츠클럽 CSKA 창립85돌 기념식에서 테니스 선수 엘레나 데멘티예바 옆에 앉아있는 푸틴대통령 ▒▒☞[출처]매일경제 |
☞ 오스트레일리아 성화 봉송
★...24일(현지 시간),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에서 올림픽 성화 봉송행사를 위해 불을 붙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의 중국 신입사원들이 24일 베이징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체조를 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는 서울 평양과 베트남 등을 거쳐 5월4일 베이징에 입성할 예정이다./베이징AFP연합뉴스 ▒▒☞[출처]한국경제 |
☞ 곡물값 인상 항의 인간띠
★...인도 야당 국가민주동맹 의원들이 24일 뉴델리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정부의 곡물과 생필품가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도의 인플레율은 지난달 3년만에 최고치인 7.41%를 기록했다. 뉴델리 AP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분쟁지역 취재기자 보호를
★...팔레스타인 기자들이 23일 가자시티에서 열린 <로이터> 통신 사진기자 파델 샤나의 추모비 제막식에서 샤나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들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취재하는 기자들에 대한 보호가 부족하다고 항의하고 있다. 샤나는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취재도중 이스라엘 전차의 포탄 사격으로 숨졌다. 가자지구/AP 연합 ▒▒☞[출처]한겨레 |
☞ 식량 사재기·수출통제에 속타는 국제사회 EU·일본 “식량수출 통제 막아달라” WTO에 촉구 미 일부 대형마트 쌀 구입량 제한 사실상 ‘배급제’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23일 열린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대안’(ALBA) 정상회담에서 에보 모랄레스(왼쪽) 볼리비아 대통령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껴안고 있다. 이날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 쿠바, 니카라과 등 중남미 4개국은 식료품 값 폭등에 대처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식품안정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했다. 카라카스/AP 연합
★...인도 잠무의 한 쌀가게에서 24일 점원들이 쌀가마니를 정리하고 있다. 인도 연방정부는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식량가 통제와 일부 원자재 수출 금지안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무/AP 연합 ▒▒☞[출처]한겨레 |
☞ 고위급 경제대화 베이징서 개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 첫번째)와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을 대표로 하는 양측 관계자들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첫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출처]국민일보 |
☞ 性은 감추는 것이 아닙니다
★...23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부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발파라이소(Valparaiso)에서 열린 사후피임약 무료증정 행사에 참석한 여성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혼자 어딜 보는 거야!’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알라비노(Alabino)에 위치한 군사기지에서 ‘메이 9 빅토리 데이(May 9 Victory Day)’ 행사 연습을 하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파이프라인 건설 반대합니다!’
★...22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인근 토르토사( Tortosa)에서 파이프라인 건설을 반대하는 조형물이 전시되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18일 에브로(Ebro)강 입구에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가뭄으로 고통받는 카탈루나 지역(바르셀로나가 있는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발렌시아와 무르시아 자치정부는 불공평한 처사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출처]동아일보 |
☞ ‘갈증 해소에는…’
★...22일(현지 시간) 중국 산시성(山西省) 창즈(長治)에서 한 노동자가 맥주를 마시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F/A18호네트 전투기’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파이에른( Payerne) 공군기지에서 F/A18호네트 전투기 한 대가 훈련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일그러진 ´자유의 여신상(?)´
★...1980년 이란회교혁명으로 미국-이란간 국교가 단절돼있던 때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에 인질로 잡혀있던 미국인 인질 52명을 구출하기 위한 (당시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 정부의) 인질구출작전이 실패로 끝난 사건 기념식을 이란 과격(교조)세력이 바로 구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거행했는데 사진은 24일 자유여신상 그림이 희화적으로 그려져있는 구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 벽앞을 걷고있는 한 이란 여성. ▒▒☞[출처]대전일보 |
☞ ‘목숨 걸고’ 밥먹기!
