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어린이들은 노래·춤·글짓기·셈이 동시에 가능하다?

[해방전사]

최근 북이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주산 교육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주산이란, 세계 100대 발명품이라 손꼽히는 주판을 움직이며 계산하는 방법이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9일 오춘경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소장과의 대담을 소개하면서 주산 교육의 성과를 전했다.

기자는 먼저 오 소장에게 정보화시대에 현시기 주산 교육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이유를 물었다.

오 소장은 “기계제산업(1차산업)시대에 계산 도구로서의 지위를 당당히 차지하였던 주산은 전자수산기와 컴퓨터 등의 도입으로 1980년대부터 홀시되어 왔다”라며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의 교육 및 심리전문가들은 주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에 특이한 속셈 능력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소장은 “여러 연구 과정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주산에 의한 더하기와 덜기(빼기), 곱하기와 나누기 계산을 고속으로 진행하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주면 집중력과 상상력, 기억력, 사고력 등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라며 “현재 주산 교육은 지난시기 순수 계산 도구의 사용 방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을 위한 실용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 소장은 주산 교육에 적합한 연령 시기에 대해 “어린이들 속에서 주산 교육의 효과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살부터 12살까지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 소장은 “연구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일생에서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한 이 시기에 주산 교육을 주면 어린이들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한다”라며 “이 시기의 어린이들과 학생 소년들이 주산 교육을 받게 되면 두 손의 잦은 운동과 여러 가지 사칙계산이 결합되면서 그들의 머릿속에는 점차 주산판과 함께 주산 알의 오르내림을 영상화하는 능력이 형성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영상화 기능이 보다 강화되면서 어린이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접수, 보존하고 재생하는 높은 정보처리능력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기자는 오 소장에게 주산 교육의 장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오 소장은 “주산 교육은 우선 어린이들에게 수에 대한 개념과 산법을 직관 형상적인 방법으로 정확히 터득시키며 영상화 기능에 기초한 높은 속셈 능력을 키워준다”라며 “주산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여러 자릿수에 대한 개념을 쉽게 터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빨리 속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라고 답했다.

오 소장은 “주산 교육은 또한 어린이들의 주의집중력과 분배력을 높이는 등 여러 가지 지적능력을 전면적으로 계발시킨다. 어린이시기부터 주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는 경우 상상력과 기억력 등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특히 주산 교육을 통하여 형성되는 영상화 기능은 비상한 기억력과 속독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오 소장은 어린이들과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의 지능계발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이 대학에서는 여러 가지 주산 놀이를 통한 어린이 지능계발 방법과 어린이 로봇 과외교육방법을 창조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오 소장은 “우리 대학 부속 모란봉구역 개선유치원에서는 주산 교육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들이 숫자에 대한 정확한 표상과 함께 계산능력, 영상 기억능력을 현저히 높이고 그에 기초하여 유치원 교육단계에서 과학, 예술, 컴퓨터, 로봇, 외국어교육을 줄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오 소장에 따르면 보통강구역 세거리소학교의 8살 나이의 학생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글짓기까지 하고 동시에 1초 간격으로 보이는 세 자릿수, 네 자릿수들의 더하기, 덜기 계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중어와 영어, 러시아어로 자기가 지은 글을 유창하게 설명하면서 교원이 불러주는 두 자릿수의 더하기, 덜기 계산과 3화음에 대한 청음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북은 2019년에 평양교원대학에서 로봇을 이용한 어린이 우뇌발달능력평가 방법을 개발해 교육 부문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평양교원대학 부속 세거리소학교 3학년(9살) 학생들의 사례를 전한 바 있다. (2019.12.20. 메아리)

매체는 “이 평가 방법은 어린이들의 오른 뇌가 주산 놀이를 통해 어느 정도로 발달되었는가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라며 “현재 평양교원대학 부속 세거리소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곳에서 과외 교육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면서 네 자릿수의 더하기, 덜기 계산은 물론이고 유모아적인 옛이야기를 하면서 우와 같은 계산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년 전보다 낮은 연령(8살)에서도 지능이 발달한 것으로 보아 북이 주산 교육에서 큰 성과를 내는 것으로 짐작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먹고사니즘]

주체조선 사회적으로 보장된
전체 어린이들을 왕처럼 귀하게 받들어 키우는 어린이 천국..!!

주체조선을 힘차게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갈 동량지재
그 전체 어린이들을 천재화 시킬 교육으로 더욱 가열차게 가즈아~~~

ㅡㅡㅡㅡ

방장님께서 주신 가슴 벅찬 게시문 잘 봤습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먹고사니즘]

쪈에 중독된 변태적 이남사회 어디선가엔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되는 인두껍을 쓴 인면수심 부모라는 개종자에 의하여
어린 자식들이 잔악하게 맞아죽는, 굶어죽는 사껀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겠죠..
<<친자든 양자든 자식이 되었다면 잘 키워야 하는 책임이 있을텐데 그 마저도 깨졌다>>

하물며 본능적인 개,돼지 짐승들도 지 새끼는 목숨걸고 지키려 하는데
축생보다 못한 인두껍을 쓴 쪈버러지들이 득실득실한 이남사회..
<<그 원인은 이땅을 강점한 미제양키와 사대매국노 토착양왜구들 때문이다>>


언제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올까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명답은
우리의 염원인 자주통일세상을 맞이 할 그날일 것이다.._()_..

[빙탄]

통일된 세상이 오면 노예 교육이 아닌 올바른 역사와 함께 후세들에게 주산 암산도 가르쳐 똑똑한 인재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