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없는 일본이여, 무릎을 꿇어라!
모든 문제의 근원은 천황제의 존속에 있다!
방사성 핵폐수는 무조건 일본 땅에 보관해야 한다!
이 책은 과거 식민지배의 만행에 대하여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행태가 무엇이 잘못된 건지 일본을 준엄하게 꾸짖는다. 그리고 모두에게 역사를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독일과 일본의 전후 처리 과정을 히틀러의 자살과 일본 천황의 비굴한 생존을 대비하여 그 시작부터의 차이를 명쾌하게 드러낸다. 일본의 반성과 책임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되는 것은 당시 맥아더 사령관에 의한 천황제의 존속에 있는 것이다. 천황중심의 일본은 언젠가 때가 되면 다시 침략의 야욕을 드러낼 수 있다. 우리가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일본의 의도대로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갈 수 없는 이유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데, 이 땅에서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또 이 책의 곳곳에서 들리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저자의 처절한 외침은 모골이 송연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첫댓글 저자의 외침에 공감, 공감합니다.
난세는 난세로다.
한덕수와 그 가족들에게 한 그릇씩 먹여야지요!!
제주도 해녀할머니들이 일본에 많은 산 하나를 좀 파서 보관하면 안되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바다는 누구에게나 소중하니까요
일본은
이정도면 민폐국가라 하겠네요~