★...23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웅광장(Heroes Square)에서 기자들이 ‘하늘 위의 레스토랑(in the sky)’ 체험을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물 저장 사막의 장미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소코트라섬 '사막의 장미'. 이 나무는 예멘 소코트라섬 와디 딕삼의 언덕배기에 줄을 지어 서 있는데 유난히 큰 둥치에 물을 저장함으로써 척박한 자연조건을 이겨낸다. 소코트라는 뿔모양의 아프리카 동북부 반도 서쪽 80㎞ 지점의 아라비아해에 위치해 있다.소코트라 로이터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 공개된 이탈리아 성인 신부의 시신
★...24일(현지시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처럼 손과 발에서 피를 흘렸다는 소문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탈리아 성인 비오 신부의 시신이 사후 40년만에 일반에 공개됐다. 비오 신부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처럼 손과 발에서 피를 흘리는 상처인 성흔(聖痕)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002년 그를 성인으로 추대했다. [사진=AP] ▒▒☞[출처]중앙일보 |
☞ 가난한 나라 아이들에게 식량을
★...24일 사람 발모양을 본따 만들어진 대형 설치미술품이 있는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미술품을 구성하는 수천개의 신발은 지원이 긴급한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국제 구호 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이 영국에서 2주 일정으로 시작한 아동 후원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월드비전은 23일 “식량가격 폭등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올해 식량지원 대상자를 150만명 줄이게 됐으며, 이가운데 57만명이 어린이들”이라고 밝혔다. 런던/AP연합 ▒▒☞[출처]한겨레 |
☞ 자동차 공중제비
★...24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10km 떨어진 주타스푸스차(Jutaspuszta) 인근에서 열린 ‘다카르시리즈 센트럴유럽랠리(CER)’에 출전한 지니얼 데빌리어(남아공)와 보조석의 디크 본 지제비츠(독일)가 탄 폭스바겐이 험난한 구간에서 커다란 흙덩이에 부딪힌 뒤 자동차가 공중으로 튕겨져오르는 모습이 여러장의 사진으로 보여지고 있다. 운전자들은 조그만 상처를 입었으며, 곧 빠져나왔다 ▒▒☞[출처]한겨레 |
☞ 정수기 자전거
★...기계 엔지니어인 파울 실버샤르츠가 24일 미 아칸소주 리틀록의 시내에서 더러운 물을 마실수 있는 물로 여과시켜주는 세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의 사용 목적으로 개발된 이 자전거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페달힘으로 움직이는 기계를 대상으로 한 혁신상에서 1등을 했다. 리틀록/AP연합 ▒▒☞[출처]한겨레 |
☞ 소림사 쿵푸
★...23일 중국 허난성 덩펑현 쑹산 사오린사 쿵푸 학교의 학생들이 쿵푸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1500여년이 된 사오린사는 중국 쿵푸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AP연합,신화통신 ▒▒☞[출처]한겨레 |
☞ '성을 감추지 마세요!' 사후피임약 무료증정 행사
★...콘돔 모형에 가려진 한 여성의 실루엣
[스포츠서울닷컴ㅣ뉴스편집팀] '성(性)은 부끄러운 게 아니랍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부서쪽으로 120km 떨어진 발파라이소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사후피임약 무료증정 행사'가 바로 그것. 여성의 자궁을 표현한 캐릭터와 콘돔을 상징하는 장식물 등 성(性)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의 모토였던 사후피임약은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을 시 72시간 내 복용해 수정란의 자궁내막 착상을 막아 임신을 피하는 약이다. 성관계를 가진 후 아침에 먹는 약이란 뜻에서 '모닝 애프터 필(morning after pill)'이라고도 한다
★...'기분이 이상하네~' 사제 앞에 선 자궁 모형
★...'14세 이상의 여성들에겐 사후피임약의 자유 분배를 지지합니다!'
★...마트에 침입한 자궁?!<사진ㅣ발파라이소=로이터> ▒▒☞[출처]스포츠서울 |
☞ 바퀴 하나 원형 모터바이크, 자동차 엔진 장착한 ‘모노휠’
★...미국 미시건에 거주하는 케리 맥린이 만든 막강 모노휠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맥린 V8 모노휠’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원형 모터바이크는 뷰익 V8 엔진을 장착해, 모노휠 중에서 가장 강인한 인상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자동차 관련 해외 사이트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론적으로 시속 100마일을 낼 수 있지만 실제 최고 속도는 시속 58마일(시속 93km)을 기록했다. 너무 느린 거 아닌가 싶겠지만, 모노휠은 운전이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위 속도라면 놀라운 수준이라고 한다. ▒▒☞[출처]조선일보 |
☞ 2만송이 튤립 테러 남성, 공개 수배
★...24일 일본 마이니치의 보도.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경찰 당국은 군마현 현청본부 주변의 튤립 화분을 향해 상습적으로 테러를 자행한 남성의 영상을 공개하며, 해당 남성을 공개수배 한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남성은 4월 9일과 14일, 19일을 포함 총 3일간 현청 주변 도로의 튤립 화분을 향해 테러를 가했으며, 이 사건으로 총 1,900여 송이의 튤립이 모두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측은 해당 남성을 공개수배하며 보안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일반에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양복 차림을 한 40대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우산을 휘둘러 화분의 꽃을 꺾는 장면이 담겨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건을 공공시설에 대한 파괴 행위로 간주하고, 해당 남성을 엄중 처벌할 것을 밝히고 있다. 이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파괴행위가 현청 주변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같은 행위가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큰 범죄로 발전하게 되지는 않을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부럽다~ 공들여 예쁘게 꾸민 도심의 공사장 가림벽들
★...건설현장의 먼지와 소음을 차단할 목적으로 설치되는 공사장 가림벽은, 오랫동안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대상에 불과했다. 그러나 기능성만 강조하던 공사장 가림벽을 미적인 대상으로 파악하여,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을 통해 사진이 공개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공사장 가림벽들은, 공사가 마무리된 후 철거하는 게 오히려 아쉬울 정도이다.
긴자 쁘랭땅 백화점 건설 현장에 사용된 가림벽은 건설 진행 과정을 시민들이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일기’ 컨셉으로 가림벽을 디자인하여 주목 받았다. 벽에는 여러 개의 투명 칸이 설치되어 있어 골조, 목조, 마감 작업 등 건설 진척도를 건축재료를 통해 그래프로 표현하였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건축 자재의 재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된다. 신주쿠 역의 신 플랫폼 공사는 2005년 시작하여 2016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 곳의 가림벽은 총길이 320m에 달하고 있다. 가림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스튜디오 한 디자인에서는 이곳의 가림벽을 일년 단위로 바꾸며 오랜 공사기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니혼바시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의미로 에도시대의 회화와 사진을 가림막 디자인에 활용하였으며, 도쿄 히키후네역 주면 공사현장에서는 하이쿠를 장식해 시민들과 문학적 정서를 나누는 노력을 펼치기도 하였다. 일본의 한 잡지에 소개된 이 그림들은 서구 네티즌들의 부러움도 사고 있을 정도로, 보기에 좋다.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다리 여섯 개인 고양이 태어나
★...필라델피아 지역뉴스인 NBC10에서는 23일, 다리가 6개인 고양이 소식을 전했다. 플로리다 쿠퍼시티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헥스’이다. 생후 6주째인 헥스는 6개의 다리를 지닌 채 태어났다. 병원 측 검진 결과 헥스는 다리 기형일 뿐 아니라 샴쌍둥이의 일종으로, 세포분화가 덜 된 형제의 조직이 몸의 일부에 붙어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태어났을 당시 얼마 살지 못할 것으로 여겨졌던 헥스는 현재 매우 건강하며 여느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우 활달한 편이다. 헥스는 불필요한 다리 2개와 분화되지 않은 조직을 분리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헥스의 주인인 바바라 플로레스는 3,000달러(약 300만원)에 달하는 수술비 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140억원, 에너지 자체 생산.. 혁신적 친환경 주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친환경 주택이 결국 주인을 만났다고 24일 영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오랜 역사와 뛰어난 전원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잉글랜드 코츠월드에 위치한 이 친환경주택은 꿀벌난 꽃을 닮아 ‘오키드 하우스’로 불린다. 이 주택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무려 140억 원으로, 친환경 전원주택으로서는 세계 최고가를 자랑한다.
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1년에 완공될 오키드 하우스는 그 동안 주인이 누가 될 것인지를 놓고 주목을 받아왔는데, 지난 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구매자가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가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카일리 미노그 역시 이 주택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익명의 구매자가 연예계에 종사하는 거물급 스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호수와 바로 연결되는 오키드 하우스는, 지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충당할 수 있다. 처음 이 건물의 설계를 의뢰한 것은 로우어 밀 에스테이트사이며, 이들은 세계적인 건축가들을 섭외해 이 지역에 여러 채의 친환경 전원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다. 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예술과 공학의 만남, 바람이 움직이는 거대 예술 작품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거대한 예술 작품'들이 해외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해외 예술 관련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독특한 예술 작품을 만든 이는 네덜란드 출신의 예술가 테오 얀슨. 얀슨은 '키네틱 아트'로 명성을 얻은 예술가다. 2007년 한 자동차 회사의 광고를 만들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얀슨은 '예술과 공학의 접점을 모색,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얀슨의 대표적인 작품은 초대형 성냥개비를 떠올리게 하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해변의 괴수'라는 이름이 붙은 종류.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진 이 작품은 뼈만 남은 동물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졌는데, 놀랍게도 바람의 흐름에 맞춰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194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얀슨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는 공학도였는데, 지난 1990년부터 예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후 공학 및 과학 예술을 접목한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만들었다는 것이 해외 예술 관련 전문 잡지 등의 보도 내용. 바람, 압축 공기 등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그의 작품들이 치밀한 설계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인데, 작품의 근저에 과학, 공학이 깔려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예술과 과학 사이의 벽은 오로지 우리 마음에만 존재한다"고 밝힌 얀슨은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매우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출처]조선일보 |
☞ 어떻게 촬영했을까? 28번 실패끝에 완성한,초현실주의 사진작품
★...양복 입은 신사와 의자가 공중에 떠있고, 고양이가 물줄기 사이를 나는 유명한 사진 ‘달리 아토미쿠스’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초현실주의적 걸작이 거듭된 시행착오와 반복을 통해 촬영되었다는 사실을 한 미술 관련 매체가 지적한 후, 이 유명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세기 중반 인물 사진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필립 할스만이 살바도르 달리와 공동 작업으로 촬영한 사진은 두 예술가의 기발함과 독창성이 잘 묻어나있는 작품이다.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한 달리와의 우연한 작업에서 감명 받은 할스만은, 1941년 이후 종종 달리와 함께 그림 속 비현실적 설정을 사진으로 옮겨 담는 작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흔히 사진 예술에서의 초현실주의로 불리는 이들의 공동 작업 작품들은 설정이 너무 기발하고 순간적이어서, 보는 순간 이 또한 여느 예술 작품과 마찬가지로 치밀한 계산과 연습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위대한 예술이란 결코 단 한 번에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달리와 할스만의 작품도 사실은 무수한 실수와 연습을 거친 부단한 노력 끝에 만들어질 수 있었다. ‘달리 아토미쿠스’는 무려 28번의 재촬영 끝에 완성될 수 있었다. 아래 사진들은 당시의 ‘실패작’들 중 일부이다.
거장들이 작품을 완성하기 전 실수를 거듭한 장면을 포착한 ‘실패작’ 사진들은 1950년 ‘사진 작업’ 가을호에 공개된 바 있다. 50여년이 지난 후 당시 자료들이 해외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걸작의 순간 포착이 쉽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만든다. 한미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 고양이 쫓아 부엌까지 들어온 악어, 대소동
★...밤 10시 30분 경 산드라 프로스티(69세)는 아래층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에 침대에서 일어났다. 소리의 정체를 알아보려 부엌으로 들어간 그녀를 맞이한 것은 2.5 미터 크기의 악어. 미 언론들은 지난 월요일 미국 플로리다 올즈머 지역의 가정집에 악어가 출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일제히 보도하였다.
긁어대는 소리를 낸 범인이 악어란 것을 안 프로스티 씨는 침대로 달려가 911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긴급 센터 접수원은 이 황당한 일이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혹시 이구아나를 본 것은 아닌지 거듭 물어보았다고. 이윽고 출동한 경찰과 야생동물 포획 전문가들은 인명피해 없이 이 악어를 생포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지역 담당 보안 사무국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스티 씨가 뒷 베란다로 통하는 현관문을 거의 열어놓고 다니는 데, 악어가 방충망을 뚫고 들어와 그 현관문을 통해 거실을 거쳐 부엌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악어는 프로스티의 고양이를 쫓다가 집안까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탬파 시 부근에 위치한 올즈머의 연못에는 많은 악어가 서식하고 있어 종종 도로에 햇볕을 쬐러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고. 한미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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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日판 ‘엽기적인 그녀’는 잡탕극”
★...“재탕된 잡동사니 같다.” 제작 초부터 화제를 모은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가 엉성한 극 전개와 혼란스러운 스토리 짜임새로 도마위에 올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영문판은(25일자)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리메이크작은 재탕된 잡동사니’(Remake of S. Korean romantic comedy drama is a mishmash of a rehash)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를 분석했다.
신문은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33·차태현 역)의 연기에 대해 “이 드라마의 재미중 하나는 대학강사로 나오는 초난강의 연기”라며 “그러나 그의 연기는 조연 배우들의 오버 연기와 스토리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농담들로 덫에 걸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판은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로 가득찬 ‘잡탕극’”이라며 “대학생으로 나오는 원작의 남자 주인공(차태현 분)은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미있는 요소로 나왔으나 초난강이 돌고래를 조련하며 대학 강사로 나오는 일본판은 그렇지 못하다.”고 피력했다.
또 “극 초반에서 초난강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한국 남성과 벌이는 애정 행각을 목도한 뒤부터는 이야기가 급작스러운 하락 국면을 맞았다.”며 “극 중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를 패러디한 장면 등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고 혹평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드라마는 강한 연기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로 확실히 중독성이 있다.”며 “지난해 드라마 ‘우리들의 교과서’를 집필해 무코다 쿠니코 상(Mukoda Kuniko Award)을 탄 인기 작가 유지 사카모토가 각색 중이라 아직 희망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TBS(도쿄방송)를 통해 첫 방송될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코다 쿠니코 상: 일본의 유명 TV드라마 작가의 이름을 딴 저명한 드라마 작가상 사진=일본판 ‘엽기적인 그녀’ 방송 캡쳐 /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美타임지 ‘나무심는 참전용사’ 표지로 뭇매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타임(TIME)지가 미국 퇴역군인들을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28일자 타임지 표지에 실린 사진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퇴역군인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 전쟁을 종식시킨 참전용사들을 희화화했다는 일부 보수계층과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 타임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타임지 표지에는 전쟁 중 미 해병대원이 이오지마(硫黄島)의 스리바치(摺鉢)산에 성조기를 꽂는 유명한 사진이 새롭게 재창작돼 실려 있다.
표지 속에는 해병 대원들이 성조기대신 나무를 심으려고 하는 모습과 ‘지구온난화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How to Win The War On Global Warning)이라는 글이 쓰여져 있다. 또 타임지는 85년만에 두번째로 지구온난화 대책에 관한 특집기사에 맞춰 표지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색 띠를 모두 초록색으로 바꾸었다. 이오지마 상륙작전에 참전한 도날드 메이츠(Donald Mates)는 “터무니 없고 모욕적”이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을 지구온난화로 표현하다니 적절하지 않은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또 참전용사인 존 케이스 웰스(John Keith Wells)도 “타임지의 시도가 일정한 선을 넘은 것 같다.”며 “농담같지 않은 농담으로 우리를 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타임지의 편집인 리차드 스텐젤(Richard Stengel) 최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타임지는 퇴역군인에 대해 최고의 경의를 표하고 있다.”며 “미국인의 용감함과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이 사진을 사용한 것은 미국의 새로운 도전을 강조하는데 적절하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아오지마에 성조기를 꽂는 장면의 사진(원제:the Marines raising the American flag)은 AP통신사의 종군기자 조 로젠탈(Joe Rosenthal)이 찍은 것으로 당시 미국에서 발행되는 주요신문의 1면을 장식했으며 퓰리처 상도 받았다. 이 후 수많은 잡지·우표 등에도 실렸으며 버지니아주(州) 알링턴 국립묘지의 해병대 전쟁기념관 추모비로도 제작 되는 등 미국의 긍지와 자부심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80년 전 만든 ‘동양 최초 로봇’ 日서 복원
★...약 80년전 일본에서 만든 동양 최초의 로봇이 최근 복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동양 최초의 로봇 ‘가쿠텐소쿠’(学天則)가 복원돼 보도진들에게 최초 공개됐다.”고 24일 보도했다. 가쿠텐소쿠는 일본 로봇학자 고(故) 니시무라 마코토(西村 真琴·1883~1956)가 지난 1928년에 만든 동양 최초의 인간형 로봇이다.
지난 1920년 체코 출신의 작가 K.차페크가 쓴 희곡에서 처음으로 로봇의 개념이 소개된 후 제작된 로봇이라 공개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1930년대 유럽에서 열린 박람회에 전시된 후 사라졌다. 그러나 지난해 오사카시립과학관과 시(市)의 주도로 복원 작업을 시작, 남은 사진과 자료를 바탕으로 기존의 가쿠텐소쿠와 거의 같은 외형·색깔·기능을 되살렸다. 이 로봇의 제원은 높이와 폭 모두 약 3.2m에 금색 반신상(半身像)의 모습.
개발 당시 카구텐소쿠는 내부에 설치된 고무튜브장치에 의해 목·팔 등이 조작되었으나 이번 복원작업에서는 마이크로 컴퓨터제어가 새로 더해져 로봇의 얼굴 표정·눈꺼풀의 세밀함 등이 생생히 표현됐다. 오사카시립과학관의 하세가와(長谷·41) 학예원은 “가쿠텐소쿠는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인간형 로봇으로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다.”며 “오는 7월 초순에 일반인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산케이·아사히 신문 온라인판(공기제어장치에 의해 눈이 깜빡이고 있는 가쿠텐소쿠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선사시대때 매장된 ‘개 미라’ 美서 발견
★...최근 미국에서 수백 마리의 개들이 묻힌 선사시대 때의 매장지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멕시코주(州)의 인디언 예술·문화 박물관(Museum of Indian Arts and Culture)도디 푸게이트(Dody Fugate) 연구팀은 “미국 남서부쪽 일대에서 자연 건조된 ‘개 미라’(mummified dog)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이 발견한 개 미라들은 특히 뉴멕시코주 북서부를 중심으로 아리조나 주와 뉴 멕시코 주 경계를 따라 분포돼 있었으며 지금까지 약 700마리에 달하는 개들이 나왔다. 발견 당시 개 미라 매장지에는 보석과 어른·아이의 사체들도 함께 있었다.
연구팀은 당시 개들이 단순히 애완견으로서의 존재 이상으로 신성하고 영적인 동물로 간주되었으며 인간의 매장 관습이 초창기로 올라갈 수록 개와 함께 묻혔던 것으로 보고있다. 푸게이트 연구자는 “지금까지 발견된 개 매장지를 토대로 수마리의 개들이 함께 묻히거나 때로는 사람과 함께 매장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대부분 종교적인 뜻이 내포돼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개들이 다음 생에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함께 매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푸게이트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견되 개 미라 자료 등 연구결과를 지난달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미국 고고학 학회(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에 발표했다. 사진=Dody Fugate(푸게이트가 발견한 개 미라 중 하나)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털이 너무 길어요
★...24일, 헝가리 원산의 털이 매우 긴 양치기 개가 주인이 보고 있는 가운데 도그쇼를 연습하고 있다. (연합) ▒▒☞[출처]부산일보 |
☞ 90분간 혈투끝 낚은 '황금보다 비싼 물고기'
★...홍콩 빈과일보(Apple Daily)는 25일 이름을 '아직(阿植)'이라고만 밝힌 택시기사 일가족 3명이 란타우섬과 칭차우(靑洲)섬을 잇는 대교 아래 칭차우만 바다에서 황순어(黃唇魚.Chinese Bahaba) 한마리를 낚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가족이 낚싯배를 빌려 타고 90분간의 혈투 끝에 낚은 황순어는 중화권에선 '황금보다 비싼 물고기'로 통하는 희귀어.
무게 85㎏, 길이 168㎝의 이 물고기는 시가만 100만홍콩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 수십년간 홍콩 근해에서 잡힌 황순어 가운데 가장 크다. 지금까지 알려진 황순어 최대 크기(1.5m, 50㎏)보다도 훨씬 크다. 빈과일보 제공 (홍콩=연합뉴스) ▒▒☞[출처]동아일보 |
☞ 잠수옷 입은 펭귄 피에르
★...나이 25의 펭귄 피에르가 17일 미 샌프란시스코의 과학아카데미에서 그의 보금자리로 돌아가며 잠수용 고무옷을 입고 있다. 털이 모두 빠져버린 피에르는 6주전에 잠수용 고무옷을 입은 뒤 다시 깃털이 나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 ▒▒☞[출처]한겨레 |
☞ 엄마 품으로
★...23일 미 오리건주 남서쪽 로즈버그의 한 공원에서 거위새끼들이 내리는 비를 피해 어미 거위의 날개밑으로 파고들고 있다. 로즈버그/AP연합 ▒▒☞[출처]한겨레 |
☞ ‘저걸 물어? 말어?’
★...웨스트하이랜드테리어 품종의 ‘몰리(Molly)’가 24일(현지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 예정인 애견쇼를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쇼에는 6000마리 이상의 개들이 참가한다. ▒▒☞[출처]동아일보 |
☞ 엄마하고 놀아요
★...엄마하고 놀아요 태어난지 한 달이 된 개미핥기가 23일 콜롬비아 칼리 동물원에서 어미의 등에 업혀 놀고 있다. 칼리/AP 연합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